쇼핑의 중심지 명동에서 복음의 씨앗 뿌려 |
제1회 명동예수생명축제 명동예술극장 광장서 열려
서울의 중심지 명동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명동예수생명축제'가 20일 열렸다.
명동예수생명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광복목사)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명동예술극장 광장에서 열려 추수감사절 떡을 나누며 거리 행진을 통해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특히 대형백화점과 쇼핑센터 각종 전문점이 산재한 명동에서 매년 봄, 가을 정기적으로 각종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처음으로 예수생명축제를 개최, 색다른 이벤트로 관심을 모았다.
위원장 이광복목사(세계복음전도연합회 대표회장)는 "주님이 명령하신 지상명령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의 중심지이자 전 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명동에서 예수생명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예수생명축제는 그동안 명동지역에서 전도해온 사역자들이 주축이 되어 모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난 9월 18일 명동예술극장 광장에서 명동예수생명축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조직위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이단을 배격하는 초교파 연합기구이다"고 소개했다.
또한 "매년 명동에서 예수생명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면서 "축제를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조직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요한 강도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수생명축제는 1부 예배에서 황규식목사(수지산성교회)가 ‘회개의 복음’이라는 제하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황목사는 “사람이 왜 죽는지, 죽음 후 어떻게 되는지를 아는 사람이 없다”면서 “모든 물건은 만든 사람에 의해 사용목적이 결정 되는 것 같이 사람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알아야 사는 목적을 알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사람은 영적인 존재로 육체가 죽으면 그 육체 속에서 나온 영혼이 사는 동안 저지른 죄의 형벌을 받아야 되는 그것이 바로 지옥 형벌이다"면서 “그러나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죄용서 받기에 우리는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을 외치는 것이다”고 전했다.
2부 추수감사절 떡 나누기 행사에서는 명동 일대에서 예수축제 전도 퍼레이드를 진행했고, 3부에서는 베드로악단 베델워쉽 아카데미, 하늘샘, 더투엘브의 찬양 공연이 진행됐다.
임요한 사무총장은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면서 “내년부터는 부활절 추수감사절에 매년 정기적으로 예수생명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명동예수생명축제는 19개 전도단체가 연합하여 300명이 참가해 명동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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