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단신] 예루살렘연합교회 방화로 큰 피해 外
[2010.11.08 17:48]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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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연합교회 방화로 큰 피해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오랫동안 급진 유대인들의 반기독교 감정의 타깃으로 알려진 한 교회당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방화자에 의해 불에 탔다고(사진) 한국오픈도어선교회가 7일 밝혔다. 선교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새벽 1시, 누군가 예루살렘연합교회의 지하실 유리창을 깨고 인화물질을 투입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20분 후 소방차가 도착해 불길을 잡았으나 교회 지하는 이미 불길에 휩싸였다. 잭 사라(예루살렘연합교회) 목사는 “연기와 화염 소리 때문에 교회 숙소에서 자고 있던 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깨어났다”며 “봉사자들은 미국과 덴마크에서 온 사람들로 근처 병원에서 연기 흡입에 대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교회는 이번 화재로 8만5000달러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로 교회 건물 지하 1층이 전소됐으며 최근 리모델링한 부분 역시 피해를 입었다. 사라 목사는 “화재를 일으킨 자는 지하에 사람이 있는 것을 알았음에도 불을 지를 정도로 증오심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며 “방화자는 단순히 건물에 불을 지르려는 목적뿐 아니라 사람을 죽일 의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이번 방화로 이스라엘 내 기독교인에 대한 혐오 감정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고 판단, 개종 유대인과 현지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위디국제선교회 이주자선교 훈련생 모집 위디국제선교회(문창선 대표)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리는 제5기 이주자선교 훈련학교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훈련학교는 선교회가 매년 개설하는 12주 과정의 선교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1주과정으로 압축해놓은 것이다. 한국 이주자 선교의 역사와 현황을 비롯해 대상별 이주자 선교의 실제, 사역 사례 연구, 이주자 종교 현황 등을 공부하게 되며 국내 이주자선교단체 탐방과 실습도 겸한다. 김동화 한국해외선교회 법인대표, 전철한 FAN 대표, 정노화 선교사 등 10명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훈련은 경기도 안양시 소재 선교회 본부에서 이루어진다. 등록 마감은 13일(031-385-4680). 신상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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