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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거나 결혼 할 사이라면 혼전임신이 더이상 숨길일이 아니라는 인식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 20일~27일 미혼남녀 416명(191명, 여 225명)을 대상으로 '혼전임신의 인식'에 관한 조사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설문 조사결과 먼저 '혼전임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응답으로 남성의 45%, 여성의 43%가 '사랑하거나 결혼 할 사이라면 상관 없다'라고 응답했다.
31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 20일~27일 미혼남녀 416명(191명, 여 225명)을 대상으로 '혼전임신의 인식'에 관한 조사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설문 조사결과 먼저 '혼전임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응답으로 남성의 45%, 여성의 43%가 '사랑하거나 결혼 할 사이라면 상관 없다'라고 응답했다.
이어 남성은 '절대 안 된다'(32%), '모르겠다'(17%), '기타'(6%)로 답했고, 여성은 '절대 안 된다'(40%), '모르겠다'(14%), '기타'(3%)라고 답했다.
또한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혼전 임신을 했을 경우 아이를 낳겠는가'라는 조사에 남성의 60%, 여성의 68%가 '가능하면 낳는다'라는 응답으로 여성이 좀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반드시 낳아야 한다'라는 응답은 남성의 27%, 여성의 16%로 나타나 남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이 여성에게 더 부담으로 다가오는 인식이 반영 된 것이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낳으려는 이유는?'에 대한 응답으로 남성은 '내 혈육이기 때문에'(36%), '결혼 할 사이라서'(29%), '생명을 죽일 수 없어서'(18%), '상대방의 수술이 걱정 돼서'(11%),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생명을 죽일 수 없어서'(37%), '결혼 할 사이라'(24%), '내 혈육이기 때문'(21%), '본인의 수술이 걱정 돼서'(16%) 등으로 답했다.
가연 김영주 대표는 "예전과 다르게 결혼 전 임신에 대한 젊은 층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면서도 "혼전임신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맞춰 책임이 수반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혼전 임신을 했을 경우 아이를 낳겠는가'라는 조사에 남성의 60%, 여성의 68%가 '가능하면 낳는다'라는 응답으로 여성이 좀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반드시 낳아야 한다'라는 응답은 남성의 27%, 여성의 16%로 나타나 남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이 여성에게 더 부담으로 다가오는 인식이 반영 된 것이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낳으려는 이유는?'에 대한 응답으로 남성은 '내 혈육이기 때문에'(36%), '결혼 할 사이라서'(29%), '생명을 죽일 수 없어서'(18%), '상대방의 수술이 걱정 돼서'(11%),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생명을 죽일 수 없어서'(37%), '결혼 할 사이라'(24%), '내 혈육이기 때문'(21%), '본인의 수술이 걱정 돼서'(16%) 등으로 답했다.
가연 김영주 대표는 "예전과 다르게 결혼 전 임신에 대한 젊은 층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면서도 "혼전임신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맞춰 책임이 수반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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