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 씨, 제8회 여성 지도자상 수상

이지선 씨, 제8회 여성 지도자상 수상

한국YWCA연합회-시티은행 공동수여 '젊은 지도자 상' 부문

김철영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씨가 한국YWCA연합회와 시티은행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제8회 여성 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한 이지선 씨는 27일 '엄정한 심사를 통해 '여성 지도자상의 '젊은 지도자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밝히고 "'미래 한국 여성의 역할을 열어갈 젊은 지도자'라는 분에 넘치는 상을 받게 되었다."밝혔다.   이 씨는 "재처럼 타버린 저를 세상 가운데 다시 세우고 희망의 메시지가 되게 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은 또 이렇게 현실이 됩니다. 젊은 지도자상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지만 이제 세상으로 한발자국 더 나가라고, 더 많은 이들을 품을 때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 "10년 지났어도 더욱 감사, 고난은 축복" "지금 제게 주어진 행복은 '감사' 때문이에요" 중화상 극복 '인간승리' 이지선씨 '이지선 신드롬'이 시사해 주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