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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북 식량지원 재가동

은바리라이프 2010. 9. 29. 18:28

한기총, 대북 식량지원 재가동
다음달 31일까지 20억원 모금 목표
CBS TV보도부 박성석 기자

천안함 사태로 중단됐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북한 식량돕기 지원사업이 북한수해를 계기로 다시 가동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28일 오전 CBS를 비롯해 국민일보, 극동방송, CTS 등 교계언론 4사 대표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갖고 다음달 31일까지 공동모금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한 교회당 쌀 80kg 1가마니씩을 책임져 줄 것과개인은 1구좌당 1만원씩 모금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기총은 다음달 31일까지 1차로 20억원을 모금해 한국기독교 공동명의로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kehc1234@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