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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기독연극 '마지막으로 할 말은 없는가' 연장공연 실시

은바리라이프 2010. 9. 8. 14:00

정통기독연극 '마지막으로 할 말은 없는가' 연장공연 실시

 

[아츠뉴스 뷰티스타 김혜지 기자] 정통기독연극 '마지막으로 할 말은 없는가'가 지난 8월 20일부터 절찬리에 공연 중에 있는데, 공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연장공연이 확정되었다.


연극 '마지막으로 할 말은 없는가'는 기독문학 100년사를 빛낸 100인의 문학인으로 선정된 손현미 작가의 정통기독연극으로, 밑바닥 인생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그 안에서의 해학, 사형수의 심리묘사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연극을 본 관람객들은 "마치 생동감 있는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 인스턴트같이 자극적인 것만 추구하게 된 세상적인 것과 분리된 연극이다", "이 연극을 보며 지금 난 너무 행복하다는 것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열심과 열정으로 하는 배우들의 모습과 아역의 활동에 참 신선함을 발견했다. 웃고 울고 감정의 회오리 속에 나를 잠시 잊는 시간이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하게 하는 근래 보기 드문 수작"이라며 높게 평했다.


이런 관람객들의 연이은 호평 속에 오픈 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마지막으로 할 말은 없는가'의 공연 기간을 한달 연장해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에게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감동을 더해 줄 정통기독연극 '마지막으로 할 말은 없는가'는 오는 10월 24일까지 종로 5가역 2번출구, 대학로 방향으로 도보 3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회관 지하 1층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