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극/바울 주변인물

바울과 바나바

은바리라이프 2010. 1. 28. 14:20

행 15:36~41 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Marshall Islands  1977, Feb. 12  sc#625

st. Paul  사도 바울

 

Cyprus  1980. Apr. 28  sc#533

st. Barnabas  사도 바나바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하나하나 의문이 풀려지기 시작 했습니다.

바울의 입장에선 동역하던 마가가 전도 대열에서 이탈 했던 전력을

문제 삼아 동행 할수 없다 했으며 바나바는 자기의 생질이었던 마가를

버릴수는 없는 입장 이었던 것입니다.

골 4: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Egypt  1968, June 25  sc#C120

st. Mark  마가복음의 저자 마가

 

훗날 바울과 같이 마가가 감옥에 갇힌 걸로 보아  화해한 것으로 보이며

각자의 고향으로 전도를 떠난 것을 보면 (바나바는 구브로로 바울은 길리기아로)

민족에 대한 사랑 역시 제게는 가족 구원이라는 메세지로 왔습니다.

그러한 아픔을 겪었지만 각자의 주어진 길에서 열심히 사역을 감당 했으며

마가는 베드로의 수양 아들로 베드로를 전도 사역을 수행하며 마가복음을 저술하는

복음사가로 발전하는 믿음을 보인 것은 각자의 성향을 따라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움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벧전 5:13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Marshall Islands  1977, Feb. 12  sc#625

st. Peter  사도 베드로

 

초대교회 사역에서 빼 놓을수 없는 위치의 네 분의 전도자를 보면서

인간적인 갈등을 볼수 있어서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했으며 오늘날에도

얼마든지 발생 할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에 더욱 무릎을 꿇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