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오래 보면 명이 줄어들 수 있다' 
▶1-3-2 날짜, 기자
2010-01-12 14:01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TV를 오래 보면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11일 미국 과학 매체 라이브사이언스닷컴 등 외신들이 전했다.
호주 빅토리아주 베이커 IDI 심장당뇨협회 연구팀은 호주 성인 남성 3천846명과 여성 4천954명 등 총 8천800명을 지난 6년동안 조사해 TV시청과 사망률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다.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일주일 동안 TV시청 시간을 조사하면서 혈액을 채취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을 측정한 것.
그 결과 TV 시청 시간이 1시간씩 늘 때마다 사망률이 11%나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게다가 심장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18%로 나타났다.
하루 4시간 정도 TV를 시청하면 2시간 이하로 시청한 사람보다 사망률은 46%로 조사됐으며,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80%에 육박했다.
이 수치는 다른 사망요인들은 제외한 것으로 나이나, 성별, 허리둘레, 운동 습관 등 다른 사망 요인들까지 감안하면 사망률은 더 높아질 수도 있다.
연구팀이 TV 시청시간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이것이 선진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앉아서 하는 활동이기 때문. 이들은 누구나 오랜 시간 앉아서 시간을 보내면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호주와 영국의 하루 평균 TV 시청 시간이 3시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리서치 전문업체 닐슨 컴퍼니에 따르면 미국인은 하루 평균 5시간 정도를 TV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의 데이비드 던스텐은 "기술과 사회, 경제적 변화가 사람들이 자신의 근육을 사용하지 않게 만들고 있다"면서 "에너지 소비 수준이 계속 줄어들면서 수명도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오래 앉아있는 것을 피하면서 더 자주 움직이는 것을 잊지말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는 11일 미국 심장협회지에 실렸다.
호주 빅토리아주 베이커 IDI 심장당뇨협회 연구팀은 호주 성인 남성 3천846명과 여성 4천954명 등 총 8천800명을 지난 6년동안 조사해 TV시청과 사망률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다.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일주일 동안 TV시청 시간을 조사하면서 혈액을 채취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을 측정한 것.
그 결과 TV 시청 시간이 1시간씩 늘 때마다 사망률이 11%나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게다가 심장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18%로 나타났다.
하루 4시간 정도 TV를 시청하면 2시간 이하로 시청한 사람보다 사망률은 46%로 조사됐으며,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80%에 육박했다.
이 수치는 다른 사망요인들은 제외한 것으로 나이나, 성별, 허리둘레, 운동 습관 등 다른 사망 요인들까지 감안하면 사망률은 더 높아질 수도 있다.
연구팀이 TV 시청시간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이것이 선진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앉아서 하는 활동이기 때문. 이들은 누구나 오랜 시간 앉아서 시간을 보내면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호주와 영국의 하루 평균 TV 시청 시간이 3시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리서치 전문업체 닐슨 컴퍼니에 따르면 미국인은 하루 평균 5시간 정도를 TV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의 데이비드 던스텐은 "기술과 사회, 경제적 변화가 사람들이 자신의 근육을 사용하지 않게 만들고 있다"면서 "에너지 소비 수준이 계속 줄어들면서 수명도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오래 앉아있는 것을 피하면서 더 자주 움직이는 것을 잊지말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는 11일 미국 심장협회지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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