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극/요나

[스크랩] 앗수르 제국의 약사 1

은바리라이프 2009. 9. 24. 13:23

 

 

 

앗수르 제국의 약사

 

지리와 인종

 

앗수르(Asshur)는 셈(Shem)의 둘째 아들이었고 그는 앗수르인의 조상이 되었다.

이들은 티그리스 강의 상류, 북위 35-37도에 위치하였던 민족이었다.

티그리스 강을 끼고 비옥한 토지를 따라 번창했던 앗수르는

비옥한 초생달 지형의 북쪽을 해당되는 곳을 차지하였고, 그들의 수도는 니느웨(Nineveh)였다.

노아의 장자 셈은 다섯 아들을 두었다.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었다.

그 중 엘람(Elam)과 앗수르(Asshur)는 우리에게 귀에 익은 이름이다.

엘람은 지금의 이란 지방에서 발전했던 페르시아였고 앗수르는 지금의 이라크 지방이었으며 수도는 니느웨였다.

엘람은 셈의 장자였고 앗수르는 셈의 둘째 아들이었다.

셈의 둘째 아들 앗수르는 본래 노아의 아들 함이 건설한 니느웨를 차지하면서 크게 발전하여

티그리스강 상류에서 번창하였던 나라이다.

니느웨는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가장 오래 되었고 가장 번창했던 성읍이다.

니느웨는 현재의 모술(Mosul)에서 곧 바로 강을 건너면 티그리스 강 동편에 위치한 성읍이었다.

셈의 셋째 아들 아르박삿은 당시에는 별로 큰 나라를 이루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 후손 중에서 마침내 아브라함이 나고 이삭이 태어났으며 이스라엘과 에돔 족속이 나왔다.

이스마엘 자손들도 근본은 아브라함에서 나왔으니 다 아르박삿의 후손들이다.

아르박삿의 자손 중에서 다윗 왕이 나왔고 육신적인 혈통으로 말하자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아르박삿의 자손으로 탄생하셨다.

"셈, 아르박삿, 셀라, 에벨, 벨렉, 르우, 스룩, 나홀, 데라, 아브람,

아브라함 곧 아브라함의 아들은 이삭과 이스마엘이라" (대상 1:24-28)

셈의 넷째 아들 룻(Lud)에 대해서는 별로 기록된 것이 없다.

그는 별로 번성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르박삿도 별로 탁월하지 못했지만 그의 10대손이 되는 아브라함 대에 가서 한 부족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룻의 경우는 어떻게 발전했는지 알 수가 없다.

다섯째 아들 아람(Aram)은 우리가 잘 아는 이름이다.

지금의 시리아 지역을 차지하였고 그들의 수도는 다메섹(다마스커스)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여러 형제들의 틈에서 패권을 쥐게 된 것은 결국 니느웨를 차지하였던 앗수르 족속이었다.

처음에는 니느웨 땅이 앗수르의 땅이었는데 함의 손자 니므롯이 창궐하여

손을 앗수르 땅으로 뻗어나가 니느웨를 건축하였다.

그러나 나중에 그 니느웨는 다시 앗수르의 수도가 되었다.(창 10:10)

앗수르는 갈라(Calah), 니느웨, 두르-샤루킨(Dur-Sharrukin) 등의 거점을 확보하여 발전하였다.

이들이 살던 땅은 아나톨리아(Anatoria) 남쪽 땅이요 바벨론의 북쪽이 되었고 수리아 사막의 동쪽이 되는 곳이었다.

그리고 쿠르디쉬(Kurdish) 산맥의 서쪽에 위치하는 땅을 차지하고 있었다.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며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웹과 예리와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그들의 거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편 산이었더라

이들은 셈의 자손이라 그 족속과 방언과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이들은 노아의 자손의 족속들이요

그 세계와 나라대로라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땅의 열국백성이 나뉘었더라" (창 10:22-32)

 

 

 

 

 

 

 

출처 : 생 명 사 명 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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