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분별/성령과 악령

베드로의 천국론

은바리라이프 2009. 8. 26. 17:03

베드로의 천국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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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의 대다수는 거짓 선지자로서, 묵시의 다른 모양의 도와 교의를 가르친다. 그러나 이들은 멸망의 자식이 될 것이다. 이리하여 하나님께서 주리고 목마르고 또 고뇌하는 우리 독신자에게로 오셔서 이 생애 있는 저희 영혼을 깨끗케 하시고 또 불법의 자식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주께서 또 말씀하시되 ‘우리가 산으로 가서 기도하자.’하셨다. 우리 열두 제자는 저희와 같이 가서 우리 형제의 한 사람으로서 의인이었으나 이미 이 세상을 떠난 자를 보여 주시기를 주께 구했다. 이는 저희가 어떤 양상으로 있는가를 우리가 보고 스스로 용기를 얻고, 또 우리에게 듣는 자를 권장할 수 있게 하려 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하여 우리가 기도하고 있으려니, 두 사람이 홀연히 주의 앞에 나타났으나 우리는 이것을 볼 수 없었다. 그것은 저희 면모에서 인륜 같은 후광이 생기고, 그 옷은 사람이 아직 본적이 없을 만큼 휘황찬란하고, 저희가 지니고 있는 그 영광과 아름다운 모양은 입으로 말할 수 없고, 마음에 생각할 수 없을 정도였다. 우리가 보니 그 몸은 어떤 눈보다도 희고, 또 어떤 장미보다도 붉어, 깜짝 놀랐다. 그 붉은 빛이 흰 빛과 혼합되어 나는 그 아름다움을 말로 할 수 없고, 그 머릿결이 물결쳐서 황금 같고 얼굴과 어깨가 잘 조화되어, 감송향과 각색 빛깔의 꽃으로 얽은 화관과도 같고, 또 공중의 무지개와도 같았다. 이 아름다움을 보고 우리는 그저 멍청할 뿐이었으니 그것은 저희가 나타난 것이 아주 돌연했기 때문이다. 내가 주께로 가까이 가서 이들은 누구입니까 하니 그가 내게 대답하시되 ‘이들은 우리의 독신하는 형제로서, 너희가 보기를 원하던 자이다.’ 내가 그에게 ‘이들 독신자는 다 어디 있습니까. 저희가 이 영광을 가진 것은 어느 세계 입니까’ 했더니 주께서 내게 이 세상외의 거대한 나라를 보여 주셨다. 광명이 휘황하고, 공중은 햇빛으로 명랑하고 땅에는 시들 줄 모르는 꽃이 피고, 향품과 아름답고 썩지 않는 꽃과 맛있는 과실을 맺는 나무로 가득하고 향기가 매우 짙어 우리가 있는 곳까지 향기로울 정도였다.


 이 땅의 주민은 천사의 빛나는 옷을 입었는데, 천사가 그 위에서 춤추고 있었다. 성도들의 영광은 서로 동등이요, 기뻐서 서로 같은 음으로 주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었다. 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되 ‘이는 너희 대제사장들 의인이 사는 곳이라’고

 

 

 

베드로 묵시록 중에서 지옥편

 

또 다른 곳에 여자가 있는데, 호수에서 올라오는 불꽃 위에 머리털로 매달렸는데 저는 간음으로 자기를 더럽힌 자이다. 이런 여자들과 추행이 있었던 자는 발로 매달리고, 머리는 불진흙 속에 들어 있는데 소리 지르기를 “우리는 이런 곳에 올 줄을 예기하지 않았다”고. 

 

내가 살인한 자와 그 공범이 악충으로 가득한 좁은 곳에 넣어져서 여러 해충에게 물려서 뒹구는 것을 보았다. 구더기가 검은 구름처럼 저희를 괴롭히고 있었다. 죽임을 당한 사람의 영혼이 그 곁에 서서 이 살인한 자의 벌 받는 것을 보고 “아아 하나님이시여, 당신의 재판은 의로우시외다”고 했다.

 

 또 그 부근에 다른 좁은 곳이 있고 그 가운데 엉기어 뭉쳐진 피와 벌 받는 자의 더러운 것들이 흘러 오후처럼 고여 있었다. 이곳에 그 핏바다에서 목을 내놓고 않았는 여자가 있었다.

부자연스럽게 나온 많은 어린아이가 이와 대좌하여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불꽃이 저들에게서 쏘아나와서 여자의 눈을 쳤다.

이들은 아직 결혼하지 않았는데 임신하고 낙태한  사람들이다.

 

또 이와대하여 자기 혀를 깨물고, 그 입 속에 불타는 불을 넣고 있는 자들이 있었다. 이들은 거짓 증거한 자들이다. 또 다른 곳에 검 그렇지 않으면 철채보다도 더 예리한 돌작벌판이 발갛게 달은 곳이 있는데 더럽고 남루한 옷을 걸치고 멘발로 걸으면 뒹굴고 있었다.

이들은 재산을 믿고 있던 부유한 자람들로서 불쌍히 여길자를 불쌍히 여기지 않고 하나님의 계명을 멸시하던 자들이다.  

또 다른 남녀는 높은 언덕에서 던져져서 아래로 덜어지고, 또 이곳을 지키고 있던 자에게 쫒겨서 언덕을 기어오르고 올라와서는 던져졌고하여 쉬는 틈이 없었다.

이들은 남자가 남자를 여자로 대용으로, 여자는 여자를 남자 대용으로 사용하던 자들이다.

또 근방에는 남녀가 불을 붙여 놓고 뒤집어 가면서 굽고 있었다. 이들은 하나님의 도를 저버린 자들이다. 또 다른 곳에 큰 못이 있는데 고름과 피가 끓고 있는 진흙으로 찼고, 사나이도 계집도 그 속에 무릎까지 빠져 있었다. 이들은 고리를 탐하던 자들이다.

 

출처:한나라교회 김상배 목사님의 사도들이 본 천국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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