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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 힌 ( 미국인목사.예언사역자 )

은바리라이프 2009. 8. 3. 19:26

베니 힌 ( 미국인목사.예언사역자 )

베니 힌은 1952년 이스라엘 야파에서 그리스 출신의 아버지와 아르메이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야파의 시장을 역임하였기에 가정은 중산층 이상이고 교육도 엄격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 출신이므로 그리스 정교회에서 세례를 받았고 가톨릭학교에서 수사와 수녀들로부터 엄격한 카톨릭교육을 2살부터 14년간 받았다.가정에서는

아랍어를 쓰고 히브리어 성경을 배웠으며 학교에서는 프랑스어로 교육을 받았다. 평일엔

카톨릭 학교를 다녔지만 그리스 정교회 예배에 출석했다.


1967년 이스라엘과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사이에 6일전쟁이 발발하자 베니 힌의 아버지는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을 가게 된다. 베니 힌은 청소년기에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마주치게 된다. 1972년 추운 겨울 밤, 베니힌은 자기 방에서 천사의 이끌림을 받는

이상한 환상을 체험하게 되고 그 다음날 부터 기도모임에 참석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신앙생활의 길로 들어가게 된다. 그 후 자기 방에서 성령의 임재를 느끼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성령의 체험을 전하는 젊은이로 변하게 되었다.


1973년 그가 21세 때에 그의 친구의 소개로 당시 유명했던 신유복음전도자 캐더린 쿨만 여사의 집회에 참석하게 된다.

제일 장로교회에서 있었던 이 집회에는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가득했다. 이러한 은혜가 자신에게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한 베니 힌은 약 2시간 동안이나 성령님의 역사가 그의 영혼과 온 몸에 임함을 경험하고 계속해서 성령님과의 깊은 교제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1974년부터 베니 힌 목사는 공적인 사역을 하게 된다. 그는 토론토에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주 치유 집회를 개최하였다. 그리고 1980년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로 이주하여 ‘World Outreach Center’라는 교회를 개척하여 성공적인 목회를 하게 된다. 당시 세계적인 신유부흥사였던 캐더린 쿨만의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다시한번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며 그의 삶과 인생의 여정을 바뀌게 되는 중요한 사건이 되었다.

베니힌에게 나타난 성령님은 철저히 개인적 체험을 통해 나타났다. 어느 날 자기 방에 찾아 오셔서 꼼짝 못하게 하시고 한없는 기쁨을 주시던 분, 영적 집회에서 마치 차가운 공기가 자기를 감싸듯이 억제할 수 없는 떨림을 주시던 분이셨다. 이런 체험적 성령님은 그의 인생과 함께 더불어 사시는 분이 되셨다.


베니 힌 목사는 1990년도부터 국제적인 복음전도사역과 TV 방송사역을 시작하였고 그 사역은 계속 확장되고 있다.

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운집하는 국제 복음 전도 사역을 인도하기도 하였고, 그가 진행하는 TV 방송인 ‘This is Your Day”라는 프로그램은 190개 국가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