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5대 뉴스--------------------
등장인물 : 합기도 어린이1( ), 어린이2( )
기자1( ), 기자2( ), 어린이3( )
학부모님( ), 앵커 (박소라, 박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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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끝
(배겨음악 나오다가 어린이 나오면 조금 줄어든다)
어린이1: 큰일났어요!
어린이2: 무슨일이에요~?
어린이1: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한 학생부 5대 뉴스가 할차례가 왔어요~
어린이2: 어린이들과 성도분들 께서는 다소 흥분되더라도 모두 준비된 자세 로 지켜봐주세요~
(배경음악 점점 켜진다)
2004년 12월 24일 -----------------------------5대 뉴스
(뉴스 음악 나오며)
앵커 : 박소라(소) / 박용호(말)
소 : 안녕하십니까. 2004년 성탄특집 5대뉴스의 사회를 맡은 박소라,
말 : 박용호 인사드립니다. (인사)
소 : 참 많은 분들이 와주셨네요.
말 : 네. 늘 저희의 5대뉴스는 인기가 하늘을 찌르죠. 하하하(말특유의웃음)
소 : 아 네..; (무시하듯이) 드디어 첫 번째 소식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성탄 절 전야인데요. 저희가 이번 성탄절의 표정들을 취재해봤습니다. 중계차 연결해 보겠습니다. ( ) 기자!
기1 : 네, ( )입니다. (정면을 바라보고) 저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살 기 좋기로 소문난 대한민국의 상갈! 특히 이곳에서 가장 멋지고 좋은 상갈소망교회에 나와있습니다. 아 지금 한참 연습중이시군요. 여기서 인터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 상갈소망교회 다니시나요?
학 : 네! 그렇습니다! (군대처럼)
기1 : 아 그렇군요! 오늘 상갈소망교회에서 어떤걸 준비했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
학 : 저.. 말로는 설명할 수 없지만! 여러분 백문이 불여일견 이란 말 아시 죠?! 끝날때까지 모두 모두 지켜봐 주세요~ (이 학생 뒤로 아이들 잔 뜩 몰려있고)
기1 :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주신다면?
학 : (뒤의 아이들과 함께) 예수님 사랑해요!
기1 : 네. (눈물을 닦는 척! 하며)정말 정말 감동적인 성탄절 전야이군요. (갑자기)이상으로 소망방송의 ( )이었습니다.
소 : 아 ( ) 기자 감사합니다.
말 : 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그런데 소라자매
소 : 네?
말 : 상갈소망교회가 왜 이렇게 멋진 줄 아세요?
소 : 그거야 멋진 두 분 목사님과 권사님, 집사님, 선생님들.. 청년들과 학생 들 그리고 어린이들까지 모든 성도분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노력 하기때문이 아닌가요?
말 : 뭐 그거야 당연한 말이구요. 그거보다 더 큰 이유가 있어요.
소 : 그게 뭔데요?
말 : 그거야 뭐 학생 부회장이 너무 뷰티풀~ 하고 엑썰런트 해서가 아닐까 요?
소 : 그런게 대단한 부회장이 있었나요?!!
말 : 아이참~, 바로 옆에 있는데~
소 : (말을 밀어버리고) 아 죄송합니다; 다음 소식 전하겠습니다. 지난 3월마 지막주, 드디어 우리 상갈소망교회가 지하 구본당에서 바로 이장소! 신 본당으로 예배당을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아! 정말 소개하는 순간에도 감동의 물결이 흐르는 것 같습니다.
말 : (어느샌가 일어나서) 예! 그렇습니다. 그때 성도님 여러분들도 아마 많 은 감동을 받으셨을 겁니다.
소 : 예.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우리교회가 이렇게 좋은 예배당에서 예배 드리게 되서 너무 감사합니다.
말 : 덕분에 유초등부 학생들이 신났다고 하는데요.
소 : 약 1년여간 농협건물 체육관을 빌려 예배드리던 유초등부에게 드디어 예배당다운 좋은 장소가 주어져서 어린이들이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말 : 미처 새본당을 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저희가 자료화면을 준비했습니 다.
소 : 보시죠.
----화면 이동------
기 : 예! 여기는 상갈소망교회 새본당입니다. 정말 구본당과는 비교할 수 없 는 이 크기! 놀랍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더 넓은 공간(화면 지지직 거리며{옆에 사람들이 지지직 해야함})에서 더많은 성 도 분들,,,과...어..? 이거 왜...왜이러지.. 어어?!!!
----화면 이동------
말 : (허둥지둥)어?! 큰일 났습니다 방송사고 입니다!!
소 : (용호를 진정시키며)사실 그냥 연출입니다...
말 : 뭐 어쨌든 이 모든 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소 : 참 용호형제, 지난 11월 첫주를 기억하시나요?
말 : 그날... 이라면 성경암송대회와 성경찾기대회가 벌어졌던(탁자를 때리며 탁! 탁! 탁!) 그날!
소 : 네! 바로 (탁! 탁! 탁!)그날!! 을 기억하십니까?
말 : 그날 참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요. 그날 주어진 성경암송은 고린도 전서 13장 바로 사랑의 장이었습니다. 한번 소라자매 아름다운 하나님 말씀 암송해주시죠!
소 : (그냥 무시하며)또한 성경찾기는 많은 교인들의 놀라운 성경찾기 실력 에 대해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말 : 뒤에서 지켜보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자가 마치 스위치를 누르면 튀어나오는 사람들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소 : 아멘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성경을 찾고도 인정받지 못한 한 선생님은, 그날 사회 본 학생에게 엄청난 보복을 가했다고 하는데요. (말을 보며) 괜찮으신가요?
말 : (땀을 딱으며)생각하는 것 조차 땀이.... 하하하
소 : 그러게 왜 그러셨어요
말 : 그러게요. 하지만 정말 즐거웠어요 아하하하..아! 선생님한테 맞을때 만 빼고....어쨌든 말도 많고 즐거웠던 성경찾기대회와 성경암송대회였습니 다.
소 : 내년에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말 : 네 번째 소식입니다.
소 : 네. 추수감사절에 대한 소식인데요.
말 : 지난 추수감사절 저녁에는 구역대항 찬양대회가 있었습니다.
소 : 많은 팀들이 참가해 주셨는데요
말 : 노란 천을 두르고 나와서 율동하며 찬양했던 팀도 있었고
소 : 고깔모자를 쓰고 나왔던 팀도 있었죠.
말 : 날개는 있는데 걸어다녔던 천사들도 있었구요.
소 : 뭐니뭐니 해도 그날의 압권은 바로 소망 띠리리구역이었습니다.
말 : 네. 바로 그 소망띠리리구역의 찬양은 수많은 사람들의 배꼽이 빠지게 했는데요.
소 : 그 놀라운 분장! 그 놀라운 패션! 그날 안오신 분들 정말 후회하십니다.
(섭외되지 않을 경우)
말 : 그날 미처 오지 못하셔서 보지 못하신 분들은 교회까페에 가셔서 사진 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섭외될 경우)
말 : 특별히! 그날 못오신 분들위해서 저희가 힘들게 준비했습니다.
소 : 그렇습니다! 참..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이 마음! 그 것이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마음입니다. 아 얼마나..(흥분해서 열변을 토하자 말이 밀어내면서)
말 : 죄송합니다. 자료화면, 다함께 보시죠!
-----찬양-------
(섭에 될 경우)소 : (찬양이 끝나면 소라가 말을 끌고오며) 아 정말! 뭐하는 겁니까!
(섭에 안될 경우)말 : 엇!!! U.F.O 다!!!!!!!
소 : 어디요! 어디! 에이..... 없잖... 아니! 뭐하는 거에요!
말 : 흠흠;;
소 : 아니, 뉴스를 진행하다가 거기에 가 계시면 어떡하는거에요? 지금!
말 : 아니~ 제가...
소 : 시끄러워요! 아니, 앵커가 지금 틈을 타서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고 있 을 군번입니까! 그것도 (책을 들어보이며) 우리 유치부친구들이 읽는 이 책! 이책을 읽을 군번이냐구요! 거기있는 수준높은 신앙서적 다 놔 두고! 왜! 왜! 하필이면 그림책입니까? 네~?
말 : 아.. 거참;; 이게 재미있는데;; 머 그럴수도 있죠. 하하하
소 : 됐어요! 다음 소식이나 전하시죠.
말 : (머리긁으며)네.. 그러죠. (갑자기 안면을 바꿔서) 아마 거의 모든 분들 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바로 얼마전에 오픈한 다니엘도서관에 대한 것 인데요. 지난 12월 19일. 정식으로 오픈한 다니엘 도서관은 상갈소망 교회 교인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과 어린이들도 누구든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 : 현재 다니엘 도서관은 여러 성도님들의 후원으로 어린이용 도서부터,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더 나아가 성인분들을 위한 다양한 신앙서적 을 구비해놓고 있습니다.
말 : 여기서 중계차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 )기자!
기2 : 네! ( )입니다. 다니엘 도서관이 생긴 이후 상갈소망교회 어린 이들에게는 작지만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여기 한 어린이를 모셨는 데요. 우리 어린이 안녕하세요?
어3 : 네! 안녕하세요.
기2 : 요즘 우리 친구, 다니엘도서관을 자주 가나요?
어3 : 네! 매일 학교다녀오면서 들리곤 해요.
기2 : 도서관에는 언제부터 다녔어요?
어3 : 도서관 생긴다고 해서 책이 들어왔을때부터 가다가 오픈하고는 자주가 요.
기2 : 도서관이 생기니까 좋은가요?
어3 : 당근이죠~
기2 : 네. 감사합니다. 여기서 아주 아주~ 특별한 어떤 학부모님을 만나보겠 습니다. 아저씨, 아니 어머니, 안녕하세요?
학 : 네. 안녕하세요.
기2 : 요즘 상갈에 생긴 다니엘 도서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학 : 아 정말 너무 좋은곳이에요. 호호호. 전에는 우리 아들이 집에오면 매 일 게임이다 텔레비전에 만화책밖에 몰랐는데, 요즘은 도서관에가서 얼 마나 책을 잘 읽고 오는지 남편도 정말 좋아하고 있어요. 호호호
기2 : 아 그렇군요.(약간 더듬거리며)
학 : 네. 낮에는 저와 같은 엄마들을 위한 문화공간까지 한다니까 얼마나 좋 은지 몰라요.
기2 : 예,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면을 바라보며) 상갈에 생긴 다 니엘 도서관! 아직은 작고 미약하지만 앞으로의 큰 발전을 기대하며.. 이상 취재에 ( )였습니다.
말 : 네 감사합니다. (소라, 아까 용호한테 뺏은 그림책을 보고 있다.) 어?! 이, 이거보세요. 이거보세요.!
소 : 네?
말 : 아니 소라자매! 저더러 그림책이 어쩌고 저쩌고 하시더니! 아니 이게 왠일입니까! 네!
소 : (잽싸게 책을 밑으로 내리며) 아 그러니까 수준 높은 도서를 보자 뭐 이런.. 하하하;
말 : (갑자기 아나운서 처럼) 네. 정말 책의 매력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습 니다!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언제든지 오십시오. 지금 제 밑으로...아니 o.h.p화면상으로 다니엘 도서관에 대한 안내문이 나가고 있는데요. 참 고하시고,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며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 다.
소 : 많은 분들의 후원과 격려로 만들어진 다니엘 도서관! 하나님께서 너무 기뻐하시는 도서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 : 이상으로 성탄특집 5대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소 : 진행에 박소라
말 : 박용호 였습니다.
소 / 용호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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