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백설공주 왕비 마술거울 일곱 난쟁이 왕자 동방박사 제1막 왕비의 분노... 왕비: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왕비!! 어린 백설공주를 숲속에다 버리고, 공주는 지금쯤 짐승의 밥이 되었을테니... 이제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바로나!! 자혜왕비라고!! (거울을 보며..) 거울아~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아름답지?? 거울: (사투리) 아..자는데 왜 자꾸 깨워유...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는겨?!! 백설공주라니까유!! 한국말로 하니깐, 못알아듣나벼? 화이트공주.. 화이트!! 왕비: 머야!! 화이트건 블랙이건... 왜 걔는 죽지도 않는거야!! 거울: 참나 억울하면 주인공하면 되잖아유~!! 아..그리구유... 요새 공주가 하나님인가 하는 분을 무지 따르는 것 같던디요.. 그 분을 믿는 사람에겐 복이 따르다는디,, 아따~그래서 그른지..공주가 요새 겁나게 예뻐져버렸지라,,,, 어떡한다요 왕비님?? 왕비: 어떻게 하긴 어떡게 해!! 넌 동화책도 못봤냐? 이 독사과로 없애버려야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바로 나!! 자혜왕비 한 사람이어야 한다구!! 제2막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등장. 랄랄랄랄랄라랄라랄라라~ 노래를 부르면서..) 난쟁이1: 얘들아 우린 누구지~? 난쟁이2: 누구긴 누구야~ 일곱난쟁이지? (라라라라~) 난쟁이3: 야..일곱난장이는 일곱명 아닌가? 근데 우린 왜 5명이지?? 난쟁이4: 뭐..,? 5명이야?? 뭐 별수있어? 다섯난장이 해야지~ (라라라라~) 난쟁이4: 야..근데 랄랄라랄랄라..이거 파파스머프 노래 아니야? 난쟁이5: 뭐?? 우린 일곱난장이잖아.. 이건 표절이야 (랄라라라) 난쟁이5: 야!!야!! 저기 백설공주 온다! 아우~ 저 공주병... 또 교회가자고 할껀데....어떡하지? 난쟁이1: 난 정말 교회가기 싫어~ 우리 저기 바위뒤로 숨자!! 난쟁이 다함께: 그래~!! 백설공주: (무릅꿇고) 하나님 아버지...은혜와 사랑을 감사를 드립니다.. 흑...그런데 하나님..이 아리따운~ 백설공주에게...한가지 커다란 걱정이 있습니다 (숨은 쪽을 가리키며..) 일곱 난쟁이..아니,,다섯난장이들이 하나님을 만나뵈러 교회에 가지않고,,허구헌날 파파스머프 노래를 부르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원하옵건데..부디..저 (다시 가리키면서) 일곱,,아니 다섯난장이들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구슬프게 우는시늉..) 일곱난장이: 알았어 알았다구~ 교회가면 되잖아!! 누가 백설공주를 말리겠어!! 백설공주:호호호 얘들아 고마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구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고 나라에 임 하옵시고.. 난쟁이들:알았어..알았다고 빨리 교회가버리자..시작! 랄랄라랄랄라~~ 백설공주: 얘들아 너희들은 파파스머프가 아니라니깐!! 제 3막: 여왕의 음모.. 여왕: 음...여기가 바로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가 사는 곳이군.. 아니,, 다들 어딜간거지? 앗..저기 백설공주가 오는군...(바위뒤로 숨는다..) 백설공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기도하면 귀를 기울이시고 내 기도를 ~ 교회를 다녀오니깐,,나의 마음이 이 아름다운 외모처럼 깨끗해 진 것 같아~ 역시 하나님을 믿는자에게는 복이 있다니깐~ 근데 난쟁이들은 도대체 어딜간거야~!! 맨날 교회안가려고 도망만 다니잖아.. 어떻게 하면 난쟁이들이 교회에 갈까??? 여왕:(기침)..거기 어여쁜 아가씨~ 무슨 고민이 있나보지?? 백설공주: 어머나 깜짝이야...할머니는 누구세요?? 여왕: 아 누구긴 누구야~ 늙고 병들고 불쌍한 할머니지~!! 내가 사과를 팔러 나가던 중에,,그만 숲속에서 길을 잃었지 모야.. 내가 �고 병들고 불쌍해 보이지 않나? (기침...) 그래서 말인데,, 이 사과를 아가씨가 좀 사주면 어떻겠나?? 백설공주: 이 사과를요? 혹시 할머니 못된 여왕 아니에요? 저는 오래 살고 싶다구요! 정 파셔야 하겠거든.. 할머니가 착한 사람이란 것을 증명해 보세요~!! 여왕: 뫼야? 내가 그렇게 사악해 보인단 말이야? 내가 몇번을 말해야 알아들어~ 나는 늙고 병들고 불쌍한 할머니란 말이야.. 그리고,, 아가씨야말로..백설공주가 맞나? 진짜 백설공주라면, 내가 설령 못된 왕비라고 해도 조금 있으면 왕자님이 나타나 아가씨를 살려줄것이 아닌가~ 아가씨야말로 백설공주가 아닌가 보지? 백설공주: 무슨말씀이세요? 전 백설공주가 맞다니까요!! 뭐 그럼 불쌍한 할머니니깐 속는셈 치고 사 드릴께요.... 이거 한입 먹고 쓰러지면 왕자가 오는거 맞죠? 왕비: 아! 그렇다니깐..아가씨는 동화책도 안보고 사나~??(백설공주 한 입 먹고 쓰러진다.) 왕비: 오호호호호호~!! 사람은 머리를 써야 하는거야~ 내가 너보단 외모로 보나 머리를 보나 한 수 위라고!! (핸드폰으로 전화를 한다).. 여보세요? 거기 백설공주 기사단 맞죠? 아..제가 사례는 두둑히 할테니깐~ 왕자를 조금 늦게 보내 주셨으면 좋겠네요~~아 글쎄 사례는 두둑히~!! 제4막 백설공주의 위기 ( 슬픈 곡조로....랄랄라 랄라라 랄라랄라라...) 난쟁이1: 공주님 ... 제가 그렇게 말렸건만...사과를 드시면 어떡해요.... 난쟁이2: 우리가 아무리 교회 가기 싫어하고 말썽만 부렸지만.. 왜 이렇게 빨리 우리곁을 떠나려 하는거에요..? 난쟁이3: 야 근데... 왕자가 왜이렇게 늦게 오지? 백설공주 기사단에 빨리 전화해봐.. 더 늦으면 정말 큰일 날지도 모른다구... 난쟁이4: 여보세요? 백설공주가 쓰러졌는데요 여기 빨리 왕자 안보내 줍니까? 네? 머..머라구요? 왕비가 돈을 많이 줘서 ..빨리 보내 줄 수가 없다구요? 다함께:랄랄랄...(더슬픈 곡조로...) 난쟁이5: 이 일을 어쩐담...우리 공주님 정말 죽게 생겼잖아..... 하나님 아버지..이 일을 어떻게 하죠? 네??제발 도와 주세요... 저희가 교회도 열심히 안나가고, 공주님을 왕따도 시켰지만.. 하나님 아버지..차라리 저희를 벌 주시고 공주님을 살려주세요.. 이제 부터는 교회도 열심히 나가고 기도도 열심히 할께요..하나님 아버지.... 동방박사: 아니..여보시오...무슨일이 있는데.. 이렇게들 슬퍼하시오? 난쟁이2: 어? 당신이 혹시 우리 공주님을 구하러 온 왕자님 인가요? 동방박사: 왕자님이라...내가 왕자처럼 잘 생긴 것은 사실이오나... 나는 예수님의 탄생을 보러 멀리 베들레햄에서 온 동방박사요.. 급히 서둘러서 가던 길인데..무슨일이 있는것이오..? 난쟁이1: 예수님의 탄생이라구요?..하나님의 아들이 정말 태어나신다는 말인가요? 난쟁이2: 그럼 당신이 그 유명한 동방박사?? 그렇다면,, 제발 부탁이니 우리 백설공주님을 좀 살려주세요... 동방박사: 아니..그렇다면 당신들이 파파스머프가 아니라 7곱 난쟁이었단 말이오? 그리고 여기 이 아리따운 아가씨는 백설공주?... 어허..예수님의 탄생날에 백설공주가 살았단 말인가.. 뭐, 그정도야 어렵지 않소,,아기 예수님께 바치려 했던 몰약이 나에겐 많이 있으니깐 말이요..여기 있소이다. 난쟁이1:고맙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 제5막 뒤늦은 왕자 왕자: 하하하, 드디어 도착했다..조금 늦긴했지만,,설마 죽진 않았겠지... 공주~공주~ 어디있소~ 나의 달콤한 입맞춤으로 그대의 잠을 깨우리다... (살아있는 공주를 보고)어...근데 왜 공주가 왜 벌써 살아났지? 내가 너무 빨리 온건가?? 이보시요? 여기가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집이 아닌가요? 저는 공주를 구하러 온 왕자입니다.. 공주는 어디있죠? 백설공주: 흥 기가 막혀,,, 당신 때문에 내가 죽을뻔 했다구요!!! 지각한 주제에 당신이 왕자라고 할 수 있나요? 나는 동방박사를 따라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러 갈꺼예요! 동방박사가 바로 나의 왕자님 이라구요 알겠나요?!! 왕자: 이럴수가...이럴수가,,, 내가 얼마나 기다려온 순간인데.... 이럴수가!!!!!!!!! |
출처 : 날따라해봐요요로케
글쓴이 : 지성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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