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의 말로는 역시. . . 당첨자 피살되자 가족 재산다툼
영남일보 2007년 1월 11일
[상파울루 연합뉴스] 브라질에서 2천400만달러의 복권 당첨자가 살해되자 가족들이 곧바로 재산다툼을 벌여 빈축을 사고 있다.
9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05년 5천200만헤알(약 2천400만달러)의 복권에 당첨된 레네 세나(54)라는 남성이 괴한들에게 총격을 받고 살해되자마자 가족 사이에 재산상속을 놓고 시비가 벌어졌다.
레네 세나는 지난 7일 오전 리우 데 자네이루시 외곽 리우 보니토 지역에서 복면을 쓴 2명의 무장괴한에게 얼굴 등에 5발의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레네 세나는 복권에 당첨되기 수년 전 당뇨병으로 하던 일을 그만둔 뒤 고속도로변에서 꽃을 팔아 간신히 연명하는 가난한 사람이었으며, 부인은 생활고 때문에 딸만 남겨두고 집을 나가버린 상태였다.
그러나 복권에 당첨돼 농장을 사들이는 등 살림살이가 갑자기 달라지자 평소 외면했던 형제와 친척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으며, 레네 세나는 이들에게 현금을 주거나 부동산을 구입해 주었다. 이러는 사이 25살 연하의 아드리아나 알메이다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동거생활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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