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셋 족속
[히] yTv]liP] (pelishti), !yTiv]liP] (pelishtim) [그] Fulistieivm(phulistieim)
[영] Philistines팔레스티나 서부 연안지대의 국토에 정착한 민족의 명칭(창 21:32,겔 16:57).
그들이 정착한 연안지대는 그들의 이름따라 [블레셋 tv,l,P] (pelesheth)](Philistia)으로 불리웠다. 블레셋 사람의 인용은 사사기와 삼상하에 많이 있다.→블레셋
팔레스틴이라는 이름이 블레셋으로부터 연원한 것은 맞는 말이지만,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들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 지역은 원래 가나안 7족속이 살던 곳인데, 하나님은 이 땅을 아브라함에게 [혹은 그 후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것은 그 지역의 사람들의 악이 너무 창성하여 하나님이 심판하시기로 한 것입니다.
결국 모세의 인도로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 갑니다.
블레셋 족속은 그곳 해안가에 살던 7족속 중 하나입니다. 이스라엘은 그 땅에 살던 민족들을 완전히 쫓아 내라는
명령을 무시하고 다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사사기].
결국 그 땅에는 많은 민족들이 혼합이 되어 살게 됩니다.
그 이유는--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주전 8,7세기 경에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남유다는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 가게 됩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을 망하게 했던 앗수르는 포악한 나라로
이스라엘이 있던 지역에 다른 민족을 옮겨와 살게 하는 조치를 취합니다.
결국 남아 있던 유대인들과 타민족의 혼혈이 생겨나게 되고, 이 사람들은 사마리아 인이라 불리며
정통 유대인들에게 경멸을 받게 됩니다. 남유다는 70년 이방생활을 한 후에 귀환을 하게 됩니다. [대하36장]
그러나 그 후에도 유다는 결국은 페르샤--그리스--로마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큰 시련은 주후 70년경에 일어난 로마의 예루살렘 침공으로, 성전이 무너지고, 유대인들이 나라를 완전히 잃고 방랑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가나안 땅은 많은 이방민족들이 거하다가
1900년대에 이르러서 비로소 여기에 이스라엘의 건국이 되게 됩니다.
각국에 나라를 잃고 흩어져 살다가 팔레스틴에 돌아온 이스라엘은 기존에 살던 주민들을 내쫓게 되는데,
이들이 PLO를 결성합니다. PLO를 결성하고 팔레스틴 땅을 되찾으려는 이들은 이스라엘 건국으로 쫓겨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주로 아랍민족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이 로마에 항거했다가 나라가 완전히 망한 주후 70년 이후로 팔레스틴 주변의 땅에 살던 사람들이 팔레스틴을 점령하고 살아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들이 블레셋의 후손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들은 주로 아브라함의 첫 아들인[첩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의 후손이라고 알려진, 아랍민족들입니다. 이들과 블레셋 민족은 전혀 다른 민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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