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장 Q&A

에스겔은 어떤 사람인가(겔 1:1-3)?

`-사독 계열의 제사장 부시의 아들로 태어나 하나님으로부터 선지자로 부름받았으며 바벨론 포로 초기의 대예언자임. ·소망의 선지자로도 불리는 에스겔은 B.C. 597년 느부갓네살에게 포로로 잡혀가 갈대아 땅 그발 강가에 있는 델아빕에 거하면서 22년간 예언 활동을 하였습니다.

 

에스겔이 하나님의 소명을 받았음을 암시하는 표현은(겔 1:3)?

·‘여호와의 말씀이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이는 에스겔 특유의 표현으로 ‘하나님이 강하게 하신다’는 이름의 뜻 그대로 여호와의 능력과 현존에 대한 그의 생생한 의식을 나타냅니다(겔 3:14,22; 8:1; 33:22; 37:1; 40:1).

 

No.4531 에스겔이 폭풍과 큰 구름 사이에서 본 환상은(겔 1:4-10)?

·네 생물의 형상. ·그것은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는데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우편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좌편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네 생물의 형상에 대해서 ‘네 개의 우주’, ‘인간의 네 가지 감각’ 또는 인간의 네 가지 기본 심리 기능, 곧 생각, 느낌, 직감, 감각으로 보기도 합니다. 피?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즉 ‘사자’는 땅의 왕이신 그리스도, ‘소’는 섬기러 오신 고난의 종으로서의 그리스도, ‘사람’은 인간으로 오신 그리스도, 그리고 ‘독수리’는 하늘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냅니다.

 

No.4532 에스겔이 환상 중에 본, 하늘 보좌에 앉으신 분은 어떤 형상이었나(겔 1:26-28)?

·온몸이 눈부신 광채로 빛나며 무지개로 뒤덮혀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형상이었음. ·또한 에스겔은 이분이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형상은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과 지존하신 모습을 분명하고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이런 존귀하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성도들도 역시 거룩하고 성결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