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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새벽기도 열기, 세계 지도자도 관심

은바리라이프 2008. 12. 4. 19:23

한국교회 새벽기도 열기, 세계 지도자도 관심

제프 터니클리프 대표, 명성교회 새벽기도회 참석 [2007-05-10 20:05]

한국교회의 뜨거운 새벽 기도 열기는 세계 복음주의 지도자에게도 큰 관심이었다. 한국을 방문 중인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제프 터니클리프(Geoff Tunnicliffe) 대표는 10일 오전 6시 명성교회 2부 새벽기도회에 직접 참석했다. 예배당을 가득 채운 4천여 명의 성도들과 함께 기도한 터니클리프 대표는 한국교회 부흥의 원동력을 실감했다.

명성교회는 새벽기도회를 통해 부흥한 한국의 대표적인 교회로 매일 김삼환 담임목사의 인도로 4부에 걸쳐 진행되는 기도회에는 참석하는 성도 수만 1만여 명에 달한다. 김 목사는 전날 늦은 집회로 피곤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기도회 전 터니클리프 대표를 직접 반갑게 맞이했다. 특유의 생동감이 넘치는 메시지로 기도회를 인도한 김 목사는 설교 중 성도들에게 터니클리프 대표를 소개하며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고 성도들은 힘찬 박수로 환영했다. 터니클리프 대표는 이어진 기도 시간 10여분간 성도들과 함께 뜨겁게 기도하기도 했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좌측)가 터니클리프 대표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예배를 마치고 김 목사와 면담한 터니클리프 대표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한국교회가 WEA와 함께 세계복음화를 위해 힘써 나갈 것을 당부했다. 터니클리프 대표는 먼저 “직접 체험하니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 물결이 놀랍다”며 “한국교회의 새벽기도의 열기가 전세계에 퍼져 나간다면 세계 복음화는 곧 이루어 질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 목사는 “세계적인 복음주의 지도자가 교회를 방문해 주셔서 오히려 영광”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터니클리프 대표는 특히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고 김 목사는 “한국교회와 세계 기독교 선교의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기도하며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