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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집단 학살자---니므롯 | 나의 관심정보 2008/07/16 13:57

은바리라이프 2008. 7. 16. 13:58
인류 최초의집단 학살자---니므롯 | 나의 관심정보 메모 삭제 2008/07/16 13:57   
그까이꺼(matsy) http://memolog.blog.naver.com/matsy/347
출처 하늘바다님의 블로그 【나의 아들 준원이】 | 하늘바다
원본 http://blog.naver.com/balgarak69/90002207733

니므롯에관해서는 구약 성서에단편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중동과 서유럽을 다니면서 전해  들은이야기를소개할까 합니다.

 

니므롯은 노아 홍수 후에 태어난 노아 자손(함의 손자이며 구스의 아들)으로 그는 여호와 앞에 특이한 사냥꾼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서의 특이한 사냥꾼이라 함은 인간도살자라는 의미이다. 그는 노아 홍수후 사람이 늘어나 동쪽으로 이동하다가 지금의 이라크 남부(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강이 만나는 곳인 시날 땅)에 도착하자 백성의 흩어짐을 막고 홍수가 나도 끄덕없는 큰 탑(지구라트)를 만들고자 인민을 동원하게 된다.

 

니므롯의 나라는 시날을 중심으로 바벨등 이라크 중남부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많은 사람을 동원하여 거대한 탑 쌓기에 총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그는 벽돌을 구워서 돌을 대신하고 역청으로 채워 탑을 쌓았다고 하는데소련의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바벨탑 유구의 사진을 보면 바벨탑의 모양은 정방향으로 그 밑변의 길이가 90미터가 되며 그 높이도 밑변 이상이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됩니다.

 

니므롯은 이 탑을 쌓기 위하여 모든 노아의 후손을 동원하게 되는데 당시는 모든 사람이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었으므로 작업은 엄청난 규모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 과정에서 탑 쌓기를 거부하거나 태만히 하는 자를 가차없이 처단하여 죽엿는데 인류 최초의 인간 집단 학살자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다 합니다.

 

니므롯이 쌓던 탑은 결국 신의 노여움을 사게 되고 사람들간의 언어가 상이하게 되어 축탑 공사는 중단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흩어지는 탑이라는 뜻의 바벨탑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고 성서는 기록하고 있으나, 현지인들에 의하면 바벨이라는 뜻은 '신의 문'이라고 합니다 이 바벨이 있던 곳이 후에 바빌론 왕국의 모태가 된 곳이라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