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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바빌론 통치한 영웅… 성령몰라 불행한삶

은바리라이프 2008. 7. 16. 14:09
고대 바빌론 통치한 영웅… 성령몰라 불행한삶
<창세기 10장 8∼12절>


니므롯은 「늠름함」이란 뜻이며, 함의 손자요 구스의 아들이다.
그는 당세의 영웅으로 호칭될 만큼 정치가요 장군이요 개척자였으므로, 성경에는 「특이한 사냥꾼」이라 불려졌고 그로 인해 속담이 생기기도 했다.그는 고대 바벨론 지역의 시날 땅을 중심으로 영토를 확장하여 바벨과 멜렉과 악갓과 갈레와 북쪽으로 앗수르의 니느웨와 르호보딛과 레센 지역까지 관할한 제국을 형성해서, 그를 영걸이라 불렀고 그는 지역마다 큰 성읍을 건축했다. 그는 바벨론의 영웅 길가메시 혹은 이즈다발과 동일인물이며 나무르투로 부르기도 했다.그는 타고난 재능이 많은 사람으로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가 정복한 거대한 땅과 그가 건축한 큰 성읍이 그의 능력을 확인시켜 준다.한마디로 그는 영웅으로 추대받기에 적합한 사람이었으며 자기 시대에 만족할 만큼 큰 번영과 인간의 성공을 경험한 사람이었다.많은 사람의 존경과 사랑도 받고 세상의 영화도 마음껏 누렸지만 그에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이는 또한 그에게 한가지 부족한 치명적인 조건이기도 하다.
영적인 헌신과 하나님을 위한 봉사가 없었다.그의 성공은 세속적인 성공이었다.


▷교훈◁

첫째,니므롯과 같은 세속적인 번영은 소망이 없다.
둘째,많은 자질과 능력과 은사를 사회와 하나님을 위해 균형있게 활용하지 못한 불행을 보게 된다.


<이병돈목사·은평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