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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은 숫자 조작의 명수였다. | W [중세사]

은바리라이프 2008. 6. 23. 11:41
뉴턴은 숫자 조작의 명수였다. | W [중세사]
전체공개 2008.02.05 22:02

현대 과학의 측정 방법으로는 허용할 수 없는 날조들이 뉴턴에 의해 이루어졌다. - 웨스트폴, 미국의 과학자

 

 

뉴턴은 과학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그의 이면에는 어두운 면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뉴턴은 '숫자 조작'에서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선수였다. 그는 관찰 값이 자신의 이론에 맞지 않으면 이론에 맞는 값이 나올 때까지 다른 변수들을 조작하면서 실험을 되풀이했다.

 

1687년에 발표한 뉴턴의 저서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는 근대 과학의 목적과 방법을 확립한 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이 저서는 실제 측정 결과가 그의 상상의 이론과 맞지 않을 때는 자신의 이론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자료를 조작하는 것을 서슴지 않았다. 역사학자인 웨스트폴(Westfall)은 그의 저서 <뉴턴과 그의 조작 요소들>에서 뉴턴이 실험을 할 때 숫자를 인위적으로 조작했다는 사실을 그의 사후 300여 년이 지난 후에 비로소 밝혀냈다.

 

(웨스트폴은 가장 유명한 뉴턴 학자 중의 한 명으로, 인디애나 대학교의 과학사와 과학철학사 교수를 지냈다. 그는 1977년과 1978년에 과학협회장으로 지냈고, <결코 쉬지 않는(Never at Rest)>으로 파이저 상을 수상했다. 말년에는 근대 과학의 보호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600명이 넘는 과학자들의 업적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다.)

 

뉴턴의 만유 인력 이론 속에 있는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자신의 이론과 합치되도록 조작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일은 그가 조작한 사실을 동시대의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할 만큼 교묘하게 이용했다. 당시 그것은 뉴턴에게는 일종의 게임과도 같은 것이었다. 어떤 비평가가 한두 개의 숫자가 다른 것과 일치하지 않는 것 같다는 사실을 찾아낼 때마다 뉴턴은 조수에게 또다시 '숫자와 놀 시간'이라고 말하곤 했다. 즉 뉴턴은 좀더 잘 맞는 새오룬 숫자를 찾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뉴턴은 그가 조작한 데이터와 자기 이론의 정당성을 옹호하기 위하여 미려한 수사학적 언어들로 그의 저서들을 채웠다. 뉴턴은 또한 권력욕과 명예욕의 화신이기도 했다. 그의 야욕은 현대적 미적분을 최초로 발견한 라이프니츠(Leibniz)를 축축하기 위하여 영국 최고의 과학 클럽인 왕립협회의 회장 직분을 악용하였다. 이와 같은 행위는 말로는 공정한 절차를 역설하면서 실상은 그의 권력을 이용하여 그의 학문적 경쟁자를 매장시키려는 의도를 가진 사악한 행위였다.

 

출처 - 세계사 오류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