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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

은바리라이프 2008. 6. 3. 19:29

새 언약


 성경 본문 

    예레미야 31:31~34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던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들이 다시는 그 이웃과 형제를 기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새언약을 주시는 이유
      깨어진 옛 언약 때문에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라."
      이스라엘 민족이 우상숭배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과의 근본적인 관계를 깨어뜨리는 행위입니다.
      옛 언약이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입니다.

    • 순종하면 - 나라와 복의 근원이 되게 하리라.
    • 모세를 통하여 나라와 규범과 율법을 세워주셨습니다.
    •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새 언약의 대상
      이스라엘과 유다의 집(집은 나라를 의미)
      예수께서 아브라함의 후손 중에 나시고, 다윗의 가문(집)에 나시므로 예수 안에서 새언약을 세우심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집과 새 언약을 세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본시 이방인인데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언약의 자손으로 접붙임을 받은 것입니다.(참고: 롬11장)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나 할 것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지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3:28~2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뜨는 곳에서부터 해지는 곳까지 이방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가운데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말라기 1:11)

    새 언약의 때.
      "보라 날이 이르리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렘31:27)

      땅이 황무하고 황폐하여 사람도 귀하고 짐승도 귀하므로 그 씨를 다시 뿌려 민족을 삶을 회복케 하심을 의미합니다. 사람과 짐승에 관하여는 예레미야서의 다른 곳에 반복되어 기록되었습니다.(유사 성구 참조: 렘33:10~, 등등)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 - 포로에서 돌아올 때, - 회복의 때
      "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 함께 거하리라." - 새 지도자(메시아)의 도래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만족케하며. 무릇 슬픈 심령을 상쾌케 하였음이라." - 구원얻은 자들의 만족.(렘 31:23~)
      곧 그리스도의 오실 때를 예언합니다.
      "보라 날이 이르리니 이 성을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모퉁이 문까지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것이라. 측량줄이 곧게 ...."(렘 31:38~) - 성전이 재건되는 때를 의미합니다. 포로기 후기에 귀환한 히브리민족은 성전을 재건하였습니만 오래가지 못하였고, 후에 헤롯이 성전을 새로 지었으나 그것은 무용화 되고 예수그리스도께서 친히 성전이 되셨습니다.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렘 31:33) - 포로기(징계 이후에)   예레미야서는 포로기 이전에 쓰여진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포로기 후기에 있을 메시아의 구원을 예언하였는데 이스라엘 민족의 복귀와 성전재건 그리고 그리스도의 구원이 중첩되어 있음을 보입니다. 마치 먼곳에서 바라보면 산들이 한데 중첩되어 보이는 것처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미리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말 3:1) 말라기 역시 메시아의 오심을 예언합니다.(참고: 이사야 54:9~)

    새 언약의 내용.
      "나의 법을 그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며 ..." - 마음으로 결속된 왕과 그 백성의 진정한 관계는 율법과 형식으로 결속된 것과는 다릅니다.
      "작은 자로부터 큰자까지" - 모든 자가 여호와의 교훈을 받음, 모든 자가 복음을 들음.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렘31:34)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1~4)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사람의 죄를 사하시고 벌하지 아니하실 것을 미리 약속하셨습니다.

    새 언약의 성취.
      새언약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이루셨습니다. 히브리서는 이 진리를 풀어서 선포합니다.
      "이제 그가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이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시라.
      첫언약이 무흠 하였다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찌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또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열조들의 손을 잡고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저희와 세운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저희는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저희를 돌아보지 아니하였노라.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또 각각 자기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저희가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치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새 언약이라 하셨으매 첫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히8:6~13)

    • 율법은 곧 옛것인데 새 것의 모형이요 그림자라고 합니다. (히 8:5)
    • 예수 그리스도는 저 좋은 새 언약의 중보이십니다.
    • 율법은 약점이 있는 인간 제사장을 세우지만 예수그리스도께서는 하늘 성소에 들어가신 온전하신 제사장이라고 합니다. (히8:1~3)
    • 무흠한 새 언약과 흠이 있는 옛언약을 비교하여 말씀합니다.(히8:6~7)
    •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완전한 속죄(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포함한 영원한 속죄)를 선포합니다. (히 10:10~17)
    •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의 피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언약의 복을 주실 것을 예언 하셨습니다.
      "... 영영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주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정녕히 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그들을 이땅에 심으리라." (렘 32:40~41),(이사야 53:4~6),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또한 ..... 피 흘림 없은 즉 죄사함이 없느니라."(히 9:12~22)
    • 그런즉 속죄의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것입니다.

    새 언약의 목적
      새언약의 목적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주시려는 것입니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렘32:4)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히 9:15)

      "마음에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엡1:11)

    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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