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주석강해/로마서

약속의 자녀와 육신의 자녀

은바리라이프 2008. 5. 21. 12:55
약속의 자녀와 육신의 자녀
롬 9:6~13
고통과 복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한 사람 아브라함과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 이라고 말하고 이스라엘을 . ‘ ’
선택받은 민족 이라고 말합니다. ‘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큰 복을 주셨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특권도 주셨습니다 그 이유 . .
는 오직 한 가지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 중에서 메시야가 태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스 . .
라엘의 자손 중에서 메시야가 태어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러운 사실은 이스라엘 백성 즉 유대인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메시야를 거부했 ,
다는 것입니다 메시야를 위해 준비된 민족이요 메시야를 위해 예비된 사람들이었음에도 . ,
불구하고 그들은 메시야를 거부했고 배척했고 십자가에 못 박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사도 .
바울을 고통스럽게 했습니다.
예수를 얼렁뚱땅 믿는 사람 적당히 믿는 사람에게는 사도 바울과 같은 고통이 없습니다 , .
그러나 정말 예수를 만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이해한 사람에게 이 고통은 말할 ,
수 없이 큰 것입니다.
이 고통은 먹을 것이 없어서 받는 고통이 아닙니다 세상적으로 겪는 어려움도 아닙니다 . .
이 고통은 나는 예수믿고 구원받아서 천국에 가는데 내 가족은 지옥에 간다 내 부모는 어 , . ‘
떻게 하나 내 자식들은 어떻게 하나 내 남편과 내 아내는 어떻게 하나 하는 고통입니다 ? ? ? . ’
이 고통을 사도 바울이 받고 있습니다 내 민족은 어떻게 하는가 메시야를 위해 준비된 . ? “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내 민족은 메시야를 죽였다 이제 이 민족은 어떻게 하나 . ?”
사실 사도 바울 자신도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이들처럼 예수님을 무척 싫어했습니다 싫 , .
어했을 뿐만 아니라 사도 바울은 예수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려고 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그토록 자신이 .
배척한 예수가 하나님의 어린 양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야였다는 것을 ,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사도 바울에게 한편으로는 구원의 기쁨과 감격이 있었지만 또 한편으로 ,
는 말할 수 없는 고통 내 민족이 메시야를 거부했다는 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너 - - .
무 괴로웠습니다 이 고통 속에서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합니다 . .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복을 받은 백성이다 메시야를 잉태한 백성이다 그런데 왜 이스라엘 . . “
은 메시야를 거부했는가?”
사도 바울은 이 해답을 우리에게 말하기 위하여 지난주에 말씀드린 이스라엘이 받은 복 여
덟 가지를 먼저 설명합니다.
첫째 복은 양자되는 복 입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민족과 나라가 있는데 그중에서 오직 . , ‘ ’
이스라엘만 하나님의 양자가 되었습니다.
둘째 복은 하나님의 영광을 맛보는 복 입니다 세상의 어느 나라가 하나님의 영광을 받았습 . ‘ ’
니까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주셨습니다 ? .
셋째 복은 계약을 맺은 복 입니다 하나님과 계약을 맺은 민족은 이스라엘 뿐입니다 . . ‘ ’
넷째 복은 율법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았습니다 모세를 통 . . ‘ ’
하여 십계명과 율법을 유일하게 받았습니다.
다섯째 이스라엘은 예배의 특권 을 받았습니다 이 지상의 모든 나라들은 우상을 섬기고 , . ‘ ’
잘못된 종교에 억압되어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창조주 하나님께 예배하는 특권 .
을 가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성막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 .
여섯째 이스라엘은 약속을 받았습니다 땅의 복을 받게 하시고 하늘의 복도 받게 하셨습니 , .
다.
일곱째 훌륭한 조상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다윗 , . , , , , ,
그리고 많은 선지자들을 이스라엘의 조상으로 주셨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조상으로 가진 나 .
라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이런 복보다도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복은 이스라엘의 백성 가운데에서 메시야가 나온 복
입니다.
고통에 담긴 뜻
그러나 이스라엘이 메시야 때문에 많은 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메시야를 거부하
고 죽였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 .
그렇다면 하나님의 약속은 모두 파기된 것인가 하나님의 언약은 다 수포로 돌아간 것인 ? “
가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은 다 망가진 것인가 이것이 절의 내용입니다 ? ? 6 . ”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
아니요”
이 말씀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폐하여 졌는가 . ? “ ”
또 하나의 질문이 절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불의하신가 14 . ? “ ”
절에도 질문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불의하지 않다면 어찌하여 허물하시는가 19 . , ? “ ”
절에도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해야 하는가 30 . ? “ ”
이 네 가지 질문을 종합해 보면 사도 바울에게는 이스라엘이 왜 메시야를 거부했는지 알고 ,
자하는 강한 의지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첫 번째 질문에 대한 해답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폐기됐습니까 하나님의 약 . ?
속은 폐하여졌습니까 절을 다시 보십시오 ? 6 .
바울의 결론은 간단합니다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폐하여 진 것이 . . “ ”
아닙니다 하나님은 잘못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 . . .
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실패 는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이 실수 는 무엇입니까 . ? ? ‘ ’ ‘ ’
여기서 우리는 굉장히 놀라운 사실을 추측해 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결코 실수하지 않으 .
시고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면 그 실수 에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 . ‘ ’
이스라엘이 메시야를 거부한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메시야를 거 .
부했기 때문에 복음이 전에는 갈 수 없었던 이방 세계로 가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이 실 . ‘
수 의 의미입니다. ’
여러분 우리는 예수믿고 나서 고통을 받습니다 병에 걸립니다 사업에 실패를 합니다 그 , . . .
러면 내가 그토록 봉사하고 기도하고 헌금했는데 왜 하나님은 나에게 이런 보답을 하시는 , “
가 하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 . ”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고통은 저주가 아닙니다 그 실패는 패배가 아닙니다 그곳 . .
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그런 고난과 역경과 고통을 통해서 하나님은 나의 믿음을 .
새롭게 하십니다 이것은 복입니다 . .
두 자녀
절을 보시겠습니다 7 .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 “
라 하셨으니”
그것이 실패가 아니라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 ? 6, 7 . “
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고 했습니다 이것 . ”
이 열쇠입니다 유대인이 모두 예수를 배척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유대인 중에는 예수 . .
를 환영한 사람도 있었고 배척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낳은 요셉과 마리아는 유대인입니다 예수님을 최초로 영접한 세례 요한도 유대인 .
입니다 예수님의 열 두 제자도 유대인입니다 예수를 핍박하다가 예수를 믿게 된 사도 바 . .
울도 유대인입니다 초대교회를 보십시오 초대교회의 교인들은 다 유대인이었습니다 . . .
이렇듯이 유대인 전부가 예수를 배척한 것은 아닙니다 소수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기쁘게 .
맞았습니다 그들은 메시야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유대인들은 예수를 배척했습니 . .
다 그렇지만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해서 다 예수님을 배척했거나 유대인이라고 해서 예수 . ,
를 배척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무슨 뜻이겠습니까 절을 보십시오 . ?8 .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 ”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말씀에 두 자녀가 나타납니다 육신의 자녀가 . .
모두 하나님의 자녀는 아닙니다 세상에는 육신의 자녀 와 약속의 자녀 가 있습니다 마찬 . . ‘ ’ ‘ ’
가지로 이스라엘이라고 다 이스라엘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가운데 육신의 자녀가 있고 약속 .
의 자녀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육신의 자녀 는 무엇입니까 육신의 자녀는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해서 낳은 아 ? ‘ ’
이를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여러분과 제가 육신의 자녀입니다 그러면 약속의 자녀 는 무 . . ‘ ’
엇입니까 약속의 자녀는 태어나기 전부터 약속되고 예언되고 부름을 받은 자녀를 말합니 ?
다 이러이러한 자녀가 태어날 것이다 라는 약속에 근거하여 태어난 자녀가 바로 약속의 . . “ ”
자녀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육신의 자녀와 약속의 자녀에 대해 두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첫째 예 .
는 아브라함이요 둘째 예는 이삭입니다 , .
먼저 아브라함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갈데아 우르에 있는 아브라함을 불렀습니 .
다 온 우주를 구원할 메시야를 보내기 위하여 한 사람을 택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믿 . .
음의 조상으로 삼기 원하셨습니다.
창세기 장 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내가 너로 하여금 큰 민족을 이루게 12 1~3 “
해 주겠다 라고 약속하십니다 이어서 하나님께서 내가 너에게 복을 주겠다 너는 복의 근 . . . ” “
원이 될 것이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 저주를 내리 . ,
겠다 네 자손이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창대케 해주겠다 라고 아브라함과 약속을 . .”
하십니다 또한 네 몸에서 복의 씨가 날 것이다 라는 약속도 하십니다 . , . . “ ”
그런데 그 이후로 년이 지났습니다 아브라함은 년 동안은 잘 참았습니다 하지만 10 . 10 . 10
년이 지났는데도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라는 . .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자의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부부가 함께 왜 하나님은 아이를 주 . “
시지 않을까 라고 고민을 합니다 결국 그들은 인간적인 방법을 택합니다 아브라함은 사 ? . , . ”
라의 몸종인 하갈에게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그 아이가 이스마엘 입니다 . . ‘ ’
제가 여러분에게 질문을 하겠습니다 이스마엘은 하나님께서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주신 아 .
이입니까 아닙니다 이스마엘은 아브라함과 사라의 인간적인 생각으로 낳은 아이입니다 ? . .
이것이 육신의 자녀입니다 이스마엘이 태어났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은 자신이 약속 . ,
한 아이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라의 경수가 끊어져 아이를 낳을 수 없을 때 약속의 자녀를 주시기 원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아이를 낳을 수 있을 때는 자신이 낳은 자식이라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었
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기다리셨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년 동안 기다려야 했고 하 . . 25 ,
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했습니다.
여러분은 천국이 있음을 믿습니까 기다리고 믿으셔야 합니다 인내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 . .
신앙이요 구원입니다.
선택은 사랑이다
사라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불가능한 상태에서 아이를 가졌습니다 이것이 약속의 자녀입 .
니다 절을 보십시오 . 9 .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라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라 “ ”
이 소리를 듣고 사라는 웃었습니다 내 나이가 지금 얼마인데 경수가 끊어진지가 언제인 . , “
데 어떻게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인가 이런 상황에서 태어난 아이가 이삭 입니다 이 ? . ” ‘ ’
아이가 약속의 자녀 입니다. ‘ ’
계란이라고 다 병아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유정란만 병아리가 됩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 . .
다 같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약속의 자녀가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습니다.
어쩌면 예수를 믿는다 는 것은 코미디인지 모릅니다 천년 전에 죽은 사람을 이스라엘 . 2 , “ ”
백성도 아닌 이방인인 우리들이 예수가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다고 믿는 것 ,
이 오히려 이상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그분을 믿을 수 있습니까 이것처럼 큰 기적이 어디 ? ?
있습니까 예수가 나의 구주요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요 나는 천국백성이라고 믿는 것이 ? , ,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얼마나 신비스러운 일입니까 어떻게 정상적인 이성으로 이런 일 ? ?
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우리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 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나를 위하여 십자 . ‘ ’
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 ?
절을 보면 아브라함의 씨가 다 아브라함의 씨가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직 이삭으 7 , .
로부터 난 자라야 아브라함의 씨입니다.
이렇게 태어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남자와 여자가 낳은 아이가 아닙니 .
다 석가모니는 그럴지 모릅니다 공자도 소크라테스도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 . , .
다릅니다 예수님은 오래 전에 예언된 메시야입니다 . .
예수님은 그냥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예언되고 약속되어서 하나님이 아브라함부터 준비를 . , ,
시켜서 모세와 다윗을 거쳐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분입니다.
여러분은 육신의 자녀입니까 아니면 약속의 자녀입니까 우리는 물론 육신의 자녀입니다 , ? .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약속의 자녀입니다 바울은 둘째 경우에서 이토록 기가 막힌 이야기 .
를 합니다.
절을 보시겠습니다 10, 11 .
이 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는데 그 자식 “
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
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아브라함은 사라의 몸종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이스마엘은 육신의 자녀입니 .
다 아브라함은 사라를 통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이삭을 낳았습니다 이것이 약속의 자녀 . .
입니다.
그런데 이삭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이삭은 하나님이 인도해주셔서 리브가를 만났고 리브가 .
는 쌍둥이를 임신한 것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경우처럼 첩인 하갈을 통해 낳은 자녀를 육신의 자녀 라고 부르고 본처 , ‘ ’
인 사라를 통해 낳은 자녀를 약속의 자녀 라고 부르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리 . ‘ ’
브가의 경우는 다릅니다 리브가는 본래 이삭의 아내였고 그 리브가가 한꺼번에 두 아이를 . ,
임신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두 아이 중 에서를 택하지 않고 야곱을 택했습니다 이스마엘을 택하지 않고 이삭 .
을 택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같은 배에서 쌍둥이 .
로 태어난 에서를 택하지 않고 야곱을 택한 것은 우리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편애를 해도 .
너무 했습니다 불공평해도 너무 했습니다 이럴 수가 있습니까 . . ?
따지고 보면 야곱은 사기꾼이요 도둑입니다 에서와 야곱을 비교해 보면 에서가 야곱보다 , .
인격적으로 괜찮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에서를 택하지 않고 야곱을 택했습 .
니다.
선택 은 불공평합니다 두 여자와 한 남자가 있다고 합시다 이 남자가 한 여자를 택하면 . . ‘ ’
다른 한 여자는 비참해지지 않겠습니까 이처럼 선택 에는 불공평한 모습이 있습니다 ? . ‘ ’
선택 은 사랑입니다 내가 그를 선택한 것은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께 . . ‘ ’
서 이스마엘이 아닌 이삭을 택한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쌍둥이로 태어난 에서는 .
택하지 않고 야곱을 택한 하나님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약속의 자녀로서의 특권을 누리십시오
왜 사기꾼과 같은 여러분과 저를 하나님께서 택하셨을까요 우리는 예수님을 믿을만한 자 ?
격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지성 도덕 윤리로 위장을 해서 그럴듯하지만 사실은 사기꾼이요 . , , ,
도둑이요 음란한 사람들입니다 , .
여러분에게는 예수님을 믿을만한 자격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만한 자 ?
격이 있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셨습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다 야곱과 같은 사람 ? .
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와 선택과 사랑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이 나를 택했습니까 왜 . ?
하나님이 야곱을 택했습니까 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야곱과 에서가 태어나지도 않았 ? 11 .
는데 이미 야곱을 택하셨습니다 그들이 무슨 선한 일이나 악한 일을 하기도 전에 이미 택 .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은 지 얼마나 되십니까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 , ?
으면 그때야 비로소 여러분이 선택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태어나기도 .
전에 이미 여러분을 택하셨습니다 아니 창세전부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로 결정하 . ,
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 .
선택 은 한 아버지와 한 어머니에게서 났기 때문이 아니요 철저히 하나님에 의해 이루어졌 , ‘ ’
습니다 절 마지막 부분을 보십시오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셨다 라고 . 11 . ‘ ’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에 의해 우리는 선택되었습니다 이것이 약속의 자녀입니다 . . .
우리나라에는 독재자 알레르기 가 있는 듯합니다 어느 한 사람이 독재하는 것을 굉장히 싫 . ‘ ’
어합니다 또 강요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그렇다면 한 가지 묻겠습니다 독재가 나쁩니까 . . . ?
그렇지 않습니다 독재라고 다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주인이 좋으면 독재도 좋습니다 강요 . . .
도 좋습니다 하지만 주인이 나쁘면 독재나 강요도 나쁩니다 제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 . .
이 세상에 부모처럼 독재하는 분도 없습니다 또한 부모처럼 강요하는 분도 없습니다 어머 . .
니 마음대로 자녀에게 옷을 입힙니다 그리고 의논도 없이 음식을 먹이고 이곳저곳 끌고 . ,
다닙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내가 원하는 대로 하지 않습니다 내가 술을 마시기 원하고 담 . .
배를 피우기 원해도 부모님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회초리로 종아리를 때리고 멱살 . ,
을 잡으며 심하게 꾸짖으면서까지 못하게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이것을 독재 라고 하십니까 이것을 강요 라고 하십니까 우리 부모님의 ? ? ‘ ’ ‘ ’
이런 독재와 강요가 없었다면 내가 어떻게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겠습니까 우리는 결혼을 , ?
하고 아이를 가진 후에야 부모님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부모는 일방적으로 우리를 끌고 옵 .
니다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 .
이처럼 좋은 주인의 독재는 좋습니다 하나님은 독재를 하십니다 우리에게 강요를 하십니 . .
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의논도 없이 자기의 아들 예수 . .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 .
의 사랑입니다 이것 때문에 여러분과 제가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 . !
여러분이 원하기 전에 하나님은 이미 여러분을 택하셨고 약속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구원 .
받은 것은 불과 몇 년 전이 아니요 태초부터 하나님은 여러분을 구원하기로 계획하시고 약 ,
속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약속의 자녀입니다 여러분이 약속의 자녀가 아니었던들 어떻게 예수님의 살과 .
피를 먹고 마실 수 있었겠습니까 육신의 자녀가 어떻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
있겠습니까 육신의 자녀가 어떻게 예수님께서 주시는 특권을 소유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 ? ?
여러분들이 약속의 자녀임을 알게 된다면 이스라엘에게 주었던 여덟 가지 복은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이 성만찬을 통해 약속의 자녀의 특권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 .
께서 우리에게 양자가 되는 특권을 주셨고 영광의 복을 주었고 예배 언약 약속 율법 조 , , , , , ,
상 메시야의 복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육신의 자녀가 아니라 약속의 자녀입니다 오늘 성만 , . .
찬을 통하여 이 복이 여러분에게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약속의 자녀로 삼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이방인이었고 하나님도 없는 자였으며
할례도 율법도 없는 자였으며 약속도 없는 자였지만 , ,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원하기를 원하셔서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하신 것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약속된 자녀의 특권을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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