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주석강해/로마서

끊을 수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

은바리라이프 2008. 5. 21. 12:53
끊을 수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
롬 8:35~37
다섯 가지 질문
저희들은 지난주에 하나님이 우리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며 축복하시는가를 네 가지 질문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할 수 있겠느냐 입니다 ? . “ ”
두 번째 질문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것이 사실이 “
라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더 아끼시겠는가 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 . ”
은사로 풍성하게 주시지 않겠느냐는 질문입니다.
세 번째 질문은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것이 사실이라면 누가 우리를 고발할 것인 “
가 입니다 네 번째는 누가 우리를 정죄하겠느냐 입니다 ? . ? . ” “ ”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사도바울은 이런 질문을 통한 고백을 했는데 여러분은 동의하십니 ?
까 이런 믿음이 있으십니까 구원받은 우리들에게는 이러한 축복과 특권이 있습니다 저는 ? ? .
여러분들이 이러한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우리는 자연스럽게 다섯 번째 질문을 하게 됩니다 절입니다 . 35 .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
위험이나 칼이랴”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는 것이 사실이고 우리를 위하여 아들까지 아끼지 아 . ,
니하시고 주신 것이 사실이고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신 것 ,
이 사실이라면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도대체 무엇이 우리를 두렵게 합니까 세상의 모 ? ?
든 권력과 괴롭힘이 여러분을 두렵게 할 수 있을까요?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합니까 돈이 없습니까 건강이 없습니까 ? ? ?
또한 무엇이 불가능하겠습니까 여러분을 괴롭히고 두렵게 하고 불가능하게 하는 것이 무 ?
엇이 있겠습니까 세상의 어떤 것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가 있겠습니까 ? ?
그렇습니다 사도 바울은 지금 믿음의 등산을 하고 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믿음의 정상 . .
을 향하여 걸어갑니다 그는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우리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 . “
요 라며 한걸음 올라갑니다 또 그는 아들을 아끼지 않고 우리에게 주신 분이 무엇을 더 . ” “
아끼리요 라는 신앙고백을 하며 더 높이 올라갑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다면 누가 우리를 송사하리요 누가 우리를 정죄하리요 드디어 , . “ ”
그는 믿음의 정상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그는 이렇게 선포합니 .
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 ”
저는 여러분들도 이런 승리의 개선가와 선포를 하실 수 있기 바랍니다.
끊을 수 없는 사랑
절을 보면 그리스도의 사랑 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그리고 절에는 하나님의 사랑 이 35 . 39 ‘ ’ ‘ ’
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사랑이란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십자가의 사랑 입니다 ? . ‘ ’
십자가의 사랑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희생하는 사랑이요 헌신하는 사랑입니다 죄인에게 ? .
베푸는 긍휼과 은혜의 사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십자가의 사랑이요 희생하는 사랑이요 긍휼과 은혜의 사랑이요 , , ,
조건 없는 사랑을 말합니다 이런 사랑을 우리에게 부어 주셨습니다 . .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라는 말씀은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합니다. ‘ ’
하나는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인가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에 대한 그리스도 ‘ ’ ‘
의 사랑인가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분명히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의미합니다 . . ’
그리스도가 먼저 우리를 십자가에서 조건 없이 사랑하셨습니다 긍휼과 은혜로 헌신과 희 . ,
생으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이 사랑을 받은 자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 사랑을 받은 . .
자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생겨납니다 그렇다면 누 . .
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사탄은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지 못하도록 얼마나 , .
방해를 했는지 모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태어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모든 여관에 방이 . .
없게 했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헤롯왕을 이용하여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 .
사탄은 예수님께서 구속사역을 하지 못하도록 베드로를 이용하여 십자가를 지지 못하도록
유혹하기도 했습니다 가룟 유다를 이용해서 예수님을 공격도 했습니다 . .
사탄은 마침내 사망 권세를 가지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
마귀의 실수였습니다 그는 자기도 모르게 구원사역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말았습니다 . .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사탄은 예수님의 사랑을 막을 수 없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사랑을 막을 수 없습니다 그 . .
사랑을 받은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누가 우리의 이 관계를 끊을 수 있겠습니까?
사탄의 일곱 가지 공격
그러나 우리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사탄은 예수님을 공격할 수 없기에 우리의 영혼을 공 .
격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못하도록 하나님과의 관 . , ,
계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연약한 우리를 공격합니다.
사탄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버리도록 사랑을 끊어버리도 ,
록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사탄이 공격하는 가능성에 대한 일곱 가지를 지적합니다 절을 다 . 35
시 봅니다.
첫 번째는 무엇입니까 환난입니다 두 번째는 곤고 세 번째는 핍박 네 번째는 기근 다섯 ? . , , ,
번째는 적신 여섯 번째는 위험 일곱 번째는 칼입니다 이런 것을 무기로 삼은 사탄은 우리 , , .
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조롱하고 방해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버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유혹은 무엇입니까 환난입니다 ? .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장 절입니다 . 16 33 .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 ”
환난은 우리를 괴롭힙니다 로마서 장 절을 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 2 9 .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 “
에게며”
이 환난은 무엇입니까 악한 자가 받는 영적 고통입니다 외부로부터 오는 압력입니다 재 ? . .
난과 시련 같은 것들을 가리켜 우리는 환난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의인과 악인에게 햇빛을 공평하게 주시듯이 우리의 인생은 태어날 때 , ,
부터 시련과 환난 속에서 자랍니다 예수를 잘 믿는 사람은 환난이 없고 예수를 믿지 않는 . ,
사람은 환난이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예수를 잘 믿거나 믿지 않거나 우리는 폭풍을 만나 .
고 비바람과 천둥을 만나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 환난과 시련은 내 잘못으로 올 수도 있 .
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올 수도 있습니다.
환난이 오면 무슨 생각을 합니까 내가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길래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 ? “
런 환난을 주시는가 하며 원망하기 쉽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왜 이런 환난을 주시 ? . ” “
는가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과 환란을 허락하시는가 하나님에게 능력이 없는 것이 ? ?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기도합니다 ? . ”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
선을 이루며 현재의 고난은 장차 올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으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 , ,
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는가 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환난을 극복하게 됩니다 오히려 ? . ”
환난이 우리의 믿음을 더욱 크게 만들게 됩니다.
다음으로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곤고입니다 곤고 는 좁은 장소라는 뜻입니다 여유가 . ( ) . 困苦
없다는 뜻입니다 곤고할 때는 내가 아주 좁은 공간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 .
다 마치 새장에 갇혀 있는 것과 같은 불안이 있습니다 외롭고 고독해 집니다 . . .
곤고해질 때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실망하고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고 자살하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곤고할 때 우리들의 마음과 믿음이 약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 .
과 열정을 가진 사람은 어떠한 작은 방에 갇혀있을 지라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을 수 없습
니다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게 됩니다 . .
세 번째는 핍박입니다 이것은 환난이나 시련과는 좀 다릅니다 노골적으로 어떤 사람이 나 . .
를 미워하고 거부하고 방해하며 공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는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수없이 돌에 맞고 쫓겨 .
다니고 어떤 때는 기절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스데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성령 충만하여 복음을 전했을 때 성 밖으로 끌려 나가 돌로 .
맞았습니다 이것이 핍박입니다 . .
사람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유대인들과 로마인들과 바리새인 서기관들이 . ,
합작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무참히 십자가에 못 박은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당시의 권력으로부터 핍박을 받았습니다 십자 .
가에 사형을 당하기도 했고 사자에게 찢김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핍박이 올 때 일반적으로 믿음이 약해지기 쉽습니다 하나님을 의심하기 쉽습니다 믿음을 . .
포기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선진들은 이러한 핍박 속에서도 그들은 신앙을 잘 지켰 .
습니다 어떤 핍박이 올지라도 그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을 수가 없었으며 그리스도에 .
대한 사랑을 아무 누구도 끊을 수 없었습니다.
네 번째는 기근입니다 이렇게 환난을 당하고 핍박을 받을 때 사람들은 직업을 잃어버리게 .
됩니다 집에서 쫓겨나기도 합니다 어디 가서 밥을 제대로 먹을 수 없습니다 이것을 가리 . . .
켜 기근이라고 합니다 특별히 사도 바울은 수없이 배고프고 목마른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 .
먹을 것이 없을 때 얼마나 고독합니까?
아브라함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한 땅으로 갔습니 .
다 그런데 그곳에는 기근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기근을 피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원 . .
치 않는 애굽으로 피신을 하게 됩니다 애굽에서 그가 당한 것은 망신이었습니다 아내를 . .
빼앗길 뻔 했습니다 기근은 우리의 믿음을 흔듭니다 육체적인 고통을 주기 때문입니다 기 . . .
근이 오면 사람들의 마음은 흔들립니다.
다섯 번째는 무엇입니까 적신 입니다 인간은 적신으로 와서 적신으로 돌아갑니다 적 ? ( ) . . 赤身
신은 입지 못하고 자지 못하고 헐벗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의 먹지 못함과 자지 못함과 헐벗음에 대해서 고린도후서 장 절에 이 11 27
렇게 말합니다.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 ”
사도 바울은 괜찮게 사는 것 같이 보였지만 사실은 달랐습니다 자신의 집에서 사랑하는 식 .
구들과 함께 좋은 시간도 갖지 못했습니다 수고하고 애쓰고 자지 못하고 주리고 목마르고 .
춥고 헐벗었습니다.
이것이 복음 전도자입니다 그는 편하게 살 수 있었지만 주님을 사랑했기에 기득권을 다 버 .
리고 스스로 이렇게 기가 막힌 삶을 선택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예수님 때문에 배고프신 적이 있으십니까 여러분들의 잘못이 아닌 예수님 때문에 억울한 ? ,
일을 당해보신 적이 얼마나 있으십니까?
저는 늘 감비아에 계신 이재환 선교사님을 기억합니다 그분은 감비아가 세상에서 제일 살 .
기 좋은 나라라고 말합니다 사람들도 선량하고 착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 . .
았습니다 감비아 사람들이 선교사님의 양말과 옷을 다 훔쳐가고 선교사님은 늘 해충들과 .
병균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선교사님은 늘 감비아에 있기를 원합니다 한국에 있다가도 한국은 불편하다며 감 .
비아로 가기를 원합니다.
이렇듯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 복음을 전하는 자를 괴롭히지 못합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이 영적인 도전이 되고 축복이 되고 기쁨이 됩니다.
인생은 적신으로 와서 적신으로 가는 존재이지만 사는 동안만이라도 좀 편하게 살고 싶은
것이 모든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갖게 되면 우리는 이런 헐벗는 경험을 하게 .
됩니다 먹지 못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경험하게 됩니다 핍박을 받고 오해를 받고 뺨을 맞 . .
고 누명을 쓰고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섯 번째는 위험입니다.
정직하게 진리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위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적당히 타협을 .
하면서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심각한 위험을 겪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생존의 위기요 죽음의 협박입니다 질병이 우리를 위협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원수 , . .
로부터 살해의 위협을 받고 모함을 받습니다.
히브리서 장 절을 보면 믿음의 사람들에 대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11 37 .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을 가졌던 우리들의 선배들은 다 이렇게 살았습니다 위대한 사 , .
람들은 다 이렇게 살았습니다 이것이 정상입니다 오히려 예수님 때문에 고난 받지 않는 . .
것이 부끄럽고 비정상적인 것입니다 세상에서 환난을 받지 않는 사람들이 천국에 가서 무 .
엇을 받을까요 세상에서 모든 것을 다 누리고 다 성취하고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 천 ? , ,
국에 가서 무엇을 받겠습니까?
일곱 번째는 칼입니다 칼은 죽음과 전쟁을 상징합니다 인간은 죽음 앞에서 약한 존재입니 . .
다 죽이겠다고 하면 조국도 배신하고 가족도 배신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배신하는 것이 인 .
간입니다.
칼이란 어떤 의미에서 우리에게 순결을 요구합니다 칼 앞에서 인간은 한 없이 약한 존재요 .
흔들리기 쉬운 존재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성령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칼도 두렵지 않습니다 , .
위험도 두렵지 않습니다 헐벗고 굶주리는 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 .
우리를 괴롭히는 그 모든 환란과 우리를 외롭고 고독하게 만드는 곤고함과 우리를 물리적으
로 핍박하는 것과 자지 못하고 먹지 못하고 헐벗게 하는 모든 요소들과 우리를 위험 속에
빠뜨리고 죽이게 하는 칼의 위험이 있을지라도 아무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
다.
그리스도의 모습을 가진 자
우리는 로마서를 통해 놀라운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 ”
우리는 더 이상 육의 소욕을 따라 살지 않으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의 부활에 참여하
게 된 자들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쳐 주시사 성령님을 . .
주셔서 우리는 양자의 영을 통하여 상속자로서의 특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형태의 고난도 장차 올 영광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받는 손해와 억 .
울함은 축복으로 변할 것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가 연약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를 도우신다는 사실을 배웠 .
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수 없을 때에도 성령님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 .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 .
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
이것이 바로 성령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들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에게는 우리를 향한 위대한 꿈과 목표가 있으십니다 그것은 우리를 아들의 형상으로 .
만드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하여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고 우리를 .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소리 질렀습니다 . ? .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 ”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세상의 어떤 것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부족 .
함이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할 수 있습니다 . . .
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36 .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 “
과 같으니라”
이 말씀은 구약의 시편 편 절을 인용한 구절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십니 44 22
다 도살할 양같이 끌려가시는 하나님의 어린 양 그는 본래 하나님이셨지만 사람의 모양 . -
으로 나타나셔서 죽임을 당하는 양같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받은 자들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자들 , , ,
이 세상의 어떤 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믿는 자들 이들이 바로 예수 그 ,
리스도의 모습을 가진 자들입니다.
첫 번째 그는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는 삶을 삽니다 두 번째 그는 도살할 양같은 , . ,
모습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 “
라”
이것이 크리스천의 삶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죽습니다 크리스천의 삶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 .
양과 같습니다 이사야 장 절은 이러한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53 2, 3 .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
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
도다”
이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면서 원망이나 불평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이 . .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존재하는 형태는 영웅이나 혁명가가 아닙 .
니다 그런 모습 속에는 예수님의 모습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 . .
과 같은 모습입니다.
여러분이 손해를 보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이익을 볼 수 없습니다 내가 손해를 봐야 누군 .
가 이익을 봅니다 내가 이익을 추구하면 누군가 손해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 .
손해를 보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당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성공을 하 . .
겠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바보라고 할 것입니다 건드려도 괜찮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 . .
약할 때 강함을 주시는 분
그러면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을까요 해답이 절에 있습니다 ? 37 .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
오른뺨을 치면 왼뺨을 돌려대고 오리를 가자고 하면 십리를 가고 겉옷을 달라고 하면 속 , ,
옷 까지 내어주는 이 바보 같은 사람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우리를 . .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깁니다.
세상에서 돈 있고 힘 있고 요령이 있고 똑똑한 사람이 승리할 것 같아도 그렇지 않습니다 , , .
나중에 그 사람들은 다 패하게 됩니다.
그러나 당하고 모함 받고 어리석고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도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리스
도의 사랑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뿐만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
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깁니다.
고린도전서 장 절은 아주 신비스럽고 재미있는 말씀입니다 1 27, 28 .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
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여러분 이 사람이 승리합니다 세상에서는 바보 같고 당하는 사람 같지만 하나님을 신뢰하 , . ,
고 의지하며 끝까지 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승리의 면류관과 개선가를 부르게 하십
니다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넉넉히 이기는 축복을 받습니다 . .
바로 이것이 사도 바울이 믿음의 정상에 올라가서 외쳤던 메시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환난과 역경과 모든 핍박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배고픔과 . .
헐벗음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위험과 칼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믿음으로 계속 . .
나아가기만 하면 약한 것 같은데도 강하며 죽는 것 같은데 살며 없는 것 같지만 있고 불 , , ,
가능한 것 같지만 가능해 지는 하나님의 역사를 여러분은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때로는 좌절하고
때로는 두려워하고
때로는 의심합니다.
오늘 사도 바울의 이 고백을 ,
들을 수 있게 하옵소서
환란과 곤고와 핍박이 올찌라도,
기근과 적신이 올찌라도,
위험과 칼이 올찌라도
두려워말게 도와주옵소서.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승리의 개선가를 부르게 하시고 승리의 면류관을 씌워주시고
끝까지 참고 견디는 자들에게
주시는 축복을 보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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