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킷드라마-아이와 하나님
주 제 :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
등장인물: 은형, 엄마, 목사님
소 품 : 공, 성경책, 의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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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형이는 어렸을 때 뇌성마비를 앓은 아이이다. 이제 고등학교를 다닐 나이가 되었지만 아직도 은형이는 초등학교 1학년 정도의 지능정도만 갖고 있다. 은형이가 혼자 공놀이를 하면서 여러 차례 하늘로 던졌다가는 받는 그런 놀이를 하고 있다. 그때 엄마가 들어온다.
1막
엄마: 은형아! 거기서 혼자 공놀이하는구나!
은형: (더듬거리면서) 아-니-에-요. 엄-마. 나--아...하-나-님-과- 공-놀-이-하-고- 있-어.
엄마: 아니, 어떻게 하나님과 공놀이를 같이 할 수 있니? 엄마하고 장난하고 싶은 거로구나.
은형: (손을 저으면서 그러나 웃으면서) 엄-마- 자-알-봐
(은형이는 공을 들어 공중으로 던진다. 그리고 이내 받고는 너무 좋아 어쩔줄 몰라한다.)
은형: (매우 흥분된 목소리로) 엄-마. 봤--지.
엄마: 그래. 봤다. 은형이 정말 공받기도 잘 하네.
은형: 아-니, 하-나-님-이-공-을- 던-져-주-시-는-거- 못-봤-어?
엄마: (은형이를 보면서 빙그레 웃는다.)
은형: 엄-마- 잘-봐. 내-가-이-렇-게-던-지-면 (공을 공중으로 던진다 그리고 받는다)
하-나-님-이-금-새-돌-려-주-시-잖-아! (웃으면서 공을 잡고는 엄마를 보면서) 그-치?
엄마: (엄마도 웃으면서) 그래. 하나님이 우리 은형이가 던져주는 공을 금방 돌려주시네.
은형: (은형이 공을 엄마에게 건네주면서) 엄-마-도 한-번-해-봐?
엄마: 그래, 엄마도 한번 해볼까?
(엄마와 은형이는 서로 공을 하늘로 던졌다 받는 놀이를 하면서 매우 즐거워한다. 이때
조명이 꺼진다.)
2막
엄마와 은형이가 예배를 드리고 있다. 엄마는 성경책을 펴놓고 목사님의 말씀을 열심히 받아 적고 있다. 그런데 은형이는 입을 오므렸다가 폈다가 마치 휘파람을 불려는 듯 무던히도 노력하고 있다. 엄마는 가끔은 아멘하기도 하고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면서 목사님의 말씀에 반응을 보인다. 그러다가 갑자기 은형이 입에서 휘파람소리가 흘러나온다.
엄마: (깜짝 놀라면서) 은형아. 너 뭐하니? 예배시간에!
은형: (엄마 말을 못 들은 척 은형이는 계속 휘파람을 분다)
엄마: (손으로 은형이의 입을 가로막으면서) 은형아 (작은 소리로 자신의 입을 같이 막는다)
목사님: (목소리만 들린다. 그러나 매우 부드럽게) 누구니? 목사님이 설교하는데 휘파람을
부는 친구가? (은형이가 조용히 손을 든다.)(그때 엄마는 어쩔줄 몰라 안절부절한다)
목사님: (부드럽게) 왜 예배시간에 휘파람을 불었니?
은형: (맑은 목소리로) 목-사-님? 제-가-요? 하-나-님-께 휘-파-람-을 불-수 있-게 해-달-라-고-기-도-했-는-데-요? 지-금-하-나-님-이 불-게-해-주-셨-어-요.
목사님: 그랬어요.
은형: (매우 큰소리로) 예!
목사님: 여러분, 우리 하나님께서 은형이에게 휘파람을 불게 해주셨는데...
우리 다같이 휘파람으로 찬송을 같이 부르겠습니다. 전부 다 아시죠?
"아주 먼 옛날..."
목사님이 먼저 휘파람으로 찬송을 부르기 시작하면 모든 성도들도 같이 부르기 시작
한다. 그리고 잠시후 불이 꺼진다. 불이 꺼진 후에도 휘파람 찬송은 계속된다.
주 제 :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
등장인물: 은형, 엄마, 목사님
소 품 : 공, 성경책, 의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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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형이는 어렸을 때 뇌성마비를 앓은 아이이다. 이제 고등학교를 다닐 나이가 되었지만 아직도 은형이는 초등학교 1학년 정도의 지능정도만 갖고 있다. 은형이가 혼자 공놀이를 하면서 여러 차례 하늘로 던졌다가는 받는 그런 놀이를 하고 있다. 그때 엄마가 들어온다.
1막
엄마: 은형아! 거기서 혼자 공놀이하는구나!
은형: (더듬거리면서) 아-니-에-요. 엄-마. 나--아...하-나-님-과- 공-놀-이-하-고- 있-어.
엄마: 아니, 어떻게 하나님과 공놀이를 같이 할 수 있니? 엄마하고 장난하고 싶은 거로구나.
은형: (손을 저으면서 그러나 웃으면서) 엄-마- 자-알-봐
(은형이는 공을 들어 공중으로 던진다. 그리고 이내 받고는 너무 좋아 어쩔줄 몰라한다.)
은형: (매우 흥분된 목소리로) 엄-마. 봤--지.
엄마: 그래. 봤다. 은형이 정말 공받기도 잘 하네.
은형: 아-니, 하-나-님-이-공-을- 던-져-주-시-는-거- 못-봤-어?
엄마: (은형이를 보면서 빙그레 웃는다.)
은형: 엄-마- 잘-봐. 내-가-이-렇-게-던-지-면 (공을 공중으로 던진다 그리고 받는다)
하-나-님-이-금-새-돌-려-주-시-잖-아! (웃으면서 공을 잡고는 엄마를 보면서) 그-치?
엄마: (엄마도 웃으면서) 그래. 하나님이 우리 은형이가 던져주는 공을 금방 돌려주시네.
은형: (은형이 공을 엄마에게 건네주면서) 엄-마-도 한-번-해-봐?
엄마: 그래, 엄마도 한번 해볼까?
(엄마와 은형이는 서로 공을 하늘로 던졌다 받는 놀이를 하면서 매우 즐거워한다. 이때
조명이 꺼진다.)
2막
엄마와 은형이가 예배를 드리고 있다. 엄마는 성경책을 펴놓고 목사님의 말씀을 열심히 받아 적고 있다. 그런데 은형이는 입을 오므렸다가 폈다가 마치 휘파람을 불려는 듯 무던히도 노력하고 있다. 엄마는 가끔은 아멘하기도 하고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면서 목사님의 말씀에 반응을 보인다. 그러다가 갑자기 은형이 입에서 휘파람소리가 흘러나온다.
엄마: (깜짝 놀라면서) 은형아. 너 뭐하니? 예배시간에!
은형: (엄마 말을 못 들은 척 은형이는 계속 휘파람을 분다)
엄마: (손으로 은형이의 입을 가로막으면서) 은형아 (작은 소리로 자신의 입을 같이 막는다)
목사님: (목소리만 들린다. 그러나 매우 부드럽게) 누구니? 목사님이 설교하는데 휘파람을
부는 친구가? (은형이가 조용히 손을 든다.)(그때 엄마는 어쩔줄 몰라 안절부절한다)
목사님: (부드럽게) 왜 예배시간에 휘파람을 불었니?
은형: (맑은 목소리로) 목-사-님? 제-가-요? 하-나-님-께 휘-파-람-을 불-수 있-게 해-달-라-고-기-도-했-는-데-요? 지-금-하-나-님-이 불-게-해-주-셨-어-요.
목사님: 그랬어요.
은형: (매우 큰소리로) 예!
목사님: 여러분, 우리 하나님께서 은형이에게 휘파람을 불게 해주셨는데...
우리 다같이 휘파람으로 찬송을 같이 부르겠습니다. 전부 다 아시죠?
"아주 먼 옛날..."
목사님이 먼저 휘파람으로 찬송을 부르기 시작하면 모든 성도들도 같이 부르기 시작
한다. 그리고 잠시후 불이 꺼진다. 불이 꺼진 후에도 휘파람 찬송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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