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성경배경사

<기마술과 전차의 나라 히타이트>

은바리라이프 2008. 4. 23. 20:07
<기마술과 전차의 나라 히타이트>

소아시아 메마른 땅 밑에 흙더미를 쓰고 누워있던 문명이 1834년 모험심 넘치는 한 프랑스인의 발소리에 조용히 눈을 떴다.그로부터 1백년.무수한 고고학자들의 발길이 모래 언덕을 찾았고,겹겹이 쌓인 시간의 더께를 벗겨 하나의 국가를 복원해냈다.3천년도 훨씬 전 소아시아를 풍미했던 기마술과 전차의 나라 ‘히타이트’.

고고학자 슐리만이 호머의 시 ‘일리아드’ 하나에 의지해 트로이를 발견했듯 히타이트학은 성서에 등장하는 ‘헷족(Hittites)’에 대한 짧은 기록에서 출발했다.하지만 처음으로 히타이트 지역에 대한 탐사 기록을 남긴 프랑스인 텍시에 이후 히타이트학은 50년 동안 답보 상태였다.연구가 활기를 띤 것은 독일인 빙클러가 20세기 초 히타이트의 수도 보가즈쾨이를 발굴하면서부터.당시 빙클러는 이집트의 파라오와 히타이트의 왕 사이에 체결된 평화조약문을 발견하고,본격적인 히타이트 연구의 서막을 열었다.이집트 카르나트 신전 벽에 새겨진 이 조약이 소아시아에서도 발견됨으로써 히타이트의 존재를 실증할 근거가 마련된 것

 

 

purple03_next.gif 히타이트란  출처 : 두산대백과사전

purple03_next.gif 카데시 전투  출처 : 미스테리하우스

purple03_next.gif 히타이트 관련 유물  출처 : 터키포탈 사이트

purple03_next.gif 히타이트 관련 서적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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