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주석강해/로마서

[로마서 강해]7- 불신자의 죄 3

은바리라이프 2008. 2. 15. 16:13
불신자의 죄 3
롬 1:28~32
죄의 시작
인간의 죄란 하나님을 거부하는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썩어지지 아니할 하나님의 영광을 썩 .
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그 위치를 바꾸어 버린 것입니다 그 결과 하 .
나님의 진노가 나타나 심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심판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포기입니다 즉 네 멋대로 하고 싶 ? .
은 대로 살라는 것이요 나는 더 이상 간섭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 .
절을 보십시오 24 .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어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 “
다 고 했고 그 다음에 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 26 . ” “
어 남녀 모두 더러운 성적인 타락을 가져오게 되다 고 하셨으며 마지막으로 절을 보십시 28 ”
오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 “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가지 죄들을 짓게 된 것입니다 21 . ”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내어 버려두신 것이 심판입니다 저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내어버려 . .
두고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버려두고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버려 두신 것입니다 왜 하나님 , , .
께서 그들을 인간의 죄의 본성대로 내어 버려두시는지 아십니까?
절을 다시 한번 보십시오 28 .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그 대답은 간단합니다 저희가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 .
인간 하나님을 거부한 인간은 참으로 비참한 것입니다 그것은 추악하고 참혹한 죄의 모습 , .
그대로 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가복음 장 절에서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 7 21~22 “
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
패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 장 절에 보면 똑같이 인간의 마음속에 나오는 추악한 죄목 5 19~21
들을 다음과 같이 열거하고 있습니다.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그렇습니다 이러한 죄악들이 거미가 알을 낳듯 줄줄이 나오는 것입니다 누군가 막아주지 . .
않으면 주체 할 수 없이 솟아나오는 것입니다.
죄의 세 가지 그룹
오늘 말씀인 로마서 장 절에서는 하나님을 거부한 인간들에게서 나오는 죄악들을 1 29~32
좀 더 자세하게 분류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질적인 영역 (1)
첫 번째 죄의 그룹은 인간 자신 안에 나타나는 근본적인 죄들의 목록입니다 절을 보십시 . 29
오.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 , , “ ”
첫째 모든 불의 입니다 , .
불의란 하나님의 의 의 반대말로서 모든 죄의 총괄입니다 불의란 이런 의미에서 죄의 운영 . ‘ ’
체제와 같습니다 즉 인간은 불의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
둘째 추악입니다 , .
추악이란 불의라는 뿌리에서 나오는 악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악을 보면 기뻐하고 악이 활 .
개치는 것을 보면 더 좋아합니다 그 악 때문에 고통 겪는 사람들을 보면 고소해 합니다 . .
셋째 탐욕입니다 , .
악의 결과는 탐욕으로 나타납니다 더 많이 가지고 더 많이 소유하려는 욕망입니다 인간은 . .
욕망의 덩어리입니다 탐욕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과 대가를 치르는 것을 두려워하 .
지 않습니다.
넷째 악의입니다 , .
이러한 불의와 추악과 탐욕은 악한 생각과 의도 때문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절에 보면 이 . 29
러한 죄들이 가득하다고 했는데 이것은 마치 홍수 때 물이 흘러 넘치는 것과 같은 것을 의
미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는 죄악들 (2)
두 번째 그룹은 다른 사람을 적극적으로 괴롭히는 죄의 목록들입니다 모든 불의 추악 탐 . , ,
욕 악의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절 후반부를 보십시오 , , , , , . 29 .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 , , , “ ”
첫째 시기입니다 시기는 남을 미워하고 정죄하는 마음입니다 시기는 미움을 잉태합니다 . . .
시기에서 각종 모함과 경쟁과 질투가 생겨납니다 시기 속에는 사람을 죽이는 독이 있습니 .
다.
둘째는 살인입니다 시기는 결국 살인하는 데까지 가게 합니다 살인은 마귀의 전공입니다 . . .
마귀는 사망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죽이고 파괴하려는 것입니다 . .
셋째 분쟁입니다 시기는 살인까지 가지 않더라도 대부분 분쟁을 일으킵니다 마귀가 있는 , . .
곳에는 언제나 분열과 분쟁이 일어납니다 시기 살인 분쟁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있는 . , , .
곳에는 일치와 화해를 가져오는 반면에 마귀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분열과 분쟁이 있습니
다.
넷째는 사기입니다 이것은 마치 낚시 바늘에 미끼를 끼어 고기를 잡듯이 속임수를 쓰는 것 .
을 의미합니다 요한복음 장 절에 보면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서 났으니 너희 아비 . 8 44 “
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저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고 했습니다 마귀는 사기꾼입니다 . . ”
다섯째는 악독입니다 이것은 악한 성질의 죄로서 의도적으로 행하는 악한 행동입니다 이 . .
러한 악독은 사악한 것으로서 모든 사람들에게 결정적인 피해를 주게 되는 것입니다.
공동체를 파괴하는 죄 (3)
세 번째 그룹은 저주받은 가지 인간의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이들은 언제나 부정적 역할 12 .
을 하고 파괴하는 역할을 합니다 절 후반부에서 절을 보십시오 . 19 20 .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첫째는 수군수군 하는 자입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보지 않는데서 남을 악평하고 비방하는 .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보다는 소문일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내용보다는 나쁜 내용이 많고 . .
긍정적이기 보다는 부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는 비방하는 자입니다 사람들이 보는데서 공개적으로 잘못을 공격합니다 헐뜯고 깎아 . .
내립니다.
셋째 하나님의 미워하는 자입니다 결국 이러한 모든 죄들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미움을 , .
받게 되고 버림을 받게 된 자를 뜻합니다.
넷째는 능욕하는 자입니다 이것은 악의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경멸하고 인권을 유린하는 .
자를 의미합니다 한 사람을 철저히 괴롭히고 파멸로 이끄는 것입니다 . .
다섯째는 교만한 자입니다 다른 사람을 멸시하고 자신은 높아지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 .
다른 사람의 충고나 권면을 거부합니다 우월감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입니다 . .
여섯째는 자랑하는 자입니다 자랑이란 교만이 언어로 표현된 것을 의미합니다 교만하면 . .
스스로 자랑하게 됩니다 자기가 중요하고 모든 것이 자기중심이 됩니다 능욕하는 자와 교 . .
만한 자와 자랑하는 자는 다 같은 개념으로서 자신을 과시하고 뻐기는 자를 뜻합니다.
일곱째는 악을 도모하는 자입니다 스스로 악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악을 도모하는 사 .
람입니다 악은 전염성이 있고 악은 공범자를 찾습니다 한 가지 악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 .
또 다른 악을 추구하는 자입니다.
여덟째는 부모를 거역하는 자입니다 배은망덕 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거부하는 사람은 . . ‘ ’
인간의 부모도 순종하지 않고 거역하는 것입니다.
절을 보십시오 32 .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 ”
아홉째는 우매한 자입니다.
그는 어리석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멸시합니다 시편 장 절에 보 . 14 1
면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상실 . “ ”
하면 사람은 우준하게 되어 판단력이 사라지게 됩니다.
열째는 배약한 자입니다 약속을 쉽게 깨뜨리고 지키지 않는 사람입니다 . .
열한째는 무정한 자입니다 감정이 거세된 기계 같은 인간입니다 특별히 미래시대의 인간 . .
이 갖는 특징입니다.
열두째는 무자비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상실한 자입니다 냉혈동물과 같습니다 무정 . . .
한 자와 무자비한 자란 본능적으로 인간의 내면의 감정을 상실한 자입니다.
절을 보십시오 32 .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첫째는 이런 일들은 사형에 해당되는 죄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로마서 .
장 절에서 말한 바와 같이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있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1 19 .
그렇습니다 몰라서 짓는 죄가 아닙니다 다 알면서 짓는 죄들이요 의도적으로 짓는 죄입니 . .
다 이런 죄들은 마귀로부터 오는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사형에 해당하는 죄로 .
정했다는 것을 이미 다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알고도 행할 뿐 아니라 그런 일을 행하는 자를 옹호한다는 사실입니다 알고 죄를 .
지을 뿐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서 그러한 죄를 짓는 사람을 옳다하고 옹호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이 얼마나 사악하고 간교한 모습입니까 이것은 의도적인 반역이요 하나님에 대한 . ?
도전입니다.
이제 우리의 결론은 간단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말씀을 듣고 두렵고 떨림으로 회개하고 .
하나님 앞에 나아오든가 아니면 이런 말씀을 듣고도 아무런 마음의 찔림과 회개가 없든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 ?
로마서 장 절을 기억하십시오 8 1 .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 ”
오직 해답은 한 가지 입니다 우리의 이러한 죄악을 보고 마음의 찔림과 회개를 통하여 주 .
님의 십자가 앞에 겸손히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 “
없나니”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금 그리스도 안에 있기만 하다면 이 모든 정죄는 사라지게 될 것입니 .
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오늘 하나님 없는 인간들이 짓는
스물한 가지 죄를 보여주셨습니다.
이 모든 죄들과 우리 성도님들과 상관이 없게 도와주옵시고
혹시 그런 죄의 영향력이 있다 할지라도
주의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그런 모든 죄들이 사라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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