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증거/창조의 증거

생명의 기원 - 창조냐? 진화냐? 1

은바리라이프 2008. 2. 11. 14:22

생명의 기원 - 창조냐? 진화냐?

 

이웅상(명지대교수. 식물생리학 박사) 김경태(포항공대 생명과학과 교수. 신경생물학 박사)

 

 

 

 

            오늘날 진화론자들은 ''진화는 확고 부동한 사실''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자칫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므 로 먼저
           진화라는 용어 자체의 정의가 필요한 것 같다. 진화라는 말의 단순한 의미는
           ''변화한다''라는 뜻인데 이런 의미로서의 진 화는 사실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화라는 말을 들을 때 원시적이고 간단한 생명체가
           오랜 시간을 거쳐 복잡한 생명체로 점차 변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이런
           의미하에서는 ''진화가 사실이다''라고 결코 결론내릴 수 없다. 주어진 환경에 따라
           생명체에 조그만 변이(小進化,micro-evolution)가 일어나 같은 종안에서 다양한
           변이의 모습을 보이는 것 은 유전학자들에 의해 그 원리와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이렇게 관찰할 수 있는 작은 변이가 다른 종으로 분화되는데 있어서 그
           근거가 된다는 것은 실험적으로 증명되지 않았고 증명할 수도 없는 것이다.
           따라서 진화를 통틀어 과학적 사실이라고 얘기할 수 없고, 다만 그렇게 되지
           않았을 까 가정하고 추정하는 이론에 불과한 것이다. 과학자는 관찰되는 현상들을
           종합해 이론을 제시할 수 있지만 아무리 그럴듯한 이론이라 하더라도 반복적인
           실험을 통해 증명 되지 않으면 이를 과학적 사실이나 법칙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의 기원에 대한 어떤 이론이 더 합리적인가를 살펴보고
           논리를 전개할 수는 있다. 다윈은 1859년 ''종의 기원''을 출판하면서 진화 가설의
           토대를 세웠다. 무생물로부터 생명체가 자연 방생했으며, 모든 생명체는
           상호연관되어 있고 자연도태와 적자생존의 원칙에 따라 종들이 분화 되고
           진화됐다는 다윈의 이론은 그 후 꾸준히 수정되고 보완됐다. 일반적으로
           진화론자들은 생물체 집단에 유전자 돌연변이 및 자연 도태가 일어나고 이주나
           격리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 유전자 빈도의 변화가 생겨 서서히 새로운 종으로
           발전한다고 설명하 고 있다. 그러나 후천적으로 얻어진 획득 형질은 자손에게
           전달되지 않음이 이미 실험적으로 증명됐으며, 실제로 자연상태에서는 유전 자의
           돌연변이가 극히 드물게 일어난다.우리몸은 46개의 염색체에 저장돼있는
           유전정보의 주관하에 성장 대사 호흡 소화 등 일체 의 생리현상을 수행하게 된다.
           하나의 구조 유전자가 발현되는 동안에도 조절유전자에 작용하는 수십종의
           효소나 조절단백질이 필요하다. 이런 필수적인 단 백질 가운데 한가지라도
           돌연변이가 일어나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생명현상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생명체는 돌연변이 된 유전자를 재빨리 인식하고 이를 정상적으로 고치고
           수리하는 효소(repair enzyme) 들을 갖고 있어 주어진 유전정보를 보존하 고
           있다. 또한 특정집단에서 어떤 개체에 돌연변이가 일어나면 대개 그 집단 내에서
           배척을 받게 되어 변이된 유전자가 다음 세 대에서 전달되기 어렵다. 생물의
           각종마다 유전적 한계가 있어서 다른 종으로 변할 수 없다. 실험실에서 X 선이나
           화학물질로 초파리를 아무리 돌연변이시켜도 변이된 초파리만 남지 이것이
           잠자리가 되지는 않는다. 왜 냐하면 초파리는 잠자리가 될 수 있는 잠재적
           유전정보를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생물은 같은 종안에서 서로 교배하고
           번식한다. 한종에서 다른 종으로 바뀌는 일은 결코 없ㄴ을 뿐만 아니라 유전자의
           발현질 서가 정교하면서도 엄격하게 유지되고 조절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유전정보 한계 내에서의 다양성과 변이는 흔히 관찰되고 있지만 각 개체가 갖고
           있는 유전자는 외부환경에 의해 쉽사리 변하지 않는다. 이 점을 놓고 본다면
           생물은 처음부터 설계되고 만들어졌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만일 종에서
           종으로 바뀌어 1백 50만종에 달하는 다양한 생물이 형성됐다면 모든 생물이
           분화될 때의 공통조상이 수없이 발견 되야 할 터인데 화석의 자료는 그렇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고생대 지층 중 제일 오래된 캄브리아기 지층의 화석들을
           살펴보면 놀랍게도 현존하는 생물들의 별로 차이가 없다. 이 고대 생물들이
           원시적이고 간단한 형태를 가진 것이라고 확언가기는 어려운 것이다. 1910년
           창스 월코트(Chales Walcott) 는 캐나다 로키 산맥을 횡단하다가 캄브리아기
           화석들을 다수 발견했다. 그는 대단히 고 운 흙에 보존되어 있는 연체동물의
           화석과 많은 종류의 벌래, 새우와 게종류 등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떤 화석에는
           위나 소장같 은 소화기관까지 나타나 있었으며 벌레나 갑각류의 구조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또 눈이나 감각기관은 잘 발달된 신경조 직을 갖고 있었고
           아가미의 구조로 보아 용존산고(DO)를 취한 뒤 이를 온몸으로 운반하는
           혈관조직을 가졌음을 짐작케 했다. 또 개중에는 메뚜기처럼 허물을 벗고 성장하는
           것도 있었다. 이 탈피 메카니즘은 아직도 완전히 이해되지 못한 복잡한
           생리현상이 다. 그런가하면 세밀한 입의 구조는 물에서 특별한 먹이를 취하는데
           알맞도록 잘 발달되어 있었다. 이렇게 정교하고 발달된 동물들이 갑자기 그리고
           다양하게, 가장 오래된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발견되는데 이들의 조상은 어디 에
           있는가? 곤충의 화석도 고생대의 펜실베니어기 지층에서 수백 종이 발견됐다.
           그아래 지층인 미시시피기나 데본기 지층에서는 그것보 다 조금 앞선 생물이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또 중생대에 번성했던 공룡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그보다
           앞선 고생대에서 공 룡의 조상이 될 만한 화석을 찾아내지 못한 것이다. 단세포
           생명에서 수많은 생물로 발전되려면 각 시대에 걸쳐 수많은 전이형태의 생물들이
           존재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들의 화석이 지층마다 나타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런 사실에 대해 진화론은 ''진화의 속도가 일정하지 않
           고 종분화는 소규모의 고립된 지역에서 생식적 격리를 통해 신속하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또 변이된 종의 수가 극히 적고 쉽게 도태되기 때문에 화석으로 남지
           않는다'' 고 설명한다. 그러나 수많은 단계의 전이가 모두 신속하게 이뤄져
           화석화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는 얘기득력이 부족하다 또 환경에 잘 적 응하지
           못해 쉽게 도태되어 버리는 생물을통해 이렇게 그 많은 종이 분화되어 나올 수
           있을지 심히 의심스럽다. 또 선캄브리아기 지층에서 화석이 발견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진화론은 ''단세포생물로부터 진화된 초기의 후생동물들은 연약 한 몸체를
           가졌기 때문에 화석으로 남기에 부적합하다 ''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연한 몸을 가진 벌레화석들 이 발견되고 있다. 또 수많은 진화의
           단계마다 화석으로 남기에 부적합한 생물만 발생했다고는 믿어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공룡 의 조상도 화석이 될만한 몸의 구조를 갖지 못해서 발견되지
           않는다는 말인가? 각지층에서는 복잡하고 다양한 생물이 갑자기 출현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기본적인 구조도 변함이 없다는 점이 특이하다. 가장 오래됐다고
           추정되는 박쥐의 화섟을 보면 지금의 박쥐와 조금도 다름이 없다. 진화론에
           따르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끊임없 는 변이가 이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화석의
           기록은 그렇지 않다. 클라크(Clark) 는 ''우리가 어느 시대의 화석을 조사해도 금방
           자신있게 이것은 갑각류, 이것은 불가사리 또는 완족류(Brachi opod) 라고
           얘기할 수 있다'' 고 했다. 다시 말해 애매모호하게 생긴 종, 즉 종과 종을 이어주는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 는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중간단계의 화석으로
           시조새를 많이 언급하는데 1979년 올슨(Olson) 과 페두치아(Feduccia) 는
           세계적인 과학잡지 ''Nature'' 에 그와 관련된 논문을 게재했다. 그들은 시조새의
           흉부와 날개 및 깃털에 대한 해부학적 검토작업을 수행, 시조새가 현대의 새 와
           같이 동력비행(powered flight)을 할 수 있었다고 결론내리고 있다. 또한
           제리슨(jerison) 은 시조새 두 개골 연구를 통해 시 조새가 전형적인 조류의 두
           개골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동력비행에 필요한 복잡한 움직임을 조절하는
           중추신경조직을 지니고 있 었음을 밝혔다. 오늘날의 새처럼 완벽하게 날 수
           잇었다는 사실을 놓고 볼 때 시조새는 조류 특유의 잘 발달된 심장 및 순환계
           호흡계 등을 갖추었다고 생각된다. 파충류에서 하늘을 나는 조류로 변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변화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비늘이 깃털로 바뀌고, 발이 날개로
           변 하고, 근육신경조직 순환계 호흡계 등이 날기에 알맞도록 변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단계적인 변이와 진화를 보여주는 화석은 찾 아볼 수 없다. 따라서 완전한
           새였다고 결론내리는 것이 합리적이다. 다양한 생물 화석이 완전한 형태로,
           그것도 갑자기 대량으로 출현하는 것은 생물이 종류별로 설계되고 만들어졌다는
           창조론 을 뒷받침하고 있다. 화석의 기록에서 점진적으로 진화되는 모습을 찾아
           볼수 없었기 때문에 하버드대학의 굴드 교수는 단속평형 설을 주장했다. 화석의
           기록에서 점진적으로 진화된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하버드 대학의
           굴드 교수는 단속평형설 을 주장했다. 이 이론은 1940년 버클리대학의
           골드슈미트(Goldschmit) 교수가 ''진화의 물질적 근거''( The Material Basis of
           Ev olution) 라는 저서에서 ''바람직한 괴물이론'' ( Hopeful monster theory) 으로
           주장했던 것을 엘드리지와 굴드가 다시 제안한 것이다. 이를테면 가끔 머리가 두
           개 달린 거북이나 다리가 둘밖에 없는 양이 태어난 뒤 곧 죽어버리지만 언젠가는
           이런 괴물이 살아 남기도 하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더 좋은 형질의
           바람직한 괴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것이 단속 평형설의 요체다. 어느 날 뱀의
           알에서 새가 나온다면 파충류에서 조류로 중간형태 없이 곧바로 진화될 수
           있는데, 현존하는 생물들이 바로 그렇게 생겨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종과
           종을 이어주는 전이형태가 필요없게 된다. 아무튼 이 이론은 오랜 세월동안
           점진적으로 서서히 변화한다는 다윈의 주장과 상반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이론도
           생물간의 간격이 커질 경우 설 땅을 잃게 된다. 예를 들어 개와 늑대, 쥐와
           생쥐사이의 간격도 상당하지만 육지에 사는 포유동물의 조상이 어떻게 도약적인
           진화를 해서 바다의 포듀동물인 고래의 조상으로 변할 것인가. 더구나 연체동
           물조상이 5백만년 혹은 1천만년 동안 변하지 않다가 갑자기 절지동물의 조상이
           될 수 있다는 얘기는 도무지 믿기 어렵다. 또 이 론에 따른다면 기존의
           진화론자들이 애써 주장하는 중간형태의 생물(시조새 등) 에 대해서도 설며하기
           어려워진다. 그리고 현존 하거나 멸종한 수백만종의 생물들이 모두 이러한
           비약적인 진화에 의해 분화됐다고 보기는 참으로 난감하다. 엘드리지 자신도 지난
           5억년 간의 지층을 조사했지만 생물체를 발견할 수 없었음을 1978년 한
           신문(The Guardian Weekly)을 통해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따라서 단속평형설도
           진화론의 고민을나름대로 그럴 듯하게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 낸 증명될 수 없는
           이론에 불과한 것이다. 최근에는 분자생물학의 발달로 인류진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세포의 미토콘드리아는 남자의 정자에는 없고 여자의
           난자에만 있으므로 미토콘드리아의 DNA는 여자-여자로만 전달될 수 있다.
           그래서 여러 인종의 미토콘드리아DNA를 분리, 변이정도를 비교조사해 보았는데
           의외로 변이가 적었다. 이 연구를 수행한 학자들은 수천년에 한 번 돌연변이가고
           가정, 인류 최 초의 여자 조상이 20만년 전에 출현했다고 발표했다. 그들은
           남자에게만 전달되는 Y염색체도 같은 방법으로 분리, 변이된 정도를 조사해
           보았다. 그 결과 남자조상도 역시 20만년 전에 처음 출현한 것으로 추정됐다.
           기존의 진화론자들은 인류가 신생대 제 4 기 홍적세, 즉 약 3백만년 전에
           출현했다고 생각하는데, 인류의 출현시기에 대해서도 두 이론은 큰 차이가 있음을
           알수 있다. 과학자들이 생명을 연구하면 할수록 생명은 더욱 복잡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만일 세코하나를 서울시만큼 확대해 본다 면 그 복잡함과
           정교함에 누구도 놀라지 않을수 없을 것이다. 특히 세포가 분열할 때는 세포내의
           모든 체계들이 놀랄만큼 정확하게 나뉘어진다. 그래야 분열해 나온 세포가
           정상적으로 자 라고 기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서울시를 똑같은 두
           개의 도시로 나누려면 수년이 소요되겠지만 세포는 수분 내에 이 일을 완벽하게
           수행한다. 이러한 정교한 생명의 모습들이 저절로 우연하게 이루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는가? 1백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단백질 하나 가 저절로 합성될 확률은
           10 이다. 어떤 사람은 ''지극히 작은 확류이긴 하지만 확률제로는 아니지 않는가''
           라고 반문하기도 하 지만 DNA, RNA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등 생명쳉성분을 다
           모아 놓는다 하더라도 그것으로 생명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쇠고기
           한근에는 이러한 구성성분이 다 존재하지만 누구도 생명이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과학자들은 자연계의 질서와 법칙이 불변이라는 가정과 전테하에 과학적 연구와
           탐구를 하고 있다. 그런데 진화론은 가설임에 도 불구하고 생물학, 지질학,
           물리학, 화학 등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 철학, 신학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우리의 삶의 태도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따라서 생명의 기원에 대한
           종합적인 바른 이해를 갖기 위해서는 과학의 모든 분야에서 이 문제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연구되 어야 할 것이다. 특히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양쪽의 이론과
           주장에 모두 접할 수 잇도록 함으로써 스스로 비교하고 판단하게 하 는 것이
           공정하다고 생각된다. 5. 창세기의 수수께끼 (Ⅰ) - 인간의 창조 우사미 마사미 (
           일본 국립 미토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 의학박사 ) 1. 피조물의 특징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생령이 된지라 "
           ( 창 2: 7) 한때 생물 기계론이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제창되어 세상을 떠들석하게
           한 일이 있었다. 이 주장은 어느 면에서는 일리가 있 는데, 기계란 자연저긍로
           생긴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것으로 조물주의 존재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오늘날
           각광을 받고 있는 기계로서 컴퓨터를 들 수 있는데 이는 수 많은 기계 제품속에
           장착되고 있다. 그러면, 인간 기계혼 에 대하여 간단히 살펴보기로 하자. 인간의
           신체는 여러 기관으로 되어 있다. 골격, 신경계, 분비계, 순환계, 생식계, 소화계
           따위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이들의 활동을 완벽하게 조화하면서
           작동시키려면 여러 가지 계획이 필요하다. 에컨데, 순환기계에는 혈액과 임파액을
           전신에 순환해 주는 맥관이 필요하며, 이들을 밀어내주는 펌프의 역할도
           필숟적인데, 이 기능을 심장이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더욱 중 요한 것은 이
           순환기계를 채우고 있는 혈장과 임카액이다. 이곳에는 혈액과 임파액 성분을
           만드는 (stem cell) 이 있다. 이 세포는 실로 불가사의 한 존재로써, 분열하여
           자세포가 만들어지면서 한편은 다시 원래의 간세포가 된다. 따라서 사람의 세포
           의 수는 결코 줄지 않으며 항상 새롭게 티어나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인체에는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이질적인 구조들이 많으며, 각기 다른 단위로
           만들어져 있다. 그럼에도 이들 세포의 수는 60조나 되며, 이들은
           화학물질(化學物質) 로 구성되어 이이들 화학물질의 구성단위는 원자인데, 모든
           물질들이 이러한 원 자로 구성되어 있다. 유전자도 예외는 아니다. 더구나, 인체를
           주의깊게 살펴보면 매우 정교한 기계적 구조임을 알수 있다. 그러면, 우리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즉 유전자로부터 만들어진 것인다, 아니면 이미 완성된
           성체로부터 만들어진 것인가? 이러한 문제를 푼다는 것은 실험에 의해서
           불가능한 일이다. 옛날부터 수수께끼인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 하는 것과
           같은 논리이다. 닭이 없으면 달걀은 생길 수 없고 , 몇 개의 달걀이 있더라도 이를
           보호하는 어미닭이 없이는 계란이 부화될 수가 없다. 이러한 성체라고 하는 것은
           다음 세대를 탄생시키는 힘을 가진 생물의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면, 가장
           알기 쉬운 자동차를 예로들어 설명해 보기로 하자. 자동차에는 몇가지 계통이
           이는데 엔진, 전기, 공조, 구동 계통, 그리고 이것들을 담는 그릇인 차체 등이
           그것이다. 자동차의 각 구조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가? 처음에 밧데리를 넣어
           운전시키고 있는 동안에 차례차례 필요에 따라서 저절로 만들어 진 것일까?
           알만한 사람이라면 그 누구나 알 수 있듯이 자동차의 형체에 해당되는 차체와 그
           속에 들어있는 모든 구조물 들은 설계에 따라서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설계에
           의하지 않으면 이것들은 모두 단순한 화학물질인 원자의 집합이며, 무질서하 게
           늘어져 있으므로 움직이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신체도 그 근본을 따져
           보면 모두가 작은 원자의 집합이다. 따라서, 인 체를 구성하고 있는 60조개의 각
           세코가 질서정연하게 배열되어 있는 화학물질로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들 각 세포 가 활동하려면 질서있는 배열상태로 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체내에는 여러 가지 역할을 하는 체액의 pH가 일정한 범위내로 유지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 역시 엔진이 계속 작동하려면 체액에 해당하는 휘발유가
           필요하며, 그 농도 또한 어느 일정한 범위를 유지하지 않으 면 안된다. 이것들은
           처음부터 같은 조건이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서 완성된
           자동차일지라도 그대로는 움직이지 않는다. 밧데리가 없기 때문이다. 밧데리를
           장찰하고 엔진을 시동시키면 엔진에 필요한 휘발유가 계속 공급되면서 차는
           달리게 된다. 그 뿐 아니라 자동차의 모든 부품들이 부드럽게 활동을 개시하게
           되며, 밧데리도 충전이 되어서 계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 게 된다. 그러나 맛데리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전혀 작동시킬 수 없으며 죽은 상태와도 흡사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사람 도 그 모양이 완성되고 모든 신체구조가 갖추어졌다고
           할지라도 에너지를 주입하지 않고서는 활동을 개시할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이라는
           기계를 작동시키기 위해서 창조자가 행하신 논리에 맞는 과정은 어떠한
           것이었을까? 인체에 필요한 구조가 많이 있으나 모두가 여러 가지 원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최소단위를 우리는 원자라고 부른다. 인간의 신체는
           원자의 집합이다. 가장 처음으로 창조자는 설계에 따라서 이들 화학물질들, 즉,
           흙을 구성하고 있는 원자를 있어야 할 자리에 여러 가지로 섞어어 서 조합하셨던
           것이다. 이렇게 하여서, 분비계, 신경계, 홀몬계 따위가 완성된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형태 뿐이며 그 자체로서 는 움직이지 못한다. 여기에 자동차의 밧데리에
           해당하는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이상의 과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것이
           창세기 2장 7절 전반부이다. 후반부에서는, " 그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 라고
           되어 있다. 이는 모든 것이 완성된 후, 밧데리를 자동차에 부착하여서
           시동스윗치를 넣어주기만 하여도 자동차의 모 든 구조물이 기능을 발휘하면서
           살아 움직이는 것이 되는 것처럼, 사람의 경우 역시 최후에 생기를 주입하신
           것이다. 그러자, 모 든 조직체가 전격적으로 작동을 개시하게 된 것이다. 전기가
           들어가면 자동차의 시동을 걸 수 있게 된다. 이때까지 아무런 변화 도 일어나지
           않으나 생명일 들어간 것이다. 자동차의 시동이 걸리면 급격히 전기가 점화되면서
           엔진이 작동하고 냉각수가 순환하기 시작하며, 휘발유는 엔진실로 이동하 게
           된다. 이와 같이 인체 중에서도 여러 가지 기능이 갑작스레 활발하여지는 것이다.
           분비계에서는 특수 단백질인 홀몬이 생산되 면서 활동을 개시한다. 위속에 食物
           이 들어오면서 자율신경계와 소화 홀몬의 작용으로 위액이 분비된다. 이 속에
           팹시노겐이라 는 효소와 염산이 포함되어 있어ㅓ 소화를 돕게 된다. 이처럼,
           휘발유에 상당하는 식물이 입을 통하여서 섭취된 후 위 속에서 분 해되고, 腸에서
           흡수되어서 에너지원이 되며 사람의 활동을 추진케 한다. 이처럼, 인간기ㄱ론은
           신의 창조에 대하여 잘 설명하여 주고 있는데, 사람을 비롯한 생물과 자동차간의
           본질적인 차이점은 생식계에 있는 것이다. 자동차는 스스로 다른 차를 만들어
           내지 못하나, 사람은 더욱 그 숫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사람의 증가
           속도는 어 느정도인가? 그리고, 이러한 생식을 영위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사람은 單性으로서는 생식이 불가능하다. 돕는 배필이 필요 하다. 그러면 이
           두가지 사항에 대해서 살펴 보기로 하자. 2. 自己複製의 機能 "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 (
           창2:22) 한사람으로부터 모든 인류가 탄생되려면 남자만으로서는 불가능하다.
           어떻든간에 돕는 배필인 상대가 필요하다. 자동차의 경우는 한 대씩 제조되며,
           스스로 자기증식을 사지 못한다. 즉, 자기 복제능력이 없다. 반면에 생물을 자기
           복제능 력이 있으며, 그 기능을 생식계가 담당하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자기
           복제능력이 없으면 생물이라고 말할 수 없다. (1) 減數 分裂 이러한 자기
           복제기능의 첫 단계가 감수분열이며, 이어서 이들 분열한 성세포(정자와 난자) 의
           합체, 즉 수정, 자궁 내막에 의 착상, 태아생성, 그리고 출산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것이 생식의 기능이다. 만일, 감수분열이라고 하는 신체의 2組의
           유전자를 다로 떼어서 정자와 난자로 각각 1組씩 짜 넣없기 때문이다. 어찌하든
           간에 여자가 필요하였던 것이다. (2) 男子로부터 만들어진 女子 : 최초의 遺傳子
           工學 남·여가 하나로서 완전한 조화와 일체성을 가지고서 이러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찌하든간에 남자가 먼저 만들어지 지 않으면 안되었다.
           사람의 염색체는 체염색체 22쌍과 성염색체 1쌍으로 되어 있다. 체염색체는
           본질적으로 남녀의 성에 대해서 는 차이가 없다. 그러나, 성염색체는 남성은 Y
           염색체 하나와 X염색체 하나로 되어 있으며, 여성은 X 염색체 2개로 되어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아담을 창조하셨을 때,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고 하신 후에 수많은 동물과 새와
           들짐승을 이끌어 오셨던 데에는 중대한 의의가 있었던 것이다. 아담 앞에는
           하나님이 아담이 만나 보도록 많은 생물들을 이끌어 내셨던 것이다. 그들은 짝을
           이루어 왔던 것이다. 그때 아담은 자신의 돕는 배필로서 어떠한 짝이 어울릴
           것인가 하고 골똘히 살펴보았겟으나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되는 상대 가 눈에 띄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과 닮은 돕는 배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자각위에 아담은 돕는 배필을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하여
           자기 몸에서 돕는 배필을 만들어 내는 수술작업을 創造主께 부탁하였던 것이다.
           이렇게 하여서 창조주는 처음으로 유전자공학기법을 이용하여서 남자로부터
           여자를 만들어내셨던 것이다. 인체세포증 가장 분열이 왕성한 것이
           골수세포(骨髓細胞)인데 전 分化型의 간세포에는 22쌍의 체염색체와 X,Y 라는
           성염색체가 포함되어 있다. 아 담의 갈비뼈에는 이러한 분열기에 있는 세포가
           많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 세포에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하여 Y염색체를 없
           애고 X염색체를 두 개로하여 순식간에 유전자의 형체를 나타내 보았더니 여자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여자는 전적으로 아담에게 서 유래되었고 어떠한 협잡물도
           혼입되어 있지 아니한 것이다. 이것을 요즈음말로 표현하자면
           클론인간(유전자조작에 의해서 만 들어진 재조합인간) 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여서 인간의 창조는 남자가 먼저 만들어졌기 때문에 완전히
           하나의 뿌리에서 모든 인류의 창조가 가능하게 된 것이 다. ( 행 17: 26) 만일
           여자가 먼저 만들어졌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염색체에 Y 가 없으므로
           여자에게서 남자를 만들 령우 여 자와는 전혀 이질적인 Y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여자가 먼저 만들어진 경우 남자의 출현은 여자에게는 없는
           이질적인 것을 삽입해 주어야만 비로소 가능하게 되므로부터 출발하였다고 말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그런데, 갈비뼈는 세포분열이 가장 활발한 곳이므로 이
           부분의 세포를 이용하여 최초의 클론인간인 여자를 창조하시는데 사용하신 것은
           실질적으로도 합리성을 가지 는 것이다. 인간의 완전한 일치성은 태초의 유일한
           한 사람인 아담에게서 모든 이류가 시작되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것은 사실 ,
           창세기 2장 23절-24절에 기술되어 있는 내용대로이다. 창세기 2장의 인간창조에
           관한 상술내용은 현대과학의 이와 같은 조명에 의해서 비로서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사람이 中間型을 거쳐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하며,
           사람은 한 조상에서 유래된 것이 아니라 많은 진화의 계열이 있었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그림 1). 인간이 최초에 간단한 무기물인 화학물질로 되어 있는데, 일단
           움직이다가 생기가 사라진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사람이 죽는 경우 곧 바로
           호르몬이나 효소의 기능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화학반응이
           일어나서 육체는 解體되기 때문에, 인호흡 따위로 수명연장을 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3.사람이 현재와 같이 다양한 人種이 되기까지 몇 년이
           걸렸겠는가? 사람이 창조되기까지 긴 시간에 걸쳐서 완성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으리라 생각한다. 즉, 자동차나 사람도 모든
           화학물질들이 설계에 따라서 배열되러 있다소 하더라도, 자동차데는 밧데리가,
           사람에게는 rtodrl가 들어 가지 않는 한 단순한 화학물질의 집합체에 지나지
           않는다. 거기에 밧데리가, 사람에게는 생기가 들어가지 않는 한 화학물질의 집
           합체에 지나지 않는다. 거기에 밧데리나 생기가 들어 가는 순간에 모든 것이
           활동을 개시하며, 전체적으로 볼 때 아주 다른 상태 호 바뀌게 되는 것이다. 만일,
           한 곳이라도 완성되지 못 한 것이 있었다면 작동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생기가 주입되기 전 최초의 사람, 아담의 형태는 어느면으로 보더라도 어떤
           결함도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효소나 홀 몬이 분비되지 않은 상태로 단지
           화학물질만이 질서정연하게 배열되어 이었던 것이다. 일단 잣동하게 되자 더 이상
           원래의 상태 로 되돌아 갈 수가 없게 되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단백질인 효소나
           홀몬이 만들어지게 되어서, 육체가 죽게되더라도 체내에는 여러 곳에 이들
           단백질이 남아 있어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화학반응을 일으쳐서 우리 몸을
           부패시키기 때문이다. 만일, 기구 상의 결함이 있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생기를
           불어 넣더라도 결코 이와 같은 동작이 일어나지 못한다. 진화론에 서는 서서히
           형태상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한다. 그러나, 완전히 결함이 없는 運行을 하려면
           계획에 근거한 창조가 필요하며, 서서히 진전해 가지고서는 자동차나 생명체가
           만들어질 수가 없는 것이다. 이들은 완성품으로서 처음부터 잘 갖추어져 있어야
           한 다. 중간단계에서 유전자에 조금씩 주게 되어도 그 생명체는 치명적으로 해를
           입게 된다. 자동차가 포오드에 의해서 완성되고서 오늘에 이르기 까지 많은
           변천을 거쳐왔다. 이들 자동차 사이에는 개별적으로 연관성이 없다. 제각기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의 경우는 다르다. 진화론자는 인종이 제각기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며, 人種差別 을 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한 사람으로부터
           모든 인류가 탄생했다고 말한다. 과연, 어느쪽이 맞는 것일까? 오늘날, 사람의
           피부색을 결정하여 주는 형질에는 두 가지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즉,
           AaBb라는 형질이다. 대문자인 AB 는 멜라닌 과립을 다량생산하는 형질이며,
           소문자의 ab는 ㅁ하닌 과립을 극소량만 생산하는 형질이다. 당연한
           사실이겠으나, 최초의 사람인 아담에게는 이들 형질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으므로
           그의 피부색을 결정하는 형질은 AaBa 이었음을 알 수 있다. 감수 분열에 의해서
           만들어진 유전자는 AB, Ab, aB, ab의 4종류가 된다. 이브의 알세포의 형질 역시
           이러한 4가지로 되어 있었 으므로 아담과 이브의 자손들이 가진 피부색은 표1.
           에서 보는 바와 같다. 이렇게 하여서, 아담에게는 16명의 자녀가 있었다고 할
           경우 흑색 1명, 백색 1명, 기타는 중간색이었을 것이다. 이와같이 피부의 색으로
           인종이 나뉜다고 하면 불과 1세대에 가능하 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AB Ab aB
           ab AB Ab aB a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 AABB : 흙색 , aabb : 중간색 **
           대문자 3 + 소문자 1 : 흙색 기운이 있는 중간색 *** 대문자 1 + 소문자 3 : 백색
           기운이 있는 중간색 4. 이상의 내용 요약하면; 1)사람은 창조된 것이며, 남자가
           먼저 지음을 받았고, 생기를 불어 넣어줌으로써 산 육체가 되었다고 하는 설명
           밖에는 논리에 부합하는 다른 설명이 있을 수 없다. 2)최초의 유전자공학을
           이용하여 남자로부터 여자가 가능성에 대하여 현대과학의 이론이 뒷받침하여
           주고 있다. 3)흑색, 백색, 황색의 피부색깔의 변화를 일으키는 데에는 장기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단지 1세대로도 충분하다. 이상의 사실을 종합해 볼 때, 사람이
           창조되러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긴 세월이 필요하였다고 할 만한 중거는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