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에 입각한 최대한 사실적이고 진지하면서 성스러운 내용이 주가 되는 영화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 속에서 코믹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의 동방박사 3인방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동방박사는 페르시아의 별을 연구하는 점성가들로서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예견하고 그를 찾아 약 4개월에 걸쳐 베들레헴으로의 여행을 떠난다. 성경 속에서는 사뭇 진지하게 보였던 동방박사는 영화<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에 이르러서는 그 어떤 험난한 여정도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가, 어디를 가든 대추야자와 향신료 포도주를 챙기는 미식가, 그리고 105일 여행기간 내내 투덜거림을 멈추지 않는 익살스러운 모습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면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마리아와 요셉, 그리고 갓 태어난 아기 예수가 함께 있는 거룩하고도 성스러운 광경을 보고 왕 중의 왕 예수께 ‘황금’을, 죽음과 삶을 다스리는 제사장께 ‘유향’을,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희생을 기리기 위해 ‘몰약’을 바치며 위대한 탄생을 기린다. 그리고 예수에 바치는 이 세가지 선물이야말로 최초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된 셈이다.
동방박사들이 예수에 대한 축복의 의미로 바치는 선물을 통해 그 동안 산타클로스의 선물만을 떠올렸던 관객들에게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아기 예수의 성스러운 탄생 장면은 종교를 초월해 모든 이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주리라 본다.
신의 계시로 기적적으로 잉태한 마리아와 그녀를 끝까지 지켜주는 남편 요셉의 베들레헴으로의 험난한 여정과 아기예수 탄생을 그린 영화<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둘러싼 마리아와 요셉의 인간적인 고뇌와 페르시아에서 베들레헴까지 별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3인의 동방박사에 이르기까지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12월 21일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출처 :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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