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 공연 사상 최초 100만弗 수출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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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더욱 사랑받고 있는 비언어극 '점프'가 국내 창작공연 사상 최초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제작사인 예감(대표 김경훈, 총감독 최철기)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점프가 100만달러 수출탑을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예감 측은 "이번 수상으로 문화 콘텐츠도 하나의 수출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점프는 2002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2005년 이스라엘에서 해외공연을 시작해 전 세계 20여 개국의 사람들이 관람했다. 지난 10월에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의 전용극장에서 종영일을 정하지 않은 오픈런 공연을 시작해 현재까지 평균 85%의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중이다. 예감의 관계자는 뉴욕 공연에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달 들어서는 객석 점유율이 95%에 이를 정도로 인기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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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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