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목사/로마서원어해설

42-1.‘다가( דּגה/H1710/물고기)’

은바리라이프 2015. 11. 9. 18:05

42-1.‘다가( דּגה/H1710/물고기)’

 산상수훈46 "이것을 먹고 그것을 금하라"본문기록...

 바다의 고기는‘다가(דּגה/H1710/물고기)’라는 단어인데“다그( דּג"/H1709)”라는 말에서 나왔습니다.

          그 단어는 ‘알을 낳다(난태생), 수가 많아지다, 때를 짓다. 두려워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아래의 바다에서 꼬리의 힘으로 사는 자들은 자기들의 두려움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하여

    (하나님과 분리된 존재들이 스스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무리를 지으며(떼를 짓고 많이 낳고 자신들의 세력을 키우려 하지요?(물고기의 특징 입니다)

    그물을 송사리 떼에 살짝만 다가가도 재빠르게 도망가지요!

     (사실은 그 그물에 걸려야 사는 것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그물이라는 말을 문자로 해석하면 땅(에레츠ארץH/776)이라는 뜻 입니다.

– 하나님이 시작 하신다, 잡기 시작하신다”고 써놓고 “”이라고 말한다 이 말입니다.

거기에서는 그물에 걸려야 되는 것입니다.

낚시대에 걸려야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 받는 자들을 “낚인자”또 구원하는 자들을 “사람을 낚는자”라고 성경이 원어로 표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분리된 존재들이 스스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무리를 지으며 자신들의 세력을 키우려고 하는 그것을 물고기로 그려놓는 것입니다.

오병이어”“칠병이어”에서도 물고기가 등장하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내어 놓을 수 있는 것은 “보리떡”

- 부정한 여자가 바치던 재물이었거든요.(물고기 밖에 없다라는 것이지요)

그것을 하나님이 축복하시셔 무리들이 먹는 차원이 다른 양식으로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 그 것이거든요.

블레셋의 신인 ‘다곤(דּגוֹן/H1712/물고기 신)’신이 바로 물고기의 신이었습니다.

그 블레셋(페리슈티פלשׂתּי/H6430/굴러가는)이라는 말 자체가

한 곳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무서워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것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팔레스타인”이름대로 아직까지도 굴러다녀요)

그러한 자들은 머리되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아랫물인 바다에서 자신들의 꼬리를 열심히 움직이며 부정한 삶을 삽니다

(난태생은 부정하다- 그러십니다).

그러나 소망은 있습니다.

누군가가 꼬리를 절단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그 저주의 바다에서(바다의 물고기니까) 낚아 올려주면 됩니다.

(소망이 없는 것은 아니지요)

그렇게 해서 아래의 호흡을 끊어버리고 위의 호흡(성령.말씀)으로 살게 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물고기는 바다에서 건져내면 죽습니다.

- 죽지만 삽니다.

위의 공기로, 위의 호흡으로 사는 것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낚아 올립니다

그 일을 자칼과 네케바가 된 그 사람(하 아담)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절대로 꼬리가 되지 말라고 말씀을 하시기도 하셨던 것입니다.

(“하급 공무원 되지 말고 상급 공무원 되라”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 일을 하도록 부름을 받은 사도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라 부르는 것입니다.

아래의 물에서 꺼내어 아래의 호흡을 끊어버리고

위의 공기(성령)로 살게 만들어 버리는 일을 하는 것이 ‘인자’들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