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목사/로마서원어해설

11.그 이름으로(에고G1473,에이미G1510).오노마(G3686).쉠(H8034)

은바리라이프 2015. 11. 9. 17:02

11.그 이름으로(에고G1473,에이미G1510).오노마(G3686).쉠(H8034)

- 요한복음강해 제17강중에서....

 

(요4:25:26)

여자가 가로되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에고G1473 에이미G1510

사마리아 여인이 자신이 메시아,그리스도를 기다린다고 하니까 주님께서 ‘내가 메시아다’.라고 말씀하시는 장면입니다.주님께서 처음으로 자신이 메시아임을 밝히시는 장면입니다.

그 어구를 헬라어로 보면‘에고 에이미입니다.영어로는‘I am '입니다.

‘I am who I am '=하나님께서 출애굽기에서 모세에게 가르쳐 주신 당신의 이름입니다.

주님은 지금 하나님의 이름으로 당신을 지칭하고 계신 것입니다.

 

(요8:24)

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에고G1473 그인에이미G1510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요8:58)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에고G1473 있으니라에이미G1510 하시니

(요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오노마(G3686)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행3:6)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행3: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행4: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고대 히브리사람들의 사고속에는 신의 이름이 바로 그 신의 성품이며 속성이며 그 신의 약속이며

약속을 이루시는 능력이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따라서 출애굽기 3장에서 모세가 하나님께

'내가 하나님의 이름을 무엇이라 말해야 합니까?‘라고 하나님의 이름을 물어본 것은

단순히 그가 하나님의 이름이 궁금해서가 아니라

이제 당신이 나와 내 민족에게 약속해 주고 능력을 발휘해서 그 약속을 이루어 달라는 부탁’

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최초의 수신자였던 이스라엘과 초대교회 교인들의 사고의 틀과 인식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선포되어지는 곳에서 실제로 하나님의 능력이 보여지는 사건을

일으켜 주신 것입니다.

당시 히브리 사람들은 예수님의 이름이 ‘에고에이미’로 밝혀지고 그 여인이 변화를 받아

전도자가 된 사건을 보면서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그 하나님의 이름에 의해 다른말로

하나님의 약속과 능력으로 그 여인이 구원받아 거듭나게 된 것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이해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 수요예배 산상수훈 37 말씀중에서...(이름이 거룩히 되게 하소서)

 

* (출3:13)-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쉠H8034)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자(하야H1961-존재)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추가)(요15:1)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요한복음 6장 -'나는 생명의 떡이다'

               10장 -'나는 양의문이다'

               11장 - '나는 부활이요.생명이다'

               14장 - '나는 길이요,진리요,생명이다'

               15장 - '나는 참 포도나무요.'

               주님은 이 땅에서 경험할 수 있는 그 어떤 것과 비교하여 자신을 나타내실때 하나님이신

               당신의 신분을 밝히는'에고에이미'라는 단어를 쓰십니다.

               '내가 참 포도나무'라는 어구는 이 세상에 있는 많은 '포도나무'중에 진짜 포도나무는

               하나님이신 당신 자신뿐이라는 것을 강조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계19:12-13)

               그 눈은 불꽃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요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 이시라

 

*(출 3:4)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타베크H8432)

그를 불러(카라H7121) 아르시되(아마르H559)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아마르H559) 내가 여기 있나이다(헨H2005)

 

* 이름(오노마G3686)

- 고대시대에서의 이름은 ‘본질과 내용을 축약’

- 아담이 짐승의 이름을 붙이다=내용을 붙이다.

- 성경의 이름들은 일반명사로 풀어서 이해 해야함

- 성경말씀=하나님의 이름=예수 그리스도=나의 이름=이미 이루어진 상태.

 

* 이름(쉠H8034) = 쉰(분석된) + 멤(물.말씀.진리)

(쉠이 관계부사의 뜻으로 쓰이면 ‘거기’-우리관점에서 여기(땅)가 아닌)

- 솨마임(H8064)-하늘 즉 성전.교회.우리의 뜻

- 마임(H4325)-물.진리.말씀

- 거기에 하나님의 진리가 있네.내안에진리-하늘들-하늘들 안에 그 아버지의 상태

 

*하나님과연합되어 하늘 초월적 존재로 살아야 할 존재가 하늘의 초월적 존재와 결별하고

이땅에서 비초월속에서 하늘의 초월적 생명을 스스로 구현하는 것이 ‘우상숭배’입니다

‘우상숭배’는 무화과 잎을 치마(띠)로 두르고 가리며.율법지킴.성전지킴.희생제사인 것입니다.

그속에는 두려움과 공포의 감정이 숨어 있습니다.

하나님과 분리된자의 섬김의 대상은 나의 구세주(그리스도.메시아)가 될 수 없습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 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가 아니라 ‘우리가 되어’ 죽으셨습니다.

...

‘자신의 처음자리’‘없음’‘하나님의 은혜.섬김이 아니면 존재도 아니구나’를 깨달음으로

하나님을 찬미하고 찬양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육적자아의 죽음(모형)-십자가에서 비초월에서 나로 죽으심입니다.

*비초월적 세상(세상.율법.호코스모스.눈에 보이는 것.진리를 담고 있는 것)에서 표피적으로만

보게되면 자존감,자존심,가능성,자만감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모든 피조물의 내용인 생명을 바야 함니다.

비초월속에서 자신의 껍데기가 폭로되어 죽어야 만(십자가) 비로서 진리가 들어나게 됩니다

세상(아랫것.육신)은 껍데기가 벗겨지기 위해 태어난 것입니다.

....

생명은 하나님의 전적인 선물이며 언약의 기둥으로 중첩하여 보여주심니다.

(오늘날 나의 죽음의 예표=예수안에서 내가 죽었다-자기부인,자기부정)되어 ‘내’가 현실에서

재현되는 것입니다.

너희 생명은 ‘나’지 나는 길이고 진리이며 생명이다.

그 성경=말씀=하나님=예수그리스도=우리(하늘들.교회)=생명책=내가 녹명되어야 함.

 

*이름(쉠H8034)=거룩(하기아조G37)은 같은 뜻입니다.

거룩한 분은 하나님 한 분 이십니다-묵시의 언어

세상은 부정한것과+예수 그리스도 =1 연합된 ‘나’를 하나님이 거룩하다 하시는 것입니다.

 

- 그런기독교가 없습니다‘주기도문(Ⅱ)중에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철학적인 설명.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기를 원한다는 것은 그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그분의 크심과 높으심과그분의 거룩하심을 인정하며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에 감격하여 그것을 즐기고 누리며 다른이에게 그 생명수의 진가를 자랑하는 것입니다.

 

구원역사적측면(겔36:16-23)(겔36:24-28)

전제-이미 하나님의 이름이 더러워 졌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백성을 구원하심으로 열국에 흩어져 있는 자기의 백성을 취하여 내고 모아서

그들을 정결케한 후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데리고 가나안으로 들어가시는 것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그런데 그 들이 스스로 정결케 될 수 없다는 것을 아심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물로 씻어 정결케 하시고 그 마음에 새 마음을 주시고 새 영을 주시고 완전히

새사람으로 만드셔서,더 이상 하나님의 말을 안 듣고는 못 배기는 그런 사람으로 만드신 후 가나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심으로 당신의 백성으로 만들고 그 백성들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으로서 더렵혀진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예)니고데모의 거듭남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기도하는 것은 바로 그 기도의 응답이

예수그리스도임을 확인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그리고 아직 옛사람을 입고 있는 우리의 구원이 반드시

완성이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며 하나님께 겸손히 그 구원의 완성을 간구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