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허구의 캐릭터
- 잭 도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무일푼의 여행자로 포커게임을 통해서 타이타닉호의 3등실 티켓을 구하는 역으로 로즈와 사랑에 빠진다. 얼어 죽을 때 까지 로즈를 격려하고, 이에 힘을 얻은 로즈는 온 힘을 다해 구조요청을 하여 살아남는다.
- 로즈 도슨 칼버트(청년: 케이트 윈슬렛, 노년: 글로리아 스튜어트) - 그녀의 부모에 의해 칼과의 원하지 않는 약혼을 하게된 일등석 승객으로 자살을 시도하다가 잭과의 사랑에 빠진다. 때문에 침몰 후에도 살아남아 미국 뉴욕에 도착하자, 생존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로즈 도슨으로 적어넣는다. 그래서 해양학자들은 생존자 명단에 이름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자신이 타이타닉호 참사 생존자라고 주장하는 것인지 의아해 하였다.
- 커리돈 "칼" 호클리(빌리 제인) - 로즈의 약혼자로 거만하고 자존심 강한 일등실의 승객이다. 비열한 방법으로 살아남아 결혼하였지만 결국 1929년 주식폭락(경제 대공황)을 비관하여 자살하고 만다.
- 파브리지오 데 로시(대니 누치) - 잭의 이탈리아계 친구로 잭과 함께 포커 게임을 통해 티켓을 얻어서 타이타닉호에 탄다. 배의 굴뚝이 쓰러질때 깔려 죽고 만다.
- 토마스 "토미" 라이언(제이슨 베리) - 잭과 파브리지오의 아일랜드계 친구. 구명 보트 탑승 과정에서 승객들을 제지하기 위해 윌리엄 머독이 쏜 총에 맞아 죽는다.
- 러즈 버케이터 - 로즈의 모친
- 러브조이 - 칼과 로즈의 집사로 칼과 마찬가지로 비열하다. 배가 꺾이는 장면에서 마지막으로 등장.
- 카트멜 가족 - 3등실의 가족들. 3등실의 연회에서 등장하며 외동딸인 코라 카트멜은 잭과 함께 춤을 추는 것으로 나온다.
- 달 가족 - 3등실의 가족들. 3등실의 연회에서 등장.
[편집] 실제 인물
영화에는 실제 인물에 기반한 등장 인물도 등장한다.
- 애드워드 존 스미스(버나드 힐) - 타이타닉호의 선장이며 침몰 때 승객들을 돕다가 선교루에 들어가서 조용히 최후를 맞이한다. (사실 그의 죽음은 논쟁거리다.)
- 윌리엄 맥마스터 머독(이완 스튜어트) - 1등 항해사로 영화에서는 침몰시 승객들을 제지하기 위해 총을 쏘다가 죄책감으로 자신도 총으로 쏘아 자살한다. 실제로는 승객을 살리고 얼어 죽었다고 한다. (결국 영화사는 그의 유족과 학교에 손해배상을 했다.)
- 브루스 이스메이(조나단 하이드) - 화이트 스타 라인의 사장이며 영화에서처럼 몰래 보트에 뛰어내려 탔다.
- 마가렛 브라운(케시 베이츠) - 그녀의 남편이 금광을 발견한 덕에 부자가되어 타이타닉에 탑승하게 된다. 영화에서 잭 도슨에게 파티복을 빌려주는 등 여러 일을 하였다. 보트를 돌리자고 주장한 여인이 바로 그녀이다.
- 토머스 앤드류스(빅터 가버) - 타이타닉호의 설계자로 영화에서 로즈에게 구명조끼를 주고 튼튼한 배를 만들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흡연실에 남았다. 실제로 그는 승객들을 돕다가 흡연실에 남아 죽었다고 한다.
- 왈레스 하틀리 - 타이타닉호의 음악가. 승객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자신을 포함한 8명의 악단과 함께 끝까지 남아 음악을 연주한다. 무려 70여개 호화선박에서 연주를 했다고 한다.
- 제임스 무디 - 타이타닉호의 최연소 항해사로 출항 직전 급히 들어오는 잭 일행을 받아준다. 빙산발견을 머독에게 보고하고 끝까지 승객들을 돕다가 구명보트 탑승을 거부하고 최후를 맞이했다.
- 찰스 라이톨러(조나단 필립스) - 빙산 충돌후 우왕좌왕 거리는 승객에게 빈총을 겨누며 로우에게 보트를 부탁하고 자신도 접이식 보트 B로 생존하였다.
- 로우 해럴드 고드프리 - 5등 항해사였던 그는 실제로 배가 침몰한 뒤 지원자들을 모아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생존자들을 구하러 갔었다. (그 중에는 로즈도 포함되어 있다.)
- 헨리 와일드 - 우등 항해사(Chief Officer)로 여자아이를 들고 있던 칼을 통과시켜준다. 배의 물 위에 떠서 계속해서 호루라기를 불면서 구조요청을 하다가 얼어 죽은 후에 로즈가 그의 호루라기로 신호를 보내 구해진다.
- 이사도라, 스트라우스 - 뉴욕 맨해튼에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는 금실 좋은 부부로 실제로 스트라우스 부인은 보트 승선을 거절하고 남편 이사도라와 함께 최후의 순간을 맞이했다고 한다.
- 벤자민 구겐하임 - 억만장자의 철강업자로 극중에서 일등실 식사에서 잭과 몇가지 대화를 나눴다. 실제로 그는 현지처와 하인을 보트에 태운 것을 확인하고"우리는 가장 어울리는 예복을 입고 신사답게 갈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마지막까지 시가와 브랜디를 즐기며 최후를 맞이했다.
- 조셉. G. 벨 - 우등 기관사로 배 밑에서 전력 공급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였다. 옆에 있던 부하는 감전사하였다. 죽었을 것으로 추정.
- 프레드릭 플리트 - 실제 빙산을 맨 처음으로 발견한 감시원이다. 후에 부인이 죽자 자살을 하였다고 한다.
- 리지날드 리 - 프레드릭 프리트와 함께 보초를 선 감시원.
- 잭 필립스와 해롤드 브리드 - 전파사이며 카파시아호에 무전을 보내었다.
- 프레드릭 바레트 - 배의 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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