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장관 “민간 콜센터와 연계 취해 여러 가지 방법 강구”
정확한 통계도 없이 쓸쓸히 죽어가는 ‘노인 고독사’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진수희 복지부 장관은 노인고독사를 해결하기 위해 TF팀을 결성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진수희 장관은 “복지부 내에 노인 고독사 TF 결성할 것”이라며 “민간의 여러 가지 센터 등 의 콜센터와 연계를 해서 독거노인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낙연 의원(민주당)은 고독사로 죽어가는 노인들에 대한 정확한 통계도 내지 않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도 전무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hyo87@md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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