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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돌아온 소년’이 증거한, 완벽하고도 놀라운 그 곳

은바리라이프 2010. 12. 29. 15:19

‘천국에서 돌아온 소년’이 증거한, 완벽하고도 놀라운 그 곳

크리스천투데이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이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 2010.12.27 06:13
23일 광화문 시네마루서 다큐 시사회 및 출판기념회

▲광화문 시네마루서 열린 시사회 현장
6세 소년의 천국체험기를 생생하게 그린 신간 ‘천국에서 돌아온 소년’(크리스천석세스)의 출판기념회 및 다큐멘터리 시사회가 23일 오후 광화문 시네마루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는 교계 신문사 및 방송사 등 언론과 기독교서점, 기독교출판협회, 기독교서점협회 등 출판관계자들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천국에서 돌아온 소년’은 교통사고 이후 2개월동안 혼수상태에 있다가 깨어나면서, 천국에 다녀온 꼬마 알렉스의 이야기를 엮어냈다. 지난 7월 미국 현지에서 출간해 아마존 종교 분야 3개월 연속 1위를 한 ‘The boy who came back from heaven’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도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국에서 돌아온 소년.
이날 상영된 다큐멘터리에는 알렉스와 아버지의 교통사고 경위와 이를 극복해 나가는 가족들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교회 커뮤니티의 지원 등이 실감나게 그려졌다.

다큐멘터리 상영 이후, 최근 알렉스의 근황을 전하는 영상화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종수 편집장은 “이 책은 알렉스가 경험한 천국에 대해 성경적으로 잘 묘사돼 독자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동시에 가족들의 헌신적인 사랑은 감동을 준다”고 말했다.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알렉스와 그 가족들의 믿음과 사랑이 감동적이었다”, “6세 소년의 생각과 말이라고 믿기지 않는다”, “천국에 대한 소망이 강렬하게 솟아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