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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 통한 새로운 전도 접근법, ‘전도 쉬워진다’

은바리라이프 2010. 11. 30. 16:58

도형 통한 새로운 전도 접근법, ‘전도 쉬워진다’

현대인들 자아계발욕구, 전도에 적용

윤석규목사 ‘자기계발 전도’ 방법 개발

재미있고 비용적고 젊은층 접근 탁월

도형을 통한 새로운 전도접근법이 떠오르고 있다. ‘자기계발 전도’로 이름 붙여진 이 방법은 전도방식의 다양화를 꾀하기 위한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총신대 평생교육원에서 도형상담을 가르치고 있는 윤석규목사(푸른십자가선교회 대표)가 만든 이 전도방법은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기획됐다.

또한 재미있고 현대인들의 자아계발욕구에 잘 맞아 자기계발 전도를 통해 임상 실험한 결과 그 가능성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청소년, 청년층이 선호하는 전도법으로 한국교회의 심각한 문제로 자리 잡은 다음세대를 모으기 위한 해결 방안으로 제시되어도 손색이 없다는 게 이 전도법의 특징이다.

윤석규목사는 자기계발전도에 대해 “창세기 1장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것을 기질적 장점으로 적용·해석했다”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장점을 개발함으로써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전도 방식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도자가 대상자의 멘토가 되어 ‘자기계발을 통한 복음제시와 영접기도’를 쉽게 이끌어 낼 수 있다”면서 “성숙한 생활을 지도하여 건강한 새사람으로 인도할 수 있어 한국교회의 신선한 전도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윤목사는 총신대 평생교육원에서 도형심리상담사 과정에서 도형상담을 통한 전도방식을 가르쳤다. 2003년부터 총신대에서 도형상담을 강의하면서 많은 목회자들이 배우게 된 동기가 ‘도형상담을 배우면 전도가 잘된다’는 소문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 중 도형상담을 배워 전도에 적용하는 학습자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학습자도 있어 이런 개인차의 장애를 제거하기 위해 도구를 개발, 그 결과 ‘자기계발 전도’방법으로 탄생하게 됐다

윤목사는 이 방법을 알리기 위해 내달 6일 총신대 평생교육원 세미나를 시작으로 12월 14일 대전동산감리교회, 17일 예산행복한교회, 22일 춘천소양시민교회에서 자기계발전도세미나를 개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하여 6시간동안 집중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창세기 1~3장을 통해 인간론의 성경적, 심리학적 비교를 배우고 1단계 칭찬카드 활용법, 2단계 영접카드 활용법, 3단계 이론적 접근과 강좌가 소개된다.

또한 도형심리상담의 기초 입문과 도형심리상담지의 활용법도 소개될 예정이다.

자기계발 전도를 실험해본 한 전도자는 “현대인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타로카드’나 ‘점’집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늘어났다”면서 “도형상담을 응용하여 계발된 전도방법은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도형을 통해 전도자의 성향을 쉽게 파악하고 멘토를 해줄 수 있어 현시대에 아주 적합한 전도방법이다”고 추천했다.

자기계발 전도세미나는 회비가 3만원(부부 5만원)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문의 한국도형심리상담학회 사무국/ 02-2693-4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