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최고(最古) 성경사본 ‘사해문서’ 인터넷으로 만난다
현존하는 최고(最古) 성경 사본인 ‘사해문서’가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스라엘 문화재청은 지난 19일 예루살렘에서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 연구개발팀과 기자회견을 갖고, 350만 달러를 투자해 사해문서(Dead Sea Scrolls) 전문을 인터넷에 올리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사해문서는 내년 초부터 인터넷에 일부 게재되며 전문이 게재되는 데는 5년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화재청은 미국 우주항공국(NASA)이 개발한 고해상도 기술을 이용해 2000년 된 사해문서를 디지털화하고, 구글은 디지털화된 사해문서 사본에 번역과 해설 장치 등을 연동해 인터넷에 올리게 된다.
사해문서는 기원전 3세기에서 기원후 70년 사이에 쓰인 구약성서 사본과 성서의 외경 등 900여 권으로 이뤄져 있으며, 1947~1956년 사이 예루살렘 동쪽 사해 연안의 쿰란 지역 동굴에서 발견됐다.
![]() |
| ▲내년부터는 현존 최고 성경사본인 사해문서를 인터넷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뉴스미션 |
이스라엘 문화재청은 지난 19일 예루살렘에서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 연구개발팀과 기자회견을 갖고, 350만 달러를 투자해 사해문서(Dead Sea Scrolls) 전문을 인터넷에 올리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사해문서는 내년 초부터 인터넷에 일부 게재되며 전문이 게재되는 데는 5년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화재청은 미국 우주항공국(NASA)이 개발한 고해상도 기술을 이용해 2000년 된 사해문서를 디지털화하고, 구글은 디지털화된 사해문서 사본에 번역과 해설 장치 등을 연동해 인터넷에 올리게 된다.
사해문서는 기원전 3세기에서 기원후 70년 사이에 쓰인 구약성서 사본과 성서의 외경 등 900여 권으로 이뤄져 있으며, 1947~1956년 사이 예루살렘 동쪽 사해 연안의 쿰란 지역 동굴에서 발견됐다.
'GG뉴스 > 기독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일 기독학교의 아름다운 교류 (0) | 2010.11.02 |
|---|---|
| 세계적인 신학자들이 '분단의 현장'을 찾았다 (0) | 2010.11.02 |
| 저출산 주범 사교육비, ‘교회국제교육센터’가 해결책 (0) | 2010.11.01 |
| 로잔대회, 세계 복음화 사명 재확인하며 폐막 (0) | 2010.11.01 |
| 탈북 소녀, 로잔 대회에서 북한 기독교 실상 증언 (0) | 2010.11.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