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칼럼·논문·서적/기독칼럼

해 아래서 가장 명백한 진리

은바리라이프 2010. 9. 14. 19:00

해 아래서 가장 명백한 진리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우리는 죽음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얼마 전만 해도 갑작스런 죽음을 당한 사람을 다시 소생시킬 수 있는 방법들의 성공률은 매우 낮았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방법들은 성공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따라서 갑작스런 사망자의 반 이상이 생명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 방법을 우리는 ‘소생법’이라고 부릅니다.

소생법은 간단한 것으로 환자의 심장 기능과 호흡 기능을 되찾게 해주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심장은 흉골 위에 가해지는 간헐적인 압박에 의하여 다시 뛸 수 있습니다.

이 때 사용되는 도구는 단순히 손이거나 디피브릴레이터(Defibrillator) 즉 심장충격기입니다.  

그러면 소생법을 사용하면 모든 종류의 죽은 자를 살릴 수 있을까요?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의학적으로 죽음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임상적인 죽음(Clinical death)-이것은 소생될 수 있는 죽음으로 심장 기능이 정지되고 호흡은 멈추었으나 몸의 조직들이 약 4-5분간 살아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2. 생물학적인 죽음(Biological death)-이것은 심장과 호흡이 멈추었을 뿐 아니라 몸의 조직까지 완전히 죽은 것을 가리키며, 이럴 경우 오직 하나님만이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응급 소생술의 대상은 오직 임상적인 죽음에 국한됩니다.  

 

그런데 최근 모리스 롤링스(Maurice Rawlings)박사가 죽음에 관한 책을 내놓았습니다. 모리스 롤링스는 한 때 아이젠 하우워의 개인 담당의사였으며, 현재 테네시 주 다이아그나스틱(Diagnostic)병원의 내과 특히 심장혈관 질환의 전문의이자 응급소생술의 국제적인 권위자입니다. 그는 ‘죽음의 문을 넘어’(Beyond Death’s Door)라는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으며, 개인 소유의 비행기와 호상가옥을 가지고 있는 거부입니다.

 

그는 평생을 의사로 일해 왔고 거의 매일 죽음을 목격했습니다. 그러나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죽음 이후의 경험에 대해서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것들은 모두 꿈이거나 환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자기 환자들의 경험을 자연스레 접하게 되면서부터 죽음에 관하여 의사로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죽음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두 가지 방법으로 죽음에 관한 연구를 했습니다.

첫째로, 병원에서 임상적인 죽음을 경험한 사람들을 찾아가 경험담을 듣고 이들을 서로 비교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그들의 경험이 서로 매우 유사하고 일정한 공통점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평소에 두세 사람이 유사한 꿈을 꾸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죽음에서 살아난 많은 환자들이 본질적으로 같고 연속적인 꿈을 꾸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더구나 환자들은 우리와 똑같이 분별력이 있는 사람들인데, 모두가 자신들의 경험을 꿈이 아닌 현실로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들의 경험들이 꿈이 아니라 실재라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둘째로, 세계 여러 종교들의 경전들을 구해서 읽고 서로 비교해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유대교의 율법과 탈무드, 회교도의 경전 코란, 옛 인도의 성전 베다, 우파니샤드, 힌두교의 브라만, 조로아스터교의 경전과 주석서인 젠드아베스타, 공자의 어록, 자이나교의 아가마, 불교의 불경, 일본의 신도 코지키, 노자가 제창한 도교, 논어를 포함한 많은 종교의 신성한 책들의 많은 이론들을 열심히 비교하고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는 한 책이 죽었다 살아난 환자들의 죽음 후의 경험을 가장 잘 묘사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책이 바로 기독교의 성경입니다.

 

이 사실에 의해 객관적으로 증명되듯이 오직 성경만이 참된 진리입니다. 오직 성경만이 우리의 삶과 죽음에 대하여 참된 해답을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진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간단한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신구약 66권 1189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이 꼭 알아야 할 4가지 사실만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성경은 지구와 인류의 기원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해줍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1)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히브리서 3:4)

 

오늘날 다윈의 진화론은 여러 가지 벽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걸림이 되는 것은 지구의 거짓 없는 역사를 보여주는 화석입니다. 화석은 생명이 진화한 것이 아니라 갑자기 생겨난 것임을 보여줍니다. 진화론자들은 더 오래된 지층에서 단일 생물체의 화석이 발견되고, 보다 덜 오래된 지층에서 더 복잡한 생물체의 화석이 발견되길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발견물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실은 다윈을 크게 당황시켰습니다. 그래서 다윈은 다음과 같이 실토하였습니다.


  “오래지 않아 독자는 이 부분에 이를 것이고, 많은 어려움이 그에게 떠오를 것이다. 그 문제가 너무 심각해서, 오늘 나는 어느 정도 망설이고 주저하면서 그 문제들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 만일 종들이 좋은 등급에 의해 다른 종으로 계통을 이어왔다면, 왜 우리는 수없이 많은 과도기적 형태를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것일까? ... 왜 모든 지질학적 지층의 계통과 모든 지층에 중간 연계체가 없는 걸까? 지질학은 아주 분명하게 잘 등급이 매겨진 유기체 사슬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아마도 이것은 이 이론에 대해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가장 명백하고 심각한 장애일 것이다.”

 

  진화론은 허구입니다. 진화론으로는 인류의 기원 문제가 풀리지 않습니다. 오직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만 인류의 기원 문제가 시원하게 해결됩니다. 다행히도 오늘날은 단순히 신앙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라 과학적인 이유 때문에 천지창조를 인정하는 과학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변승우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