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진짜 ‘뿔’ 달린 악마(?) 남자 잡고보니
서울신문 | 입력 2010.07.17 17:46
[서울신문 나우뉴스]머리에는 뿔 두 개, 목과 눈썹에는 문신이…
최근 미국에서 악마의 형상을 한 범죄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제시 톤힐(28)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운전을 하다 한 여성과 시비가 붙었다.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머리에 뿔이 달린 남자였다."는 여성의 증언을 믿지 않았지만, 추적 끝에 체포한 용의자는 여성의 증언과 딱 맞아떨어진 끔찍한 모습이었다.
톤힐은 이마에 조형물을 넣어 뿔을 만들었고, 모두 밀어버린 머리에는 피어싱을 했다. 머리부터 얼굴까지 기하학적인 문양의 문신을 새기고, 눈썹은 짙은 검은색으로 강조했다.
그는 악마를 연상시키는 뿔을 만들려고 수 차례 수술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작은 크기의 조형물을 넣었지만 점차 이 뿔의 크기를 늘려간 것.
그와 사고가 날 뻔한 여성은 "내 차를 들이받으려는 사람을 본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영화에서나 보던 뿔이 이마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톤힐이 스스로 헤비메탈을 매우 좋아하는 팬이라고 밝혔으며, 교도소에서 하루 묶은 뒤 보석금 1만 달러(1200만원)를 내고 풀려났다고 전했다.
사진 텔레그래프
최근 미국에서 악마의 형상을 한 범죄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제시 톤힐(28)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운전을 하다 한 여성과 시비가 붙었다.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머리에 뿔이 달린 남자였다."는 여성의 증언을 믿지 않았지만, 추적 끝에 체포한 용의자는 여성의 증언과 딱 맞아떨어진 끔찍한 모습이었다.
그는 악마를 연상시키는 뿔을 만들려고 수 차례 수술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작은 크기의 조형물을 넣었지만 점차 이 뿔의 크기를 늘려간 것.
그와 사고가 날 뻔한 여성은 "내 차를 들이받으려는 사람을 본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영화에서나 보던 뿔이 이마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톤힐이 스스로 헤비메탈을 매우 좋아하는 팬이라고 밝혔으며, 교도소에서 하루 묶은 뒤 보석금 1만 달러(1200만원)를 내고 풀려났다고 전했다.
사진 텔레그래프
'GG뉴스 > 문화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을 그대로 옮긴 웹게임 ‘바이블 온라인’ (0) | 2010.07.26 |
---|---|
가상 현실과 교회의 대응 (0) | 2010.07.26 |
갑자기 말투가 외국인처럼 변했다? (0) | 2010.07.14 |
눈 떠보니 제2외국어를? 희귀 ‘외국인 억양 증후군’ 환자 발견 (0) | 2010.07.14 |
흡연은 사단의 행위 (0) | 2010.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