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분별/성령과 악령

“둘째 하늘”의 실체 - 리비야단의 처소

은바리라이프 2010. 6. 29. 16:43

“둘째 하늘”의 실체 - 리비야단의 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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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하나님께서 창공을 하늘이라 부르셨시니라. 저녁과 아침이 되니 둘째 날이더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표현은 이 날의 창조시에는 발견되지 않는다. 만약 독자들이 에베소서 6:10-13, 이사야 24:21, 욥기 41:31-32을 잘 살펴 보고서 거기에 나타난 진리를 깨닫기만 한다면 이 표현이 빠져 있는 이유는 분명해 질 것이다. 태양계, 은하계, 성운, 성단, 성좌 등이 존재하는 둘째 하늘에는 귀신적 권세들, 타락한 천사들 및 사탄 자신 역시 거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콜롬버스 시대의 옛날 “과학자”들이 우려하던 “괴물”들의 지대인 것이다. 우리는 이 영적인 존재들이 태평양과 대서양에 거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고 해서 이들의 실제를 몽땅 없애 버린 어리석은자들이 있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욥기 41:31-32 전에 나오는 바다가 태평양과 대서양이 아니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현재 매우 신이나서 “이세상의 신”을 접촉하기 위해 잘못된 통치구역으로 자꾸 위로 올라가고 있다(시115:16).

이사야 27장과 계시록 12: 8,9(계시록 주석 참조)에서 확인되는 욥기 41장의 “바다 괴물”인 “리비야단”(Leviathan)은 지금 물 가운데 있다. 따라서 욥기 41: 31-32은 창세기 1:2의 “깊음”에 대한 언급인 것이다. 이 “리비야단”은 고래나, 악아나, 코끼리나, 혹은 소용돌이나, 그 밖의 그 어떤 것도 될 수 없다. 아무리 주석가들이 이 자를 숨겨 주려고 다른 이름을 붙여줘도 소용없다. 이는 이 “리비어단”은 머리가 여러 개이기 때문이다. 시편 74: 14의 영어 문장은 이러한 신비를 벗겨 주기에 충분하다. 그헐기 때문에 아무리 훌륭한 히브리어 학자일지라도[게세니우스(Gesenius), 델리취(Delitgsch), 칼리취(Kalisch), 노블(K- nobel), 크레겔(Kregel), 드 로시(De Rossi), 케니코트(Kennicott) 등 그 누구라도] “리비어단”을 악어라고 주석해 놓고는 자신들이 자격있는 성경 주석가라고 말한다면 그 얼마나 뻔뻔스러운 일이 겠는가? 이 리비어단은 머리가 일곱 개 달린 “용”과 “뱀”이라고 되어 있으며, 이 자는 어찌나 지혜로운지 아주 간단한 영어문장을 성경에서 읽어보기도 전에 5000명이 넘는 성경 학자들을 무너뜨려 버린다. (아주 쉽게 말이다.) (비록 창세기1:31에서 “모든 것이 좋았더라”고 했지만 이 절의 문맥은 분명히 땅 위의 인간과 동물의 창조와 연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