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하나가 되리라"(남북통일을 위한 준비)
★ 찬송 : 371장
☆ 성경 : 에스겔 37:15-28
성경말씀은 하나님께서 성령의 감동으로 선지자들과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을 통해서 선포하신"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라고 하며 또는"예언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성경의 마지막에 있는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 요한은"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고 했습니다(계시록22:7).
예수님께서는"천지는 변하고 없어지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마태복음24:35). 또한"천지기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하나님의 말씀)의 일점일획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반드시 이루리라"고 했습니다(마태복음5:18). 하나님의 말씀은 믿고 순종하는 개인과 역사 속에서 성취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신약성경에서 아직 성취되지 않은 대표적인 예언은"주님의 재림"에 대한 약속입니다(사도행전1:9-11,요한계시록22:12-13). 구약성경에서는 오늘 본문의 말씀 즉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선포하신"북이스라엘왕국과 남유다왕국의 평화통일"에 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역사상 한 민족이 나라가 남북 분열을 겪은 경우는 구약시대의 이스라엘과 미국과 한국입니다.
1)이스라엘의 경우, 다윗이 12지파를 통일한 이스라엘왕국은 그의 아들 솔로몬왕의 타락으로 솔로문왕이 죽은 후에 남북으로 분열되었습니다. 솔로몬왕의 공사감독관이었던 에브라임지파 출신의 여로보암이 쿠데타를 일으켜 북쪽의 10지파를 중심으로 북이스라엘 왕국을 세웠고,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유다와 베나민두 지파의 지지를 받아 남유다왕국이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우상숭배를 일삼던 북이스라엘왕국은 BC722년 앗수르제국에 의해 멸망을 당해 나라는 사라지고 백성들은 전 세계에 흩어졌습니다(이들을 디아스포라(Diaspora)라고 함). 남유다왕국은 여호와의 신앙을 근근이 유지하다가 결국 바벨론제곡에 의해 BC587년 멸망을 당하고 왕족과 지도자들이 포로로 잡혀갔다가 70년 만에 포로에서 귀환하여 잠시 남유다왕국을 재건했으나 또다시 마케도니아제국과 로마제국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유대나라는 AD30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후에 계속 로마에 반란을 일으켰다가 AD70년 티투스황제에 의해 예루살렘이 완전히 파괴되고, 결국 AD 135년에는 이후에는 역사 속에서 사라지게 되었으며, 유대인들은 전 세계에 흩어져 살게 되었습니다(제2의 디아스포라).
이때부터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 디아스포라들 가운데 다시금 가나안 땅에 나라를 세우려는 건국 운동을 전개했는데 이것을 시온니즘(Sionism)이라고 합니다. 결국 시오니스트(Sionist)들은 1917년 영국의 외무장관 밸푸어(Author James Balfour)로 하여금"팔레스타인에 유대인을 위한 민족 국가 설립을 지지한다"는 선언을 하게 했습니다. 이러한 국제선언을 기초로 1948년 UN에 의해서 이스라엘 건국이 선포되었고, 이로 인하여 지금까지 유대인과 아랍인들 사이에 전쟁과 테러가 끊이지 않는 중동문제가 생겼습니다.
2)미국의 경우는 노예제도문제로 남북이 분열되었습니다. 결국 전쟁이 일어났고 노예제도를 반대하는 링컨대통령의 북군이 남군(반란군)에게 승리하여 흡수통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3)한국의 경우는 해방 후에 북쪽에는 기독교 신앙을 박해하는 무신론 공산주의 정권이 세워지고 남쪽에는 신앙의 자유가 있는 자유민주주의 정부가 세워졌습니다.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인해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었지만 휴전이 되어 현재까지 역사상 유일하게 남북의 분열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역사 속에서 성취된 본문의 말씀은 바로 남북한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1."두 막대기를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위한 통일) :
동북아시아의 작은 반도국가인 남북한 통일문제가 왜 그렇게 중요합니까?
1)세계사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세계의 4대 강국인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의 이해가 얽혀있기 때문입니다. 중동문제, 동유럽문제와 함께 세계 평화와 질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현대세계사의 3대 문제가 가운데 가장 복잡한 문제입니다.
2)남북통일문제 해결을 통해서 노벨평화상, 경제학상, 문학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세계 지도자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기도 합니다.
3)더욱 중요한 사실은 대한민국이 구원사(기독교역사)의 측면에서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과 긴밀한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남북이 분열되기 전에 대한민국은 역사상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복음이 흥황(興況)한 나라였습니다. 평양은"동양의 예루살렘"이라는 별명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북한은 복음을 박해하는 역사상 가장 악랄한 무신론 공산주의 정권의 나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한은 계속적으로 고도의 영적 부흥과 성장을 이루었고 이제는 세계선교의 사명까지도 활발하게 감당하고 있습니다. 80년 초부터 시작한 세계선교가 약 20년 지난 지금 미국에 이어 세계선교 세계 2위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두 막대기를 연합하여 하나로 만들어야 할 유일한 이유는 두 막대를 연합하여 하나로 만들면"십자가"가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새로운 아브라함의 후손, 새로운 이스라엘 나라와 민족이라고 칭함을 받는 대한민국의 존재 의의는 바로"십자가 복음"입니다.
대한민국은 복음 전파의 열정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에게도 세계에게도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만국과 만민에게 복음과 복을 전하기 위해 택함을 받고 예비된 나라와 민족입니다. 십자가는 희생을 통한 연합, 일치, 화해, 화평의 상징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만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나라와 나라 사이의 화목을 이룹니다. 남북통일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역사의 도구입니다. 십자가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2."네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선지자의 기도를 통해서 통일) :
"네 손"이란"선지자의 기도하는 손"을 뜻합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선포하며, 약속이 이루어지도록 기도에 전무하는 자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가 되는 기적이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남침이든 북침이든 무력(전쟁)에 의한 통일은 세계사의 비극입니다. 이미 역사상 가장 비참한 동족상잔(同族相殘)의 불행을 UN의 16개국과 함께 겪었습니다. 지금 남북전쟁을 가장 반대하는 나라는 아이러니컬하게도 북한의 남침을 도왔던 중국입니다. 남북전쟁은 지금 급속도로 경제성장을 이루어 강대국이 되어 가고 있는 중국에게 최대장애물이기 때문입니다. 동북아시아의 안정 즉 남북의 평화나 불안정이 중국의 최대 관심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적화통일(무력에 의한 공산주의화 통일)이 유일한 목표인 북한과 전쟁에 의하지 않는 흡수평화통일을 한다는 것은 일종의 역사의 기적입니다.
세계적인 경제학자이며 미래학자인 엘빈 토플러는"자신은 한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통일을 지향하지 말라고 못하지만 통일이 될 경우 전혀 기반이 다른 북한의 낙후된 경제력 때문에 남한의 경제력이 심각한 타격을 입어 생산성이 떨어져 국제경쟁력을 상실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통일비용이 엄청나게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남한의 입장에서는 통일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겠다는 것입니다.
사실 통일을 떠나 현재 북한의 기아의 문제만을 해결하려고 해도 엄청난 경제적인 기적이 필요합니다. 기아문제로 김정일독재정권이 항복을 하고 통일해서 도와달라고 해도 현재 우리의 경제력으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것이 또한 중국과 일본과 러시아의 딜레마입니다. 같은 민족인 우리도 거지 나라 북한을 감당하기 힘든데 무슨 사랑과 능력이 있다고 중국과 일본과 러시아가 북한의 짐을 떠맡으려고 하겠습니까?
그러나 미국과의 관계와 도움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통일 당사자인 남한은 사랑은 있지만 능력이 부족하고, 중국과 일본과 러시아는 사랑도 능력도 없지만 미국은 사랑(양심)과 능력을 동시에 갖춘 강대국입니다. 10년간 영국의 수상을 지냈던 마가렛 대처여사는"도덕성과 힘을 동시에 가진 강대국은 역사상 미국이 유일하다"고 했습니다.
월드컵성공은 한민족의 연합과 세계인의 관심을 통한 일종의 기적이었습니다. 기적은 오직 기도를 통해서 실현됩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인물이 태어납니다.
이스라엘민족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할 때에 노예해방을 위한 뜨거운 기도운동이 일어났습니다. 노예들이 강대국 애굽으로부터 탈출한다는 것은 분명히 기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을 때에 하나님께서"모세"라는 지도자를 통해 출애굽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특별히 간절하게 기도했던 아므람과 요겟벳의 가정에서 모세가 태어나고 양육되었습니다.
드디어 노예민족이었던 이스라엘 배성들이 가나안 땅을 점령하여 지파동맹을 이루었지만 주변의 강대국에게 끊임없이 시달림을 당하고 식민지를 당했습니다. 그 때에 민족의 구원을 위해서 뜨겁게 기도했던 엘가나와 한나의 가정에서 사무엘이라는 위대한 지도자가 태어나 처음으로 이스라엘 국가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즉 사무엘은 사울을 택하여 기름 부어 초대왕으로 세웠습니다.
초대왕 사울이 점점 강성해지면 권력을 갖게 되자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버리심을 받게 되어 나라와 민족의 위기가 닥쳤습니다. 사무엘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밤새도록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기도를 들으시고 통일 이스라엘의 건국할 다윗을 기름 부어 왕으로 세우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기 직전에 로마의 식민지를 당하던 이스라엘 민족과 나라를 구원할 메시야가 나타나도록 오랫동안 뜨겁게 기도한 가정이 있었는데, 그들이 바로 사가랴와 엘리사벳이었습니다. 그들은 무자하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세례 요한을 낳아 키울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비하는 구약시대의 마지막 선지자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자의 몸에서 난 자 가운데 세례 요한보다 큰 자가 없다고 칭찬한 인물입니다(마태복음11:11). 세례 요한은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비한 인물이었습니다(마태복음3:3,11:10).
이렇듯 나라와 민족을 위한 간절한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을 구원할 인물(지도자)이 나게 하시는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할 때에 통일을 감당한 인물(지도자)가 나오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3."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취하여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하나님의 능력으로 자유민주주의 남한으로 흡수 평화 통일) :
이렇게 중요한 통일문제의 당사자인 우리가 준비한 것은"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와 국제경기에서 남북 선수단의 연합을 위해 임시로 만든 하얀색 바탕에 파란색의 한반도 지도가 그려진"한반도기"뿐입니다.
다윗은 성전건축을 위해 튼튼한 국방과 원활한 행정조직, 모든 자재와 기술자들, 성전터, 설계도, 무엇보다도 건축을 총지휘 감독할 후계자(지도자)를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하물며 한 민족이라는 공통점 외에는 너무나 이절적인 남북한의 통일은 어마어마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만 성취될 기적입니다. 하나님께서 북쪽의 막대기를 취하여 남쪽 막대기에 붙여서 흡수 통일시킨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역대상16:9)"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통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된다고 믿는 사람과 안 된다고 믿는 사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과 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의 차이는 엄청나게 다릅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지혜와 능력을 믿고 전심으로 의지하는 자들이 통일의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늘 지도자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기적은 믿고 기도하고 행동하는 자들에 의해서 창출됩니다. 인류역사는"된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지도자들에 의해서 인도되어왔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통일 준비는 믿음과 기도로 통일의 작업을 감당할 인물을 키워내는 것입니다. 물질이 아니라 사람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1)통일의 비젼을 가지고 기도하고 활동하는 신앙의 지도자를 키워야 합니다 :
통일은 하나님의 뜻이며 약속입니다. 믿음으로 통일의 비젼을 가진 인물을 키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철저한 신앙인을 키워야 합니다.
정몽헌 아산그룹 회장이 대북사업을 위해 김정일총비서를 5번이나 만났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자살해서 죽었습니다. 그러나 지미 카터전대통령은 단 한번 김일성 주석을 만나 전도했는데 김일성 주석이 갑자기 사망했습니다. 북한에 영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영적인 인물들이 많이 나와야 합니다. 남북통일의 궁극적 목적은 전 세계에 복음과 복을 전하는 새로운 기독교 국가의 창설입니다.
2)사회 각 분야에서 통일의 실무을 감당할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
통일은 엄청난 변화와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크리스쳔인 황진하장군은 남쪽의 그리스계와 북쪽의 터어키계로 분리된 사이프러스(Cyprus, 혹은 키프러스, Kipros, 터어키 밑에 있는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라는 나라에서 유엔군(다국적군) 사령관으로 남북통일의 군사 분야를 통합하는 실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황장군은 장차 남북한이 통일될 경우 군사 분야의 통합을 준비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중문화권 출신의 크리스쳔인 이지연양(36세)이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뉴욕의 Wall가를 주름잡는 세계적인 은행인 모건 스탠리은행의 상무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대기업의 인수와 합병(M & A)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웬만한 작은 나라의 경제 규모와 같은 세계적인 방송 미디어 대기업인 AOL과 타임 워너(Time Wanner)의 합병, 세계적인 굴지의 석유회사들인 BP와 AMACO의 합병 등과 같은 일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서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성공의 비결을 1)"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말며 놀라지 말라"라는 말씀처럼(여호수아1:8-9) 어려서부터 두려움이 없이 담대함으로 자랐다는 것입니다. 2)"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라는 말씀처럼(마가복음9:23) 어떤 상황 속에서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는 자신감이었습니다. 3)"항상 모든 것이 평안하고 형통하게 잘 될 것"이라는 말씀처럼(시편128:2) 이렇게 담대함과 자신감을 가지고 살면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룰 것이라는(로마서8:28) 미래에 대한 낙천적인 기대감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사회 각 분야에서 통일의 문제를 실무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인재들이 필요합니다. 통일을 약속하신 하나님께서는 통일의 비젼을 가지고 기도하고 준비하는 자들에게 남북통일 문제를 해결할 여러 가지 영감과 계시를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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