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 세계인권선언에 배치” | ||||
마크 A. 가브리엘 박사 기자회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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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모스크에서 이맘으로 활동 경력 이슬람의 모스크에서 이맘으로 활동했던 마크 A. 가브리엘 박사가 이슬람교는 세계인권선언에 배치된다며 유엔이 정한 인권 차원에서 문제가 많다고 주장했다. 이집트의 알 아즈하르대학에서 이슬람 역사와 문화를 공부한 후 박사 학위를 받고 이슬람 이맘으로 활동한 가브리엘 박사는 최근 한국교회언론회(대표:김승동 목사. 이하 교회언론회)에서 가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가브리엘 박사는 “유엔이 1948년 선포한 ‘세계인권선언’에 비춰볼 때 이슬람교는 세계인이 모두 누려야 할 보편적이고 천부적인 인권을 유린하는 종교”라고 지적하고, “무슬림이 비 무슬림을 살해해도 처벌받지 않는 것이 그 예가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권선언 제2조의 ‘어떤 종류의 구별도 없다’는 조항과 관련해서는 “이슬람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우월하다’(코란 제4장 30절)고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어떤 제한도 받지 않고 혼인해 가정을 이룰 권리를 가진다’는 제16조 조항에 대해서는 “여자는 한 남자와만 결혼할 수 있지만 남자는 네 여자와 결혼할 수 있고, 남자는 이혼할 권리가 있지만 여자는 그런 권리가 없다. 또 무슬림 남자는 타종교인과 결혼할 수 있으나 여자에게는 허용이 안된다”는 쿠란의 조항을 지적했다. 가브리엘 박사는 이슬람에 대해 “개인 삶의 24시간을 지배하는 종교이며, 국가의 근간이 뒤집어지는 힘이 있다”고 말하고, “프랑스와 스위스가 이슬람화의 위험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 한국이 이 나라들을 교훈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슬람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종교이며, 무함마드에 의해 세워진 종교”라고 지적하고 “이슬람의 실체를 알면 세계인들은 이슬람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가브리엘 박사는 자신의 저서 5권이 한국어로 번역된 것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슬람과 유대인’, ‘이슬람과 테러리즘’, ‘이슬람, 서방 세계와 문화 충돌’, ‘이슬람 테러리스트 마음 엿보기’, ‘무함마드와 함께 하는 커피 한 잔’ 등의 책을 출간했다. 공종은 기자 [jekong@igood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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