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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구입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위배되는 행위

은바리라이프 2009. 8. 17. 19:54

복권 구입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xaris7 2005.05.18 04:46

《 복권 구입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

 

  먼저 저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 교단에 속한 목회자임을 밝힙니다.

 

  지금 우리 나라는 '복권 공화국'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복권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복권의 종류만 해도 추첨식 복권, 즉석식 복권, 인터넷 복권 등이 있으며, 국가기관에서 발행하는 복권까지 합치면 우리 나라에서 발행되는 복권의 종류는 무려 수십종에 이른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 2002년 12월부터 '로또복권'이 나와 수백억대의 당첨자가 나오면서 온나라가 복권 열풍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복권 당첨으로 재화를 얻으려는 행위가 정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스르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땀흘려 열심히 일하여 그 열매로 먹고 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 3:17). 그런데 복권은 땀흘려 열심히 일하지 않고 도리어 확률 게임에 의해 일확천금을 노리는 수단입니다. 따라서 복권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스르는 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성경은 땀흘려 열심히 일하지 않고 사행심이나 요행으로 얻는 불로소득 행위를 죄악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 10절에서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복권 당첨은 바로 불로소득에 의한 일화천금에 다름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권에 당첨되게 해달라고 기도할지라도 하나님은 들어주지 아니하십니다. 복권 당첨으로 재화를 얻으려는 행위 자체가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은 복권에 사로잡히지 말고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따라 땀흘려 열심히 일하여 그 열매로 부를 축적해야 할 것입니다

 

  요즘 우리 나라에 많은 사람들이 복권 구매를 하고 있는 것은 어려운 경제사정과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고단한 삶의 탈출구로서 복권 구매에 열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4년 10월 14일자 신문에 의하면 생활고에 허덕이던 장애인 부부가 3평짜리 단칸방에 로또복권 200장을 남기고 자살했다는 안타까운 기사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생활고에 대한 절망감을 이기기 위해 많은 복권을 구입했지만 당첨금을 모두 합쳐도 10만원 남짓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결국 복권은 이들 부부에게 아무런 희망을 주지 못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재물을 쌓으려면 무엇보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축복을 받을 때 우리는 잘 살 수 있습니다. 신명기 6:11에 보면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얻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얻게 하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우리가 수고하지 않을지라도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에서 재물을 쌓으려면 복권 같은 허황된 꿈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하고 갈구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야곱이 큰 부를 이룰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은 땀흘려 열심히 일해서 그 열매로 재물을 쌓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창조질서입니다. 복권은 이것을 거스르는 행위이기 때문에 옳지 못한 것입니다.

 

  물론 이 사회는 열심히 일해도 잘 살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만큼 사회구조적인 모순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재물을 쌓으려면 무엇보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그분께 소망을 두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질의 축복도 내려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