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예수님, 보라, 초록, 노랑, 파랑
배 경 : 동네 놀이터
================== 1막 ===========================
(파랑 노랑 분홍이가 셋이 함께 무대로 걸어나온다.
나올 때, 서로 웃고 이야기하며 나온다.)
파랑: 노랑아 안녕 (노랑이에게만 인사 한다)
노랑: 안녕 반가워!
보라: 파랑아 노랑아 안녕!
파랑: (분홍이 인사를 무시하며) 노랑아 어제 우리 아빠가
멋진 로보트 장난감이랑 게임기 사주셨다
노랑: 와~ 너무 좋겠다..나중에 나도 그 게임기 한번 해볼께
파랑: (으시대며) 그래 좋아
노랑: 파랑아! 넌 멋진 장난감을 가지고 있으니까
내가 은색 별딱지를 붙여줄께
(별 딱지 붙일 때, 가방에서 별딱지 꺼내는 것 보면서
조금 천천히 대사 부탁합니다)
파랑: 와 멋진데! 그럼, 노랑이는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쁘게
생겼으니까 멋진 금딱지를 붙여주께
노랑: 우와~ 정말 신난다 어때 내 금딱지 멋지지?
파랑: 참!! 그리고 너는 피아노도 잘 치잖아.
이번엔 은딱지도 붙여 줄께
노랑: 파랑아 너는 그림도 잘 그리자나
내가 금딱지 붙여 줄게
파랑: 하하! 정말 멋지다 그리고 나는 글씨도 다 읽을 줄 알아.
동화책도 잘 읽어. 금딱지 또 붙여줘
노랑: 그래 그래
파랑: 참! 노랑아 너희집 진짜 부자더라 너네 아빠 차도 멋지고
집도 무지 크자나. 내가 별딱지 또 줄께
보라: (부러워하며 받고싶어한다) 애들아. 너희들,
그 딱지 너무 멋지다
파랑: 그래서? 왜?? (퉁명스럽게 말한다)
보라: 나도 하나만 주라
파랑: 흥!! 이거는 아무나 주는게 아냐 잘난게 있는
친구들만 주는거야 노랑아, 보라 제는 키도 작고,
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려
노랑: 맞아 맞아
파랑: 그리고 제는 맨날 저 옷만 입고와 옷도 없나봐
노랑: 그래 전에는 달리기도 못해서 꼴찌 했다 하하하
파랑: 하하 제는 바보인가봐
노랑: 그리고 글씨도 잘 모른데 정말 바보같아 하하하!!
보라: 야 너네들 정말!! 나 바보 아니야 (당황해 한다)
파랑: (보라의 어깨를 떠밀며) 야 저리가! 우린 너랑 놀기싫어
금딱지 은딱지도 없는 아이랑은 놀지 않을거야!!!
노랑: 그래 저리가! 저리 가란말야! 같이 놀기 싫어!!!!
(파랑이 노랑이 퇴장한다)
===================== 2 막 =============================
보라: (속상해 하며 한 쪽 구석에 가서 앉아 울고 있다)
흑흑흑 나는 왜 제들처럼 딱지도 못 붙이는거야
난 멋진 장난감도 없어, 예쁜 옷도 없어, 그리고 난 노래도 잘
부르지 못해 엉~엉~ 그림도 잘 못그리고, 글씨도 모르고
운동도 못하고 난 정말 바보인가봐 으~앙~
내가 바보니까 나랑 놀아주지 않는거야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꺼야 (계속 우는 시늉을 한다)
(그 때 반대편에서 초록이가 웃으며 찬양을 부르며 등장한다)
초록: 예수님은 내친구~~ 나는 예수님 친구~ 예수님과 나는 친구되었네
나는 예수님 친구~~ (분홍이를 발견하고) 어! 보라가 왜 울고있지
보라야!! 너 왜 여기서 울고 있는 거야?
보라: 몰라!! 말하고 싶지 않아 너도 저리가!!(고개를 숙이고 이야기 한다)
초록: 보라야 너 왜그래??
보라: 아마 너도 날 시러할꺼야 너도 날 바보라고 놀릴꺼지?? 흑흑
초록: 아니야 왜 내가 널 바보라고 놀리니, 왜그래 보라야??
보라: (고개를 들어 초록이를 보고 놀라며) 어...초록이 너...너...
초록: 왜? 내 얼굴에 뭐 묻었어?
보라: 아니, 그게 아니고, 너...딱지 어딨어?
초록: 딱지?? 무슨딱지 코딱지???
보라: 아니 그거 말고 금딱지 은딱지말야
초록: 아~ 파랑이랑 노랑이가 붙인 딱지 말하는거구나
보라: 그래.. 넌 금딱지 은딱지도 없는데 뭐가 그렇게 좋아
초록: 그게 뭐가 중요해! 난 금딱지, 은딱지 보다 더 좋은 딱지가 있거든
보라: 어! 그게 뭐야?
초록: 응...그건 바로, 예수님 딱지!
보라: 어 그게 어디있는데 내 눈엔 안보이는데
초록: 응~ 그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예수님을 잘 믿는 착한 어린에게
예수님이 붙여주시는 딱지야~ 친구들이 붙여주는 딱지보다 더 좋아
보라: 좋으면 뭐해...예수님도 날 싫어하실꺼야 왜냐하면 난 바보같거든
초록: 그게 무슨 소리야 그렇지 않아 내가 예수님을 소개해 줄게
잠깐만...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을 부른다)
(예수님 등장)
예수님: 초록아 안녕
초 록: 예수님 제 친구를 소개할께요. 보라야, 인사드려
보 라: (힘 없는 목소리로) 아...아 안녕하세요
예수님: 그래 보라야 안녕! 반갑다
보 라: (작은 목소리로) 네..
예수님: 너 정말 예쁘게 생겼구나
보 라: 정말요?
예수님: 그럼
보 라: 하지만 예수님, 전 그림도 못그리고 글씨도 몰라요 그리고
달리기도 못해요 그리고 예쁜 옷도, 장난감도 없는걸요
예수님: 보라야 너는 그림도 잘 못그리고, 글씨도 잘 모르지만
항상 열심히 할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단다
예수님은 우리 분홍이가 열심히 노력하면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단다.
보 라: 정말요?
예수님: 그럼, 너는 하나님이 만드신 아주 소중한 작품이야 하나님이
널 만드시면서 얼마나 기뻐하셨지 몰라 그래서 너는 어느
아이보다도 귀하고 소중하단다. 그래서 난 너를 사랑한단다
초 록: 그래 나도 널 사랑해
보 라: 와! 정말요! 예수님 감사합니다 초록아 고마워
예수님, 그럼 저도 초록이처럼 예수님딱지를 붙여주세요
예수님: 그래? 그런데 어떻하지, 예수님딱지를 붙이려면
나를 꼭 믿어야해
보 라: 예수님을요?
예수님 :그렇단다. 내가 너를 사랑해서, 너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3일만에 다시 살아났거든, 그리고 널위해 천국을
선물로 준비하였단다. 이것을 네 마음에 믿고 나를 영접해야한단다
영접이란 나를 네 마음속에 항상 모시는거야
어때, 나를 네 마음속에 들어가게 해 주겠니?
보 라: 그럼요, 예수님을 믿겠어요 그리고 예수님을 제 마음에 모시겠어요
초 록: 보라야 정말 잘생각했어 (박수를 쳐 준다)
예수님: 사랑하는 보라야 예수님이 항상 너와 함께 있어줄께
기쁠때도, 힘들때도, 슬플때도 항상 너와 함께 있어줄께
보라야, 이제 나를 따라서 기도하자 헤이즐유 친구들..
우리 친구들도 나를 따라서 기도하세요.
보 라: 네
예수님;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보라가 따라한다)
저의 죄를/ 용서해 주세요/ 이 시간/ 예수님을 /제 마음에 /
영접합니다/ 지금부터/ 천국갈 때 까지 /성령님 함께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 퇴장하신다. 파랑이와 노랑이가 등장한다)
=================== 3막 ==============================
파랑: (거들먹거리며) 어 제네들.. 아직도 저기 있네
뭐야! 딱지도 않붙인 아이들끼리 노네 하하하~
노랑: 하하하~
보라: 어머 너희들 이상하구나 우리가 붙인 딱지가 안보이니??
노랑: 딱지?? 무슨딱지?? 안보이는데
보라: 우리가 붙인 딱지는 너희들 딱지 보다 훨씬 멋지고 좋은거야
노랑: 에에~ 그런게 어딨어! 안보이는데
보라: 호호(웃으며 이야기한다) 눈에 안보이니까 더 멋지지
(파랑이와 노랑이는 눈에 안보이는 딱지를 찾으려한다)
노랑: 뭐야!! 정말 안보이자나
보라: 이 딱지는 예수님 딱지야.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딱지야.
이 딱지를 붙이면 내 마음속에 사랑과 기쁨이 생겨나거든
화내고, 짜증내고, 욕심내고, 싸우고 싶은 이런 미운 마음은
없어지는 신기한 딱지야. 어때 내 딱지 멋지지?
파랑, 노랑: 와...그런 딱지 있으면 우리도 붙여줘 붙여줘~
우리도 그 예수님딱지 붙이고 싶어
보라: 그럼 너희들 예수님께 가자 예수님은 이 세상의
모든 어린들을 사랑하시거든 함께 갈래?
파랑, 노랑: 그래 좋아 좋아 가자 가자~
초록: 잠깐! 그런데 너희들 그렇게 미운 모습으론 갈 수 없어
너희들이 붙인 이 세상의 딱지들을 다 떼어 버리고 가야해
깨끗한 모습으로 가야 예수님딱지를 붙여주신데
노랑: 알았어 다 떼어 버릴게 (금딱지 은딱지를 떼어 버린다)
이제 이런거 필요 없어 우린 예수님딱지 붙일거야
파랑: 그래 그래,, 이제부터는 예수님 딱지만 붙이자
초록: 그래 우리의 자랑은 오직 예수님뿐이야 그리고 우리를 만드시고
어린이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로 가자!! 가자!~~
모두: 그래 가자 가자~ (퇴장하면서 간다)
해설: 어린이 여러분 재미있었나요?
(간단한 복습 질문 몇가지 하고 기도로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