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토마임] 주님의 군병들
- 글쓴이: HoJung
- 조회수 : 11
- 08.01.14 19:51
한국어린이전도협회 1999년 여름성경학교 주제극 지정 판토마임 - 주님의 군병들 극본 : 최경식 (달란트연극마을 대표) 063) 278-9598, 017-654-9598 등장인물 주의 군병 어린이 1∼2명 주의 군병 지원자 어린이 3∼5명 교관 1명 새끼마귀 1명 - 10명 더 큰 마귀 1명 소품 및 의상 군복을 상징하는 유니폼 (태권도복) 장갑, 각반, 조끼 머리띠 여러장 어깨띠 여러장 의자 (오락실에서 사용할) 푯말 (세상, 교회, 기타) 껌, 모자, 장난감, 인형, 썬글라스 송판 여러장 호루라기, 지휘봉 마분지로 만든 글씨판 여러장 무대 왼편은 교회를, 오른편은 세상으로 구분 한다. <장면1> 교관 : 찬송이 흐르면 군병어린이와 함께 '주님의 군병 지원자는 교회 안으로 들어오시오' 라는 피켓을 들고 등장하여 교회와 세상을 구분 짓는 상징물을 세워둔다. 군병어린이는 군 복을 대신하는 옷가지(또는 띠 같은 상징물)를 내려 놓는다. 이때 지원자 1이 들어오면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교관만 남고 퇴장한다. <장면2> 지원자1 : 어깨에는 '주님의 군병 지원자'라는 띠를 둘렀지만 단정하지 못한 옷차림을 하고 있으며 껌을 방정맞게 씹으면서 침도 뱉고 껄렁껄렁 신나게 등장한다. 호주머니에 손을 꽂 고서 입구로 들어선다. 들어서서 한동안 다리를 떨면서 두리번거린다 교관 : 지원자 1을 향해 호루라기를 힘차게 분다 (이 때부터 호루라기 소리는 출연자들과의 대화소리로 상징한다) 지원자1 : 호루라기 소리를 듣고서 놀란 듯이 갑자기 정면을 향해 차렷 자세를 한다. 교관 : 다시 호루라기를 아까보다는 약하게 분다 (옷 똑바로 입어) 지원자1 : 호루라기 소리를 듣고서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몰라서 눈을 크게 뜨고 자신의 몸을 살핀다. 교관 : 좀더 강하게 호루라기를 분다 (옷 말이야) 지원자1 : 그때서야 방정하지 못한 옷차림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교관에게 되물어 보듯이 묻고는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이고 나서 옷차림을 방정하게 고친다. 그리고는 계속해서 껌을 씹어 댄다. 교관 : 다시 호루라기를 분다 (껌 뱉어) 지원자1 : 껌 씹는 것을 멈추고는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서 있다 교관 : 호루라기 소리 (껌 뱉으라고) 지원자1 : 그때서야 껌을 꺼낸다. 버릴 곳이 없어 두리번거린다. 둘둘 몰아서 공중으로 휙 버린다. 한참 후에 뭐가 머리에 떨어졌다. 뗄려고 하지만 떨어지지 않는다. 호루라기 소리 에 놀라 그냥 뭉개어 버린다. <장면3> 지원자2 : 장난감을 한아름 안고서 군병어린이의 손에 이끌려 입구에 들어선다. 군병어린이 가 인형을 달라고 하자 싫다는 듯 인형을 더 끌어 안는다. 호루라기 소리에 깜짝 놀라 멈칫 한다. 눈치를 본다. 어색한 미소를 짓는다. 교관 : 호루라기 소리 (인형 내려놓아) 지원자2 : 호루라기 소리에 수긍하고 인형을 군병어린이에게 넘겨 주고 바른 자세로 선다. <장면4> 지원자3 : 세상 쪽 의자에 앉아서 오락을 열심히 하고 있다. 군병 : 오락실을 그냥 지나치고 가다가 돌아서서 <그래 저 친구를 교회로 데려가자>는 듯이 지원자 3에게 다가가서 지원자 3의 어깨를 두드린다. 지원자3 : 귀찮다는 듯이 손을 뿌리친다. 군병 : 다시 어깨를 두드리며 교회에 가자고 손가락을 가리킨다. 지원자3 : 안 간다고 고개를 내저으며 오락을 더 열심히 한다. 군병 : 다시 어깨를 두드린다. 딱 한번만 가자고 한다. 지원자3 : 군병을 보면서 '좋아 딱 한번이다'는 듯이 확인하고서 못내 아쉬워서 오락실에서 눈을 떼지 않으며 군병의 손을 잡고 교회로 들어간다. 들어가자 마자 친구들을 만났다고 즐 거워 하며 오두방정을 떤다. 교관의 호루라기 소리에 놀라 자세를 바로 잡아 선다. <장면5> 군병 : 교회에 들어가자마자 교관에게 경례하고 기도를 한다. 이를 지켜보는 다른 지원자들이 따라서 같이 기도한다. 군병 : 기도를 마치고 찬송을 하듯이 율동을 한다. 다른 지원자들도 점점 따라서 한다. 이들 전체가 다 한마음이 되어 손잡고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찬송을 한다. <장면6> 교관 : 호루라기를 불며 들어와서 군복을 나누어 준다. 지원자들이 옷을 입는다. 주님의 군복이다. 이 옷은 -진리(하나님말씀)의 띠, 의(예수 사 랑)의 흉배, 평안의 복음(전도를 위한)의 신-이라고 써있다. 주의 군병들이 입은 옷을 보며 잘 되었는지 점검한다. <장면7> 교관의 호루라기 소리에 맞추어 힘찬 구령소리와 함께 주의 군병들 1,2,3이 등장하고 음악 과 함께 태권무가 시작된다. 태권무가 끝나면 격파시범이 시작되는데 지원자1 : 머리에 '구원의 투구' 쓰고 '의심'이라고 써진 송판을 힘찬 '주여!'소리와 함께 박살 낸다. 지원자2 : '성령의 검'이라고 써진 검도를 가지고 '두려움'의 송판을 '아멘!'소리와 함께 격파한다. 지원자3 : '믿음의 방패'라고 써진 장갑을 끼고 '유혹'의 송판을 '할렐루야' 소리와 함께 격파한다. 그러나 첫번째는 실패하고 두번째 하려다가 망설인다 교관 : 다시한번 하라는 듯이 턱으로 지시한다. 지원자3 : 다시 한번 더 큰 소리로 송판을 격파한다. 이때 관객에게서 박수를 유도한다 <장면8> 격파 시범이 끝나고, 음산한 음악과 찬송소리가 함께 섞이면, 어수선한 틈을 타서 새끼마귀 가 등장한다. 새끼마귀 : '새끼마귀'라는 띠를 두르고 손에는 갖가지 게임사진이나 그림을 들고 등장한 다. 교회로 들어서며 오락을 했었던 지원자3에게 '게임CD'를 보여주며 따라오라고 손짓한 다. 지원자3 : 가지 않는다고 고개를 저으면서 '야-앗'하고 주먹을 내지른다. 새끼마귀 : 주먹에 맞고도 끄떡없다. 오히려 지원자3에게 '새로 나온 게임'을 골라서 보여 주며 따라오라고 손짓한다. 지원자3 : 눈이 동그래져 가지고 새끼마귀에게 유혹되어 교회를 나가려는데 교관 : 호루라기 소리 (안돼) 지원자3 : 고개를 흔들어 정신을 차리고는 가지 않겠다고 하지만 새끼마귀의 손에 붙들려 오락실로 끌려간다. 이때 교관의 힘찬 호루라기 소리에 주의 군병들은 힘을 모아서 새끼마귀를 쫓아내고 오락실 에 있던 지원자3을 다시 교회로 데리고 온다. 교회안에서 주의 군병들은 지원자3을 위해 가운데에 세워 놓고 모여서 기도한다. <장면8> 새끼마귀 : 더 큰 마귀(옷에 게으름, 의심, 미움, 질투, 두려움, 걱정, 욕심 등등 표가 붙 어있다)를 데리고 등장한다. 이때 교회 안에서는 교관과 군병들이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데. 새끼마귀 : 마귀에게 교회에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고서 마귀의 뒤로 들어가 숨는다. 마귀 : 새끼마귀에게 안심하라고 하고서는 교회 안으로 들어가 지원자3에게 '더 좋은 게임 CD'로 유혹한다. 이때 교회 안에 있던 지원자3은 잠시 유혹을 받아 나가려 하지만 주의 군병들은 더욱 더 힘 차게 찬송한다. 지원자3 : 주먹을 불끈 쥐고는 몇 바퀴 빙글빙글 돌려 마귀의 머리와 배를 강타한다. 이때 교관의 힘찬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주의 군병들이 마귀들에게 달려들어 마귀들을 쫓아낸다. 음악소리 높아지면 환호를 지르며 좋아하다가 교관 힘찬 호루라기 소리에 맞추어 태권무를 하고 마친다. -막- |
출처 :★성극나라★ 원문보기 글쓴이 : 자유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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