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극/성극(대본)

(바보삼대)

은바리라이프 2009. 6. 22. 18:28

(바보삼대)

(음악과 함께 아들 아버지 할아버지가 등장 한다.)
아들: (팔로 ‘ㄴ’ 모양을 만들며) 아버지!
아버지: (팔로 ‘ㄴ’ 모양을 만들며) 왜 그러냐?
아들: 저는 왜 바보가 되었습니까?
아버지: (깜짝 놀라는 표정으로) 허억! 그건 말이다. 니가 어렸을 때 간장을 콜라인줄 알고 원샷했다 바보가 됐다.
아들:(고개를 끄덕이며) 아~ 그럼 아버지는 왜 바보가 됐습니까?
아버지: 나는 너를 살리려고 인공호흡을 하다가 네 입에서 올라온 간장을 받아 먹고 바보가 되었다.
아들: 할아버지는 왜 바보가 됐습니까?
할아버지: 그때당시 나는 너희만 콜라 먹고 잠 잔줄 알고 남은 것 원샷 하고 바보가 됐다.
(다함께 바보처럼 웃는다!)
아들: (팔로 ‘ㄴ’ 모양을 만들며) 아버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아버지: 뭐냐?
아들: 예수님은 누가 낳았습니까?
아버지: (깜짝 놀라는 표정으로) 재표야 나는 아니다.
할아버지: 이런 멍청한 녀석들 교회를 멋으로 다녔구나! 하지만 재표야 너희 아빠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 아빠를 믿어라!
(다함께 웃는다.)
아들: (팔로 ‘ㄴ’ 모양을 만들며) 아버지! 고백 할 것이 있습니다.(심각한 표정)
아버지: 뭐냐?
아들: 실은 어제 교회에서 발을 헛디뎌 우리교회에서 제일 예쁜 강경아 선생님을 뒤에서 안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격분하는 모습으로 온 몸을 비튼다.)

아버지: 이런 배은망덕한 녀석 감히 명성교회의 절세미인 강경아 선생님을 뒤에서 안다니 이 녀석 너는 정말.........행운아다!
(아버지와 아들이 바보처럼 웃는다.)
할아버지: 애비야 자식이 잘못했으며 따금하게 혼쭐을 내야지! 재표 너 이놈 뼈대 있는 우리가문의........ 영웅이다!
(다함께 박장대소한다.)
아들: (양말을 벗는다.)
아버지: 재표야 지금 뭐하니?
아들: (양말에 부채질을 한다) 성탄절이라 교회가야 하는데 양말에서 냄새가 나서 그렇습니다.
아버지: 재표 이 녀석! 그렇게 해서 냄새가 없어지겠냐? 이리 줘봐라!
(아버지 양말을 빼앗아 향수를 뿌린다.)
할아버지: 이런 이런 바보같은 놈들! 재표에게 위생관념을 가르쳐야지!
자고로 양말은 빨아야한다.
(양말을 입으로 갖다대며 머뭇거린다.)
아버지: 아버지 빨리 양말을 빠십시오. 그래야 이 코너가 끝납니다.
(진짜로 양말을 빤뒤 모두 함께 바보처럼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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