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극/성극(대본)

하늘군대 (인형극)

은바리라이프 2009. 6. 22. 17:54

하늘군대 (인형극)


[ 하 늘 군 대 ]

▷ 등 장 : 늑대, 칠뜩이, 여우, 돼지, 토끼,참새, 이쁜이

# 숲속
-조용한 아침에 늑대 한 마리 어슬렁거리며 등장-
( 신나게 노래하며 무대를 돌며 춤을 춘다)

늑대: 후우 신난다 한바탕 놀았더니 허리가 아프고(허리를 두드리며)
나른한 봄날씨 때문에 잠도 오려하네 어--휴-- (땅에 누우며)
어이 잠이나 한숨잘까? 휴-- 음음 드르렁! 드르렁!---

- 참새 한 마리 날며 등장-
참새: 아니 어디서 이런소리가 나는거지! (늑대주의를 맴돌며)
어머머 이제보니 늑대가 코고는 소리였잖아!
(늑대 얼굴에 다가서 살피며) 아유 그것참 맛있게도 자내!
아니아니 내가 이럴때가 아니지 (날아 오르며) 얘들아! 어서나와
늑대가 잠을자고 있어 빨리 좀 나와봐 얘들아---

(여우, 토끼, 돼지 차례로 살금살금 등장)
-늑대 벌떡일어나며 동물들에게 덤벼 든다-
늑대: 히 히 히 내가 자는줄 알았지? 흥 천만에 난 잠을 자다가도
너희들 냄새는 금방 알수 있지, 아주 맛있는 냄새거든.히히히
- 동물들 벌벌 떨며 두려워한다-
모두 : 사사살려 주세요 늑 늑대님
늑대 : 흥 살려 줄수 없지 한입에 확 삼켜버려야지 히히히 이리와
감히 내앞을 겁도 없이 지나가다니. 이리와
모두 : 늑대님 한 번만 살려주세요
늑대: 씨끄러위 너희들 이제 보니 저 석포교회 다니는 녀석들이구나
아하 잘됐네 너희들이 믿는 하나님인가 뭔가 하는 신에게 살려
달라고 얘기 좀 해봐라 '하나님 살려주세요' 히히히
- 동물들 무대를 돌며 도망가고 늑대 뒤를 따라 잡으려 한다-
늑대: 그기 서! 히히히
모두: 살려 주세요

- 잡으며 뛰어가다 무대 앞으로 나가 관객속으로 도망하며 숨기도하고 뛰어간다,
여우: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도와 주세요 저희들을 지켜 주세요
아이 무서워 하나님 하나님 응응응
--늑대 무대 위에 올라와 다시 잡으려 하는데 이쁜이 등장 돌맹이를 갖다 놓는다 뛰어가던 늑대가 돌맹이에 걸려 넘어진다 -
늑대: 아이고 이게 뭐야 이 이 돌맹이가 언제 여기 있었지!
아이고 아이고
내무릎 내무릎이 까졌네 흑흑흑
아쁜이: 얘들아 빨리 도망가 어서

-- 동물들 도망가고 늑대는 뒹굴다가 퇴장-
-잠시후 동물들과 이쁜이 다시 등장-
이쁜이: 아니 애들아 너희들은 어쩌다가 저무서운 늑대에게 붙잡혓니?
토 끼: 교회가는 길이였어, 흑흑
여 우: 그래 교회를 가려면 저 늑대 집 앞을 지나 가야 하거든
돼 지: 난 이제 교회 안다닐꺼야! 교회에 안다니면 늑대로 안만나잖아!
토 끼: 뭐야 ! 돼지야 너 그게 무슨소리니?
여 우: 지금 너가 한말 하나님이 다 들으셨을꺼야
돼 지: 뭐 내 얘기를 하나님이 들으셨다면 아까 늑대가 하는 얘기는 왜 하나님이 못들으시는거야? 못된 늑대를 왜 가만히 놔두는 거냐구?
모 두: 아니 돼지야 그게 무슨 소리야
이쁜이:잠깐! 내 얘기 좀 들어봐.내가 저기 큰 나무에 앉아서 돌맹를 가지고 한참을 놀다 우리집에 가는 길인데 저 산 길로 가야 하는데 갑자기 늑대네 집 앞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거야! 그리고 너희들을 발견하고 내가 들고 있던 이 돌맹이를 늑대 발에 걸리게 한거야
그 위험한 순간에 내가 너희들을 구할 수 있었지
여 우:그래 맞아 아까 내가 하나님께 우릴 지켜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었어,그래서 그 시간에 이쁜이에게 그런 마음을 주신거야!
토 끼: 그러니깐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고 살아 계셔
돼 지: 그렇구나! 애들아 미안해! 하나님 잘못했어요
이 쁜이: 자 우리 하나님게 감사 찬양드리러 빨리 교회가자
(찬양하며 퇴장)

-잠시 후 늑대 한쪽 무릎을 붕대로 감고 등장-

늑대: 아이구 분해 아이구 이 힘센 늑대가 돌맹이에 걸려 다치다니 이게 무슨 꼴이야! 그래 내가 쌍칼바위 신령님께 정성이 부족해서 그런가! 그럼 어서 쌍칼바위 신령님께 제사를 드려야지!(퇴장)
(쌍칼바위 신령을 들고 나온다)
늑대: 숭구리 당당 숭당당 비나이다 비나이다. 쌍칼바위 신령님 그저 이 늑대에게 복을 주셔서 이 숲속 동물들이 내 말을 잘 듣고 이 늑대만 따르도록 해주소서 숭구리 당당 숭당당 비나이다 내 무릎의 상처도 빨리 나을 수 있도록 복 주소서
숭구리 당당 숭당닫 당다리 당당 당당당 ( 신령들고 퇴장)

- 잠시 후 동물들 등장-
토 끼: 내일 또 교회 갈 때 늑대 집 앞을 어떻게 지나가지 !
돼 지: 그래 무서워서 밥을 제대로 먹을 수가 없어 난 먹는게 낙인데
여 우: 음 얘들아 이 기회에 우리 모두 하나님께 힘을 합해서 기도를 드리자!
모 두: 기도를 ?
여 우: 그래 세상 모든 것을 지으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 기도하는거야 성경에 보면 기도하는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꼭 지켜 주셨어
모 두: 정말?
여 우: 그래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때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성을 7번 돌고 큰 소리로 외쳤을 때 그 튼튼한 여리고 성이 무너졌다구
모 두: 와 함성소리에 무너졌다구?
여 우:그래서 우리들도 이번 기회에 모든 친구들이 마음을 합하여 이 사정을 놓고 기도해야 한다구
토 끼: 그래 여우 말이 맞아 우리 같이 기도하자 이쁜이도 불러서
돼 지: 그래 함께 모여 기도회를 하자 (퇴장)

--잠시 후 동물과 이쁜이 기도하고 있다 늑대 등장--

이쁜이: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가시면서 제자들에게 보혜사 성령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성령님이 이시간 우리에게 오셔서 먼저 우리 죄를 생각나게 하셔서 회개 하고, 우리가 예수님이 주시는 참 평안을 얻기를 원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들을 꼭 도와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모 두: 아멘!

- 이때 한쪽 귀퉁이에서 늑대가 머리에 보자기를 쓰고 나타난다-
늑 대: 흑 너희들을 잡아먹으러 왔다 다 모였군
(덤벼들려고 하다) 아니 저 것들은 누구지?
아이구 무서워 늑대 살려 무서워 --- (퇴장)
동무들: 자 이제 각자 집으로 돌아가서 자유롭게 기도 하자
모 두 :그래 집으로 가자
- 찬양하며 퇴장-
(기도 하자 우리 마음 합하여 기도하자 우리 마음 합하여)

- 잠시 후 늑대가 쌍칼바위 신령을 안고 들어오며)
늑대: 신령님 신령님 우리 신령님
( 갑자기 천둥소리 번개가 치며 소란스러워 진다)
-와르르 꽝꽝- 신령 목이 부러지며-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신령님 신령님이 목이 부러지다니 흑 내 정성이 부족해서 그런가 큰일났네
( 놀라 흔들다 바위 밑에 깔리며)
아이고 살려죠 살려죠 늑대살려

-- 동물들 놀래서 등장
돼 지: 아니 어디서 나는 소리지?
토 끼: 애들아 여기 좀 봐 쌍칼바위 신령 목이 부러졌어
돼 지: 살려죠 얘들아 나 좀 살려죠
이쁜이: 응 늑대 소리잖아 어디 있는거야
돼 지: 이 바위 밑에 있다
(늑대를 부축해서 나온다)
토 끼: 쯧쯧.. 많이 다쳤구나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했어?
여 우: 늑대 아저씨 정신차리세요 이제 걱정 마세요 우리들이 잘 치료해 드릴께요
늑 대: 아이구 흑흑 난 너희들을 괴롭히기만 했는데 나를 구해주고 도와주다니
이쁜이: 늑대 아저씨는 우리를 미워했지만 우리 예수님은 아저씨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용서하는 거예요
늑 대: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라 하셨다고
돼 지: 그래요 나무토막 저 쌍칼바위 신령은 잘라져 버리고 복을 줄도 없어요
늑 대: 아이구 이 미련한 나는 그것도 모르고
이젠 난 어떻해야 지금까지 지은 잘못을 용서받을 수 있지?
여 우: 예수님이 아저시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벌을 받았기 때문에 아저씨는 그 예수님을 믿기만하면 다 용서 받을 수 있어요.
모 두: 그래요 예수님을 믿으세요
늑 대: 아이고 예수님 감사드려요 , 저같은 놈도 사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얘들아 궁금한게 있어
토 끼: 뭐가요?
늑 대: 지난번에 모두 모여서 기도하고 있을 때 내가 너희들을 잡아 먹으려고 갔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무서운 동물들이 너희들을 둘러 싸고 있는거야 너무 무서워서 난 도망쳐 왔었지 그 동물들 어디서 데리고 온거니?
돼 지: 무슨 동물들? 그땐 우리들과 이쁜이 밖에는 아무도 없었잖아?
이쁜이 ; 아하! 바로 열황기하 6장에서 아람왕의 군사들이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의 집을 에워쌌을 때 하나님깨서 하는 군대를 보내사 엘리사의 집을 지켜주신 거와 같이 우리가 기도할 때 하늘군대가 내려 와서 우릴 지켜주셨나 봐
모두들: 하늘 군대라구
늑 대: 하늘 군대
여 우:하늘군대 역시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하는 군대를 보내 주셨구나!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토 기: 또 늑대도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늑 대: 그래 이 빌어먹을 쌍칼신령! 무대 밖으로 던진다
모두들: 와(박수치며)
예수 이겼네 예수 이겼네 예수 사탄을 이겼네
- 음악 -
자료출처 : 인형극 선교단 향유와 옥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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