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김연아는 자극적인 선수"
2009-03-27 16:02 (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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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최고의 명승부를 펼쳤던 야구 한일전에 이어 LA에서는 또 다른 희대의 라이벌전이 시작을 알린다.
한국의 김연아와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맞붙는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전이다.
27일(이하 한국시간) USA투데이는 미국의 에반 라이사첵이 2009 LA 세계피겨선수권 남자싱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제 대회 열기는 여자싱글 경쟁으로 절정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연아와 아사다는 태어날 때부터 라이벌은 아닌 듯 보이지만 지금은 상당히 그렇게 보인다면서 나란히 1990년 9월에 출생한 두 선수는 20일 일찍 태어난 김연아가 아사다를 먼저 이겼고 지난 4년간 세계피겨스케이팅 타이틀을 나눠가지면서 그들 스스로가 스포츠 최고(the best in the sport)의 라이벌관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연아의 코치이자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브라이언 오서는 "둘은 현존 최고의 선수들이다. 그녀들은 피겨스케이팅의 차원을 높여놓고 있다. 김연아는 아사다 보다 낫다. 그녀는 여성이 만들 수 있는 모든 움직임을 추적한다. 어디서 스케이트를 타든 언제 스케이트를 타든 또 무슨 프로그램을 하든 누가 안무를 하든 누가 코치를 하든 모든 것을 다 한다. 물론 아사다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아사다는 "김연아를 지켜보면서 좋은 자극을 받는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두 선수의 라이벌관계는 지난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됐다. 그해 아사다가 김연아를 꺾고 세계주니어 타이틀을 가져갔다. 다음해에는 김연아가 아사다를 눌렀다. 2007년 성인무대에 접어들어 첫 세계선수권에서는 아사다 2위, 김연아 3위의 성적이 났고 지난해에는 아사다 우승, 김연아 3위로 경쟁구도를 이어갔다.
이외 2007년 김연아는 피겨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했고 올해는 아사다가 타이틀을 뺏었다. 그러나 지난달 4대륙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에서는 김연아가 설욕해 좀처럼 우열을 가리지 못한 채 운명의 세계선수권무대에서 다시 맞닥뜨리게 됐다.
한국, 일본 두 나라를 대표하는 피겨스타들의 최고 라이벌전에 LA를 비롯한 전 세계의 관심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28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이 막을 올린다.
한국의 김연아와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맞붙는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전이다.
27일(이하 한국시간) USA투데이는 미국의 에반 라이사첵이 2009 LA 세계피겨선수권 남자싱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제 대회 열기는 여자싱글 경쟁으로 절정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연아와 아사다는 태어날 때부터 라이벌은 아닌 듯 보이지만 지금은 상당히 그렇게 보인다면서 나란히 1990년 9월에 출생한 두 선수는 20일 일찍 태어난 김연아가 아사다를 먼저 이겼고 지난 4년간 세계피겨스케이팅 타이틀을 나눠가지면서 그들 스스로가 스포츠 최고(the best in the sport)의 라이벌관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연아의 코치이자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브라이언 오서는 "둘은 현존 최고의 선수들이다. 그녀들은 피겨스케이팅의 차원을 높여놓고 있다. 김연아는 아사다 보다 낫다. 그녀는 여성이 만들 수 있는 모든 움직임을 추적한다. 어디서 스케이트를 타든 언제 스케이트를 타든 또 무슨 프로그램을 하든 누가 안무를 하든 누가 코치를 하든 모든 것을 다 한다. 물론 아사다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아사다는 "김연아를 지켜보면서 좋은 자극을 받는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두 선수의 라이벌관계는 지난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됐다. 그해 아사다가 김연아를 꺾고 세계주니어 타이틀을 가져갔다. 다음해에는 김연아가 아사다를 눌렀다. 2007년 성인무대에 접어들어 첫 세계선수권에서는 아사다 2위, 김연아 3위의 성적이 났고 지난해에는 아사다 우승, 김연아 3위로 경쟁구도를 이어갔다.
이외 2007년 김연아는 피겨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했고 올해는 아사다가 타이틀을 뺏었다. 그러나 지난달 4대륙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에서는 김연아가 설욕해 좀처럼 우열을 가리지 못한 채 운명의 세계선수권무대에서 다시 맞닥뜨리게 됐다.
한국, 일본 두 나라를 대표하는 피겨스타들의 최고 라이벌전에 LA를 비롯한 전 세계의 관심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28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이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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