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의 라이벌 지은이 : 김진국 출판사 : 뜨인돌 요약 : 자체제작
남과 여, 그 영원한 대결 - 아담과 하와 - 에덴동산에서 아담은 짐승과 식물들을 분류해서 이름을 지어주는 일을 하였다. ..신이 인간에게만 허락한 지혜로 신의 창조 작업에 동참한것이다. 자신의 일을 하는 아담을 지켜보는 것은 하느님뿐만 하와에게도 즐거움이었다. 하와는 섬세한 감각으로 아담이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찾아내어, 그의 작업을 말없이 도왔다.
남자와 여자의 창조과정이 달라서.. 아담은 늘 자연세계에 많은 관심 - 흙으로 지었기 때문 하와는 늘 아담에게 많은 관심 - 아담의 갈비뼈로 만들었기 때문 그래서 아담은 늘 자연을 정복하려하고, 하와는 늘 남자를 정복하려는 것일까?
하와의 호기심 "왜, 선악과는 한그루인가? 선악과를 만들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호기심의 이유 : 일종의 열등의식 "그 얘길 하느님께 직접듣기 못하고 당신을 통해서 들었기 때문....왜 나는 항상 당신을 통해서 알아야 하나" "그야 뭐, 당신은 내 갈비뼈로 만들었으니까 그렇지.." 하와가 생각하기에 무슨 일이든 결정권은 남편에게....그것은 하느님이 남자를 더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명령도 아담을 통해서 들었다는 것이 불만.... 아담의 위로는 "고등동물일수록 나중에 지음받음. 당신이 맨 나중에 지음받았으니 최고로 고등한 피조물.."
뱀의 유혹 " 하느님이 너희더러 ...먹지 말라..." 하와의 마음속 생각 " 너희가 아니고 아담이라고 해야 옳다. 하느님은 아담에게만 말씀하셨고 난 아담에게 전해들었으니까...? 하와가 뱀으로 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를 아담에게 전했다. 지금까지는 어떤 이야기를 전하는 쪽은 항상 아담이었는데 이번에는 하와가 아담에게 말을 전한다...주도권의 싸움... 아담의 생각 .."아담이 만일 금단의 열매를 먹게 되면 이제 평생하와에게 끌려다니게 될지도 모른다...안먹으면 영원히 짝을 잃을 지도 모른다..."
아담의 변명 " 하느님께서 제게 준 이 여인 때문에 먹었습니다" 하와의 마음 "내 인생의 전부로 믿었던 남자가 내게 주는 것이 겨우 이것인가?"라는 배신감...과연 나는 아담에게 어떤 존재인가? 아직도 아담에게 그저 "여인"으로 밖에 표현되지 못하는 존재인가? 아담은 하와가 생겨나기도 전에 이름짓는 일을 했지만, 여태 같이 살면서 자신의 이름조차 지어주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그녀는 난생 처음으로 슬픔의 눈물을 쏟아냈다. 그러한 사랑의 고통도 결국 선악과를 먹은 탓일까?
아담은 하느님을 배반한 엄청난 댓가를 지불하면서 자신이 선택한 여인을 하와라고 이름지어 주고, 형벌의 세월을 살아갈 유일한 동반자로, 자신의 여인으로 하와를 맞이 하였다. 하와 역시 자신의 빗나간 판단과 생각을 뉘우치며 이제 다시금 남자의 그늘에서 자신의 안락을 찾는 도리를 선택... 하와으 반란은 승자도 패자도 없는 싸움, 결국 서로를 황폐하게 했을 뿐 아무 소득도 없는 , 인류 최초의 남자와 여자간의 헤게모니 싸움이었다.
아벨의 후예는 없다 - 카인과 아벨 - 아담은 항상 먼 곳에 시선을 던지며 상념에 빠졌다. 두 아들은 아버지가 에덴 동산을 생각하는지 짐작할 뿐 그 마음을 헤아릴 길 없었다. 카인과 아벨은 매일같이 부지런히 일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었기 때문에 에덴동산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얼마나 살기 좋았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하와의 걱정 " 옛날보다 먹고 사는데는 걱정이 없지만 각자의 일이 달라지고 나니 서로 같이 보내는 시간이 없어서 대화가 없다" 아벨은 새끼 암산양한마리를 구해서 집에서 키우게 되었고 가축을 기르는 시발점이 되었다..인류최초로 가정의 경제구조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아벨은 부모의 칭찬을 받아 즐거웠지만 카인은 은근히 시기가났다. 카인은 동생과 함께 목축을 하는 자신이 한심하게 여겨서 가출을 하였다. 부모의 인정을 받고 싶어서인지 에덴동산의 입구르 찾겠다고 집을 나갔다. 시도는 허사였으나 강변을 지나다 밀밭을 발견하고는 집으로 돌아와 농사를 짓기 시작하여 성공하였다. 이렇게 수렵에서 목축으로, 채집에서 농경으로, 협업에서 분업으로 생산양식과 구조가 변화되자 잉여물이 생겨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겨 이제는 좀 살만해진 셈이었다. 그런데 그날 이후 식구들은 각기 자신의 일에만 몰두할 뿐 서로를 돌아볼 여력이 없었다.
아담의 마음 : "너희 둘 다 자랑스럽다. 누구든지 자기 나름대로 기술을 가지고 살면된다"
카인은 살인후 하느님 앞에서 물러나와 에덴의 동쪽 놋이라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그 때 카인은 처음으로 아버지인 아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에덴 동산에서 추방되었을 때 아버지의 심정이 어떠했는지를... 오늘날 사람들은 가끔 카인의 후손들을 만날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기 안에서...
사막의 두여인 - 사라와 하갈 - 사라의 추방 명령에 하갈은 추방을 거부하였다. "애초 내가 원해서 이스마엘을 가진 것이 아니다. 사라 당신의 그릇된 판단과 질투가 우리 모자를 이렇게 만들었다. 이스마엘을 낳은 것이 야훼의 뜻이라고 당신은 착각했고, 우리는 당신의 착각으로 죄없는 희생양이 된것이다. 만일 우리가 죽는 다면 당신은 반드시 그 댓가를 치를 것이다" 그리고는 "나 스스로 나갑니다" 그리고 마음 속으로 기도하였다. "하느님, 당신은 항상 선택의 순간에 저를 제외시켰스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가 먼저 선택했습니다. 아브라함과의 인연은 여기서 끝났지만, 당신과 저는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해야겠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에게 "야훼께서 너를 돌보아 주실거다"면서, 하갈에게 " 야훼께서 당신을 버리신 것이 아니라 당신을 따로 세워주신 것이오. 잘가시오."
- 모세와 파라오 - 파라오왕은 그날 이후로 다시는 모세를 볼 수없엇지만, 모세는 히브리 백성들의 마음 속 깊이 자리잡고 잇는 파라오 왕을 광야에서 40년동안 수없이 만나고 겪어야 햇다. 모세는 히브리 백성들이 노예근선을 보일 때 마다 거대한 제국의 깊은 뿌리를 실감하였고 그때마다 파라오왕의 조소어린 얼굴이 망령처럼 머리 속에 떠올랐다. 모세와 파라오의 대결은 홍해바다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광야 40년동안 계속 이어져간 기나긴 전쟁이었다.
- 욥과 사탄 - 욥의 고난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모든 것을 이긴다는 교훈도 함께 전해주엇다. 사탄은 노아에 이어 두번째 의인인 욥을 넘어뜨리는데 실패했짐나 또 다른 의인의 출현을 기다리며 복수의 재기를 꿈꾸고 있다고 전해진다.
사족 : 또 다른 의인은 바로 예수이며, 사탄은 광야에서 그를 유혹햇다. 그리고 실패하자 다음 기회를 노리며 떠나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십자가에서 그를 유혹햇다. 광야에서 사탄의 유은 "너가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 더러 방이 되라.." 십자가에서 좌도의 혹은 "너가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너도 살리고 우리도 살려라."
[출처] 성경속의 라이벌(주요내용요약)|작성자 zam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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