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2-14장 Q&A

하나님께 대한 이스라엘의 태도는(호 12:1-3)?

·세월을 헛되이 보냈으며, 날마다 거짓과 포학을 더했습니다. ·그들은 헛된 것을 사랑하고 추구하다가 결국 자신들을 파멸시켰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방법대로 우리의 일을 도모하는 것이 하나님의 명예를 모독하고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역사적 사실을 삶에 적용시킬 때 유익한 점은(호 12:3-5)?

·개인의 신앙 성장을 위해 유익하며, ·문자화된 하나님의 말씀을 실현시키는 온전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호세아가 백성들에게 바란 요구 사항은(호 12:6)?

·하나님의 축복을 기억할 것. ·특히 야곱의 생애와 출애굽 시의 일을 기억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호세아는, 이스라엘이 과거 수많은 범죄에도 불구하고 속히 회개함으로 축복받았음을 기억하여 죄를 회개하고 해결받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패역한 이스라엘이 행한 장사 방법은(호 12:7)?

·상고와 같이 손에 거짓 저울을 가지고 사취하기를 좋아함. ·‘상고’란 가나안 족속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베니게 지역에 거주하였고, 주업은 상업이었으며 남을 속이고 강탈을 일삼았습니다. ·패역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러한 일을 자행했지만, 우리는 결코 하나님을 속일 수 없음을 깨닫고 정직과 공의로 행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부강하게 하신 배경은(호 13:4-6)?

·하나님의 자의적이며 주권적인 행위의 결과임.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망각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배은망덕한 행위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심판하신 이유는(호 13:5-8)?

·선민으로서 하나님을 대적하였기 때문. ·이 예언은 B.C. 722년 앗수르의 사르곤 2세에 의해 사마리아가 함락됨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멸망은, 끊임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한 자가 맞이하게 될 비참한 최후를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잃어버린 이유는(호 13:6)?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실컷 먹고 배부른 다음 교만해졌기 때문. ·이스라엘 백성들은 축복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잊어버렸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으며, 자기의 뜻대로 살았고, 결국 이 교만은 하나님을 잊게 만드는 첩경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리석은 자식이라고 하신 이유는(호 13:13)?

·해산의 때가 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산문에서 지체했기 때문. ·해산의 때란, ① 해산의 고통 후, 태어날 아기로 인한 기쁨과 환희를 맛보는 때이며, ② 산모의 힘이 약하거나 태아에게 문제가 있어 분만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의 회개 후 주어진 것은(호 14:5-8)?

·하나님의 사랑과 회복의 은총을 공급받음. ·하나님의 진노가 그쳤고, 이스라엘이 번영하였으며,영적 순결이 회복되었습니다. ·이는, 한없는 하나님의 긍휼에 의지하며 죄악에서 돌이킬 것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그 그늘 아래 거하는 자’란(호 14:7)?

·하나님의 택함받은 모든 백성을 가리킴. ·이는, 잠시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지은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신실하게 하나님만을 섬기는 참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리킵니다.

돌아온 에브라임의 우상에 대한 태도는(호 14:8)?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이것은, 심판을 통해 하나님의 엄위하심과 공의를 깨닫고 돌이킬 때 은혜로 받아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체험한 이스라엘의 고백이었습니다. ·그들은 죄에서 돌이켰을 때, 자신들의 범죄가 얼마나 가증하며 우상 숭배가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진정으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