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극/기다리는사람들

왜 서기관과 바리새인보고 독사의자식이라 했나요? 작은소자님 2006-04

은바리라이프 2008. 10. 29. 18:55

왜 서기관과 바리새인보고 독사의자식이라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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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소자님  1:1질문하기
  • 2006-04-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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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무렵에는 유대 종파가 세 가지 였습니다.

    경건을 내세우는 사두개파,이 는 사독 제사장 계열로 정치적 결탁으로 세력을 확장한 파 입니다. 왕가와 결탁하고 모세 오경만이 성경이라고 주장하며 헬라 문화를 선호했던 자들이며 매우 보수적이고 부활을 인정치 않은 무리입니다.

    바리새파는 바벨론 포로시절에 그룹성경공부로 이어 내려온 철저한 율법주의자들이며 부활이 있슴을 믿고 천사도 있슴을 인정하는 자들로 율법해석을 자기들 나름대로 해석하는 특징을 갖고 있던 자들입니다.

    열심당원이라 하는 에센파,자기들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사용되는 도구라 주장하고 로마정부에 복종하기를 거부했던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마카비 운동,즉 유대인 독립운동시절 유대 독립군에서 생긴것입니다.종말론적 사고,공동생활을 하며 흰옷을 입고,목욕을 자주하며 독신생활을 고집하고 주로 성경을 복사하는 일을 했던 자들입니다.

    주로 예수님앞에 나타난 이 들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입니다.

    이들의 두개파 간에 주장하는 믿음관도 차이가 있슴을 봅니다.

    하나는 성전에서 제사하는 타입,하나는 회당에서 공부하는 타입입니다.

    이들에게는 하나님이 같이하시지 아니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메시아도 몰라보고 진리를 외면하고 트집잡기가 일쑤입니다.예수님이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면 배울려고 하는 자세가 아니고 오직 자기들만의 지식, 율법,규례만 가지고 평가하고 판단한것입니다.그리고 어떻게든 빈틈만 보이면 물고 늘어지고 책잡아서 죄로 씌울 궁리만 하였으니 당연히 사단의 무리가 아니고서야 그럴수가 있겠습니까,

    사단을 빗대서 독사의 자식, 뱀의 자식이라 일컬은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마태 3장에서는 세례요한이 그들을 책망한 대목으로 요한은 이들이 그런 무리들임을 이미 알고 있었던것입니다. 요한이 회개하라 고 외치며 강에서 침례를 베풀고 있는 그때에 나타난 그들을 향해 쏘아부치는 것입니다.회개하지도 않는 그들이 진노를 피할수는 없는것입니다.임박한 진노라 함은 사람이 죽을 날이 정해진 운명에 얼마 남지 아니하니 그러한 표현을 한것입니다.낙원아니면 음부로 가야하는것이 정해져 있기때문입니다.

    내용출처 : 본인작성